기사 (2,5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 언] 내 잘못이 아니잖아요? [제 언] 내 잘못이 아니잖아요? 결정된다. 소년법에는 소년부 판사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보호자에게 소년의 보호를 위한 특별교육을 받을 것을 명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고 이를 집행기관인 보호관찰소, 소년원에서는 보호자 특별교육으로 명명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만일 보호자가 특별교육명령에 정당한 이유 없이 응하지 아니할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유·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부모와의 관계, 그 중에도 특히 모와의 관계에서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과 생활태도가 형성된다고 한다. 우리 속담에도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자식에게 지워주는 부모에 대한 나쁜 감정은 자식들이 평생 짊어져야 할 무거운 짐이다. 자식들이 부모에 기고 | 논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 유 병 옥 | 2009-07-08 19:24 [제언]전역군인들의 사회변화를 위하여 [제언]전역군인들의 사회변화를 위하여 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하여 국방부, 각 군, 국가보훈처 등 여러 기관에서 국방력 강화, 국가보상 및 복지지원, 국가 인적자원관리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다양한 연구와 실질적 지원책이 마련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지원책이 많은 제대군인들에게는 아직 가슴에 와 닿고 있지 않은 듯 하며,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도 역시 미흡하다.더구나 대다수의 제대군인들은 전직(취업/창업)에 대한 올바른 개념이나 효과적인 방법을 모르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경험이 사회의 어떤 분야에 적합한 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대부분이 구직활동에 열중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렇다면 효과적인 사회진출을 위해서는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하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보통 전략을 수립하기위해 필요한 기고 | 장 영 식 주한미군 용산지역경비부장 | 2009-07-07 19:30 [제 언]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요즘 농촌은 농한기와 농번기가 없어지고 일년내내 바쁘기만 하고 바쁜만큼 희망도 없고 힘들고 어려운 것이 농촌현실이다. 그러나 해마다 이맘때면 농민들이 피와 땀이 어려 있는 농산물들을 훔쳐가는 얌체들이 기승을 부려 가뜩이나 힘든 우리 농민들에게 시름 골을 더 깊게 한다. 며칠 전에는 어렵게 생산한 마늘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써 생산한 농산물은 귀찮터라도 잠금장치와 경보장치가 설치된 안전한 창고에 보관하고 자위노력도 필요하겠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낯선 외지 차량이 마을에 출입하는 것을 보면 그 차량의 번호와 특징 등을 적어두고 경찰에 신고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귀중한 농축산물 도난 사건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늘 홍보를 하지만 농촌지역은 젊은 사람보다는 노년층 기고 | 서산경찰서 경무계장 강 길 환 | 2009-07-06 19:29 [제 언] 자기 인명구조를 위한 3원칙 [제 언] 자기 인명구조를 위한 3원칙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많은 분들이 폭염을 피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기위하여 산으로 강으로 또한 바다로 즐거운 휴가를 떠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해양경찰청 직원들은 그야 말로 업무의 성수기다. 각종 해양사고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지만 특히 7·8월은 물놀이 사고가 잦은 시기이다. 지난 한 해 동안 해양경찰은 1661회 2221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고 406구의 시신을 인양하여 유족에게 인도하였다. 그러나 여름철이 시작되면 해양경찰관으로서는 잊지 못할 사고가 떠올라 마음 한 구석을 아프게 한다. 지난 2005년 경기도 화성의 조그만 섬 입파도에서 발생한 레저보트사고이다. 초여름 즐거운 한 때를 섬에서 보낸 일가족 8명이 레저보트를 타고 돌아오던 중 김 양식장 그물에 기고 | 해양경찰학교 함정운용학과 교수 한 형 구 | 2009-07-05 18:21 [제 언] 충청도란 단어가 3자만 들어갔으면… 우리나라가 최근 대사에 문화와 문명이 발달한 것은 여러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겠지만 그중에는 교통문화와 도로문화를 빼 놓을 수 없다. 차량의 종류도 다양하고 또한 성능이나 디자인도 선진국 못지않게 훌륭하다. 이따금 외국에 가서 보면 우리나라 차량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산가족을 만난 것처럼 반갑고 기쁘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차량이라고 하여도 도로 상태가 좋지 못하면 시간적 공간이나 기름 과소비는 물론 차량 마모 상태가 심하게 되어 자연히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도로 문화를 보면 그 나라의 경제와 문화수준을 알 수 있다. 1992년 서산시와 일본의 천리시간 자매결연을 맺을때 천리시 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이 버스로 김포 공항에서 서산시까지 4시간이 걸려 도착한 일이 있었다. 