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강현 칼럼] 누구를 위한 검찰개혁인가? [전강현 칼럼] 누구를 위한 검찰개혁인가?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이라 했다. 권력은 십년을 못가고 활짝핀 꽃도 열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렇듯 모든 권력과 부는 영원할 수가 없다.여야 정치권이 논란을 거듭하며 갈등의 최고조에 이른 검찰개혁방안의 하나로 제시된 공수처법이 결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우려되는 것은 공수처법을 만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공수처법의 내용이 문제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공수처법의 핵심내용에는 검찰과 경찰이 범죄인지단계부터 공수처에 보고를 의무화하고 공수처장과 수사관은 대통령이 임명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하지만 이 조항이 청와대와 데스크칼럼 | 전강현 편집국장 | 2020-01-01 02:05 [사설] 국민은 민생챙기는 국회 모습 보고싶다 아수라장을 연출하면서 결국 국회가 민생국회를 열지 못하고 힘겨루기만 하면서 새해를 맞게됐다.국회가 그러는 사이 국민들은 으깨지고 피터지면서 도탄에 신음하고 있음을 그들은 잊고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토록 잔인한 국회를 만들 수는 없는 것인가.20대국회가 마지막을 향해 가면서 맞은 새해 그동안 국민들과 가장 밀점하면서 파장이 큰 ‘유치원 3법’, ‘데이터 3법’ 등 주요 민생·경제 법안의 연내 국회 처리가 결국 불발한 채 새해를 맞았다.국회는 30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을 비 사설 | 충남일보 | 2019-12-30 23:11 [사설] 서민들만 답답하게 하는 부동산 대책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의 여파가 심각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필요하면 언제든지 추가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홍 부총리는 전세 가격에 대해서 과열이나 이상 징후가 있는지 경계심을 갖고 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부동산 가격이 움직일 때마다 비슷한 얘기를 하는 것 같다.주택시장을 무시하는 부동산 정책을 언제까지 고집하겠다는 건지 답답할 뿐이다. 지난번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대출규제’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 사설 | 충남일보 | 2019-12-30 23:10 [충남시론] 경자(庚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충남시론] 경자(庚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충남일보 임명섭 주필]역술상 올해는 경자(庚子)년 흰쥐의 해다. 경자년의 경(庚)은 오행상 금(金)으로 색은 흰색이며, 자(子)는 쥐를 상징한다. 그래서 올해는 ‘힘센’ 흰쥐의 해로 풀이 된다. 경(庚)은 십간 중에 가장 힘이 센 바위나 쇠를 의미하며, 자(子)는 십이지의 맨 첫 글자이다.경자년에는 힘센 지도자가 출현한다는 말로도 풀이된다. 그래서 흔히 사람들은 어떠한 일이 잘 되었을 때 운이 좋다던지, 일이 잘 되지 않았을 때는 운이 나쁘거나 올해 운세가 않좋기 때문이라고 푸념하기도 한다. 정말로 그 해의 띠 때문에 그 사람의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2-30 23:10 [사설] 묵은해를 거두고 새해의 기운을 받자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문다. 마지막 남은 달력을 보며 지나간 한 해를 생각해 보자. 모두가 후회스럽고 잘못한 것만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목욕탕에 가서 묵은때를 벗겨내듯 잘못된 것이 있었다면 시원하게 벗겨버리는 덕담으로 한 해를 마감하자.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살아온 사람도 2019년을 떠나보내면서 마음 한 구석으로 아쉬움이 들기 마련일 것이다. 일상 속에 365일이 언제 그렇게 지났는지 빠르게 가버렸다. 흘러가버리린 일상을 잡아채지 않으면 시간의 블랙홀 속에 우리의 삶도 빨려들어 가버릴 것이다.이제 2019년을 뒤덮고 지난 1년 사설 | 충남일보 | 2019-12-30 18:13 [사설] 김정은 신년사 옳은 방향이길 바란다 연말 북미회담이 결렬되면서 미국의 강경선회와 함께 북한의 방향결정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북한은 미국의 실질적 회담 전제조건의 부족과 미흡을 이유로 전원회의를 연 이틀동안 열면서 일체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북미회담의 결렬과 장기화가 내년이후로 미뤄지면서 북한의 선택이 임박한 시점이다.북한은 주요 고비마다 대내외에 유의미한 결정사항을 발신해온 당 전원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있는 바 이번 회의 결과가 주목받는다.더구나 이번 회의가 북한이 제시한 평화 협상의 시간표로 ‘연말 시한’을 못 박았던 터이고, 그 데드라인이 지나 사설 | 충남일보 | 2019-12-30 18:12 [사설] 공수처 설치 공정과 형평성이 최우선이다 국회가 선거법과 공수처설치법 등 패스트트랙법률안을 두고 여야 경쟁이 점입가경인 가운데 4+1합의체가 공수처법 통과 강행을 앞두고 있다.이런 시기에 공수처철치와 함께 법조항을 두고 여야간, 의원들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지속중이다. 30일 표결을 앞둔 공수처법안은 벌써부터 4+1협의체 안에서도 반대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의 통과여부도 큰 이슈가 될 듯 하다.문제는 견제장치가 없는 검찰권의 중립과 개혁을 위해 고위공직자들의 비리혐의를 수사하는 기구인 공수처를 만든다는 것인데 이 법 조항중 고위자들의 혐의를 모든 일선에서 공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9 16:53 [사설] 구속영장 기각, 유무죄 판단이 아니다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범죄 혐의는 소명됐지만 구속할 정도로 범죄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기각 사유다. 법원의 판단은 존중하며, 존중받아야 마땅하다.하지만 조 전 장관을 상대로 122일간의 검찰 수사를 통해 내놓은 결과물이 한정적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해석될 수는 있다. 지독한 진영 싸움의 한가운데서 사법부의 판단에 고개를 까우등하게 했다. 그런데 법원이 언론에 보낸 설명 자료에서는 “죄질이 나쁘다”는 표현도 썼다. 그런데도 구속될 정도의 중대성이 없다는 것은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9 16:52 [양형주 칼럼] 각자도생 [양형주 칼럼] 각자도생 각자도생(各自圖生),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한자(漢字)지만, 놀랍게도 이는 중국에서 유래된 고사성어가 아니다. 중국 고사성어에 각자도생이란 말은 없다. 그럼 어디에서부터 등장하는가? 우리나라다. 각자도생은 조선왕조실록에 무려 네 번이나 등장한다. 내용들은 하나같이 나라가 외적의 침입으로 유린되고 기근으로 도탄에 빠지자, 백성들이 더 이상 조정을 바라보지 않고, 각자 살길을 도모하기 시작했다는 식이다. 조정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바보라는 의식이 생기게 되었고 그 다음부터 각자 살 길을 찾게 되었다. 이렇게 우리 백성들은 각자도생의 오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2-29 16:51