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농 특산물공동상표 ‘신도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한 심의위원회에서 쌈채, 칼라피망, 상추, 화훼, 딸기, 양봉, 토마토, 우렁, 장류, 엿류, 가공음료류의 상품 및 포장박스에 대한 ‘신도안’ 사용 승인이 의결됐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사용할 공동상표인 ‘신도안’을 개발 2005년 9월에 특허청에 등록하고,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제도적 절차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 13일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했다. 계룡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신도안’은 새로운 도읍예정지의 고유명칭으로 로고에 사용된 붉은색은 시선을 유도하는 동시에 농·특산물 품질의 우선 조건인 건강한 자연을 상징하고 있다. 또 오른쪽 나뭇잎 모양의 녹색은
계룡 | 고영준 기자 | 2007-02-11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