그때 천리시 기고 | 정진국 前 서산시의회 의원 | 2009-07-02 19:50 [제 언] 1위와 꼴찌 사이 [제 언] 1위와 꼴찌 사이 십 수 년 전 모 대기업의 기업이미지 광고에 자주 오르내렸던 문구가 있다. ‘1등이 아니면 아무도 기억하지 않습니다.’그 광고를 시작으로 각 대기업들은 각종 이미지 광고를 쏟아내며 세계 최고, 세계 최대를 부르짖었다. 그 광고는 꽤 오랫동안 신문지상과 방송화면을 뒤덮으며 사람들에게 각별한 인상을 남겼다. 1위만이 최고의 선이고, 생존을 위해서는 1위가 아니면 방법이 없다는 것도 새삼 알려준 것이 바로 그 광고였다. 2009년.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그 대기업은 현재 세계 제일의 초일류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그 때 부르짖었던 ‘World Best’제품 만들기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고 기업 브랜드 가치까지 일본의 쟁쟁한 유수기업들을 제치고 세계 최 상위권에 이르렀다. 어떤 일이건 간에 1위 기고 | 서산교육청 김 현 수 | 2009-07-01 19:22 [제 언] ‘희망근로 상품권’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큰 활기 [제 언] ‘희망근로 상품권’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큰 활기 지난 96년 1월 유통시장이 전면 개방되면서, 국가경제 전체에 큰 변화를 예고했고, 십수년이 지난 현재 유통업계는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지각변동을 몰고 왔다. 기업형 슈퍼는 지난 2000년 26개에서 최근 500여곳 이상 증가했으며, 전국 자영업자 수는 550여만명으로 2000년이래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유통업계만 한정해서 보면 대기업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져 대형마트와 백화점 그리고 기업형 SSM이 독과점하는 유통 구조로의 양극화 현상으로 인해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는 바닥을 치는 등 영세 소규모로 모든 것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점점 뒤쳐지고 있다. 이러한 사정은 우리들의 생활고만큼이나 고단해 영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있는 곳은 시설 현대화와 접근성 제고 등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고 | 석 종 훈 대전상인연합회장 | 2009-06-30 19:37 [제 언] 당신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제 언] 당신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응급구조에 대해 안다면 당신은 이미 생명을 살린 것입니다. 해양경찰 특성업무는 해상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응급처치는 바늘에 따라가는 실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얼마나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잘하는지에 따라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응급구조분야(심폐소생술)에 중요성을 인식하여 해양경찰은 ‘07년 7월 신임경찰관 채용시험에 첫 응급구조사 15명(응급구조사1급, 간호사4명)을 특별채용하였고, ’09년 2월 응급구조사 5명(응급구조사1급)을 다시 채용했다. 그리고 07년 응급구조사 2급과정을 국군군의학교에서 위탁교육하여 9명을 실시한데 이어, 해마다 지속적으로 진행, 금년에는 4회 20명이 위탁으로 교육 할 계획이다. 또한 함정직원은 장기간 출동 기고 | 해양경찰학교 박 정 욱 | 2009-06-29 19:29 [제 언]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본인부담금 [제 언]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본인부담금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00년 7월 전체 인구의 7.1%를 넘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2018년에는 14%를 넘어 고령사회로, 그리고 2026년에는 노인인구가 20%이상이 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인부양 문제가 주로 가족의 책임으로 해결되던 이제까지의 우리나라 사회구조상 노인인구 증가는 경제활동 제약 등 가족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여 왔으며, 핵가족화되는 현대사회에서 더욱 큰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경제수준 향상과 생활습관 변화로 치매·중풍 노인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노인을 부양하는 가정과 가족에게는 경제적부담을 넘어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안겨주는 경우도 많아 이에 대한 대책수립과 사회적 보호서비스의 필요성을 불러왔다. 기고 | 건보공단 대전지역 본부장 오 병 열 | 2009-06-25 19:26 [제 언] “청렴(淸廉)한 문화(文化)!” [제 언] “청렴(淸廉)한 문화(文化)!” 고조선부터 조선 왕조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역사와 중국을 비롯한 세계사 속에서 많은 국가들이 생성되고 소멸되었다. 역사 속에 존재했던 여러 국가들의 흥망성쇠는 짧게는 100년이 못되었고, 길게는 1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100년과 1000년을 결정해 왔는가? 수많은 원인을 찾을 수 있겠지만 ‘청렴한 문화의 정착’ 즉, 부패하지 않은 그 나라의 정체성과 기강에 있지 않나 생각을 해 본다. 한 나라가 새롭게 건국되는 과정에는 반드시 사회 전체를 지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이 휩쓸곤 했다.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도 ‘화랑도 정신’, ‘불교 정신’, ‘유교 정신’으로 대표되는 패러다임이 각각 시대의 흥망성쇠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 이 같은 건 기고 | 대산지방해양항만청 청장 한 관 희 | 2009-06-23 18:34 [제 언] 핵보다 무서운 건 국민들의 분열 6·25 동란을 겪은 지 반세기가 지나 21세기 원년 2돌를 맞이하고 있다. 6·25 동란 후(1950년~2009년) 59년이란 짧은 세월 속에 우리나라는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와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세계인들의 시선을 집중 받고 있으며 GNP 11번째 국가로써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고 있다. 이렇게 모든 분야에서 급 성장하게된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주된 원인은 반세기가 지나도록 외부와의 전쟁이 없었다는 것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일이다. 그리고 5천년의 역사 속에 매년 찾아 오는 보릿고개를 1980대 녹색혁명을 이룩하므로 한많은 배고픔을 떨쳐 버린 우리민족에게는 복중에 복이다. 더 나아가 열악한 지하자원을 가지고 2차 산업인 중공업 수출의 깃발을 사회주의 기고 | 정진국 前 서산시의회 의원 | 2009-06-22 19:35 [제 언] 치안센터를 이용해 주세요 [제 언] 치안센터를 이용해 주세요 2003년 지역경찰제 실시와 함께 출범한 경찰지구대와 치안센터는 6년이 다 되어가고 있음에도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관내 시민·사회단체원들 조차도 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역경찰제는 한마디로 범죄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여건상 경찰인력을 증원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하여 경찰력을 효율적·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에 걸맞게 과거 3~4개 파출소의 인력과 장비를 묶어 중심지역에 지구대를 두고, 합쳐진 파출소를 치안센터로 전환하고 그 업무 역시 구분하여 전문화하고 있습니다. 즉, 지구대에서는 신고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를 중점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반면, 치안센터에서는 즉시성 있는 사건·사고를 제외한 각 기고 | 당진 대호지치안센터장 박 충 녕 | 2009-06-21 18:58 [제 언] 인터넷을 벗어나면 더 좋은 세상이 있다!! 최근 서울에서 인터넷 게임비를 마련하려고 옆집에 침입해 70대 노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었다. 사고의 원인은 다름 아닌 인터넷 게임 중독에 인한 것으로 700원을 훔치려고 사람을 죽이는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것이다. 이번 사건 외에도 인터넷 게임 중독에 의한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IT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하였고 이로 인해 1일 평균 1500만 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었다. 인터넷의 발달은 우리사회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가져왔으며 특히 인터넷으로 인한 범죄 발생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필자는 보호관찰 청소년이 인터넷 게임에 빠져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하여 소년 기고 | 대전보호관찰소 책임관 서민석 | 2009-06-18 19:18 [제 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공무원의 인식과 실천이 중요 [제 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공무원의 인식과 실천이 중요 근래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를 대라면 포털사이트 및 대기업들의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건을 들 수 있다.개인정보 보호는 1990년대 초반 정보화 사회가 도래하면서부터 강조되기 시작하였는데 근래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단순한 강조차원을 넘어 적극적인 실천이 요구되는 시대라 할 수 있다.개인정보를 다루는 곳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은 공공기관이다. 당연히 방대한 조직만큼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우려가 가장 큰 곳이다.정부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민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1994년 1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현재까지 총 6차례의 개정을 통해 대국민 개인정보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정작 개인정보를 다루는 최 첨병인 공무원 개개인들의 인식은 법률 기고 | 김 병 하 서산교육청 관리과장 | 2009-06-17 19:04 [제언] 근로자 유 씨 조속한 귀환을 촉구하며 [제언] 근로자 유 씨 조속한 귀환을 촉구하며 호국영령을 위무하는 현충일이 있는 보훈의 달 6월에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북한의 개성공단에서 일하던 우리의 근로자 한 분이 80여일 가깝게 소재도 모르는 상태로 북쪽에 억류되어 있습니다. 북한 측의 주장을 들어보면 억류된 우리의 근로자 유씨가 개성공업지구에 들어와 북한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으면서 북한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북한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감행했기에 해당 기관에서 현재 조사를 계속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만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과연 힘없는 개인을 국가라는 권력기관이 신체의 자유를 무한정 구속하고 있는 일이 정당성이 부여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근로자를 억류하는 북한의 행태는 남북 간 합의 사항을 깡그리 무시하는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개성 공단에서 문제가 생 기고 | 서산 서림초 교장 조 충 호 | 2009-06-16 19:39 [제언] 재외국민의 참정권 [제언] 재외국민의 참정권 대의 민주주의가 가장 이상적인 정치체제로 자리 잡는데 있어 선거라는 제도가 없었다면 그 성립이 불가능 했을 것이다. 오늘날의 선거는 대의 민주주의에서 주권자인 국민이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수단이며, 모든 국민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지며 균등하게 선거에 참여할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민주국가에서 국가권력의 민주적 정당성을 담보하는 필요불가결의 전제이다. 따라서 참정권은 국민주권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권리로서 다른 기본권에 대하여 우월한 지위를 가지며, 참정권의 제한은 국민주권에 바탕을 둔 민주주의 원리에 배치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정도에 그쳐야 하며, 입법자는 선거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입법을 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0 기고 | 채 수 덕 논산시선관위 홍보계장 | 2009-06-15 19:52 [제 언] 서산ㆍ태안 6쪽마늘 공동조합 발전을 기원하면서 지방화 시대, 글로벌 시대란 단어들이 어색한 느낌없이 일상적 용어로 우리들의 생활속에 다가왔다. 이 용어들이 우리들을 향해 요구하는 것은 작은 정부로써 그 지역의 특성을 살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속에 경쟁자로서 그 분야에 우수성을 세계인들로부터 인정받는 존재의 가치가 될 때에 지역주민들의 찬사는 물론 지방자치 행정에 보람을 느낄 것이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6쪽마늘 공동사업 법인체을 구성 ‘산수향’이란 이름을 부쳐 2008도 부터 2010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하여 우수상품을 생산하고 산지에서 부가가치를 높혀 서산·태안 농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또한 법인은 2012년까지 3억500만원의 사업 손익을 올릴 계획으로 출범 2년차을 맞이하고 있다. 농민의 한사람으로써 법인 설 기고 | 서산시 오남동 우편물취급소 국장 정 진 국 | 2009-06-14 18:30 [제 언] 학교폭력을 생각하며 우연히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 ‘현직 중학교 교사, 학생 11명 형사고발’이라는 낯 설은 제목의 뉴스를 접하고 채널을 고정했다. 수업중인 여교사에게 학생들이 종이로 공을 만들어 던졌다는 내용이었다. 학생들의 폭력이 이제 스승인 교사에게까지 향하는 현실을 생각하니 씁쓸하고 착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고소·신고에 의해 표면적으로 드러난 학교폭력 사건만 2006년 3980건에서 2007년 5449건, 지난해에는 8438건으로 급증했다고 한다. 학교 차원에서 마무리 되거나 피해자가 인내하고 넘어가는 사건들까지 고려한다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간의 폭력은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상의 숫자 못지않게 주목할 것이 폭력의 경향이다. 영화나 드라마를 모방한 잔 기고 |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경감 이 성 용 | 2009-06-11 19:13 [제언] 축복의 땅 ‘서산 흑석리’ [제언] 축복의 땅 ‘서산 흑석리’ 항시 축복이란 단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마음을 설레게 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누구나가 그 수혜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그 축복! 그 축복을 마을 주민 모두가 공동으로 느끼고 있는 축복의 땅에서 벌어지는 감자축제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다. 충남 서산시 팔봉면 흑석리. 서산에서도 가장 서쪽으로 외진 농촌마을, 총 가구수 40여 세대에 총 주민수가 80여명 밖에 안되며 그 중 건장하게 농사일을 할 수 있는 40대 이하 층이 6명 뿐이라는 그 마을. 우리나라 어느 농촌인들 젊은 층이 많을까마는 흑석리는 정말 젊은 노동력이 부족하기 그지없는 마을임에 틀림없다. “워째 둘만 왔데유. 밥 많이 해놓고 가다렸는디…”. 업무상 많은 직원이 못가고 담당 직원 둘만 온것에 대한 서운함이 가득하 기고 | 서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 이 영 춘 | 2009-06-10 19:03 [제 언] 사석위호(射石爲虎)와 ‘목련 꿈지도 21’ [제 언] 사석위호(射石爲虎)와 ‘목련 꿈지도 21’ ‘사석위호(射石爲虎)’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중국의 한 무제(漢武帝)때 이광(李廣)은 한나라의 장군으로서 뛰어난 궁술로 북쪽 변방의 오랑캐들을 떨게 하였다. 이광은 남들이 아무리 궁술을 배워도 그에 미칠 수 없는 원숭이처럼 긴 팔을 가지고 있어 활쏘기에 매우 탁월했다. 하루는 사냥을 갔다가 풀 속에 숨어 있는 호랑이를 발견하고 활을 쏘아 명중해 깊숙이 박혔다. 그러나 이광이 가까이 가서 확인한 결과 그것은 호랑이가 아닌 돌(石)이였다. 신기하게 생각한 이광은 다시 여러 번 활을 쏘아 보았지만, 그냥 튕겨져 나올 뿐이었다. 이광이 돌을 호랑이라고 생각하였을 때에는 화살이 꽂힐 것임을 조금도 의심을 하지 않았지만, 나중엔 그것이 돌이라고 생각하고 했을 때는 심중(心中)에 의혹이 생겨 비록 집중해서 쏘았 기고 | 충남여중운영위원장 박 수 자 | 2009-06-09 18: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12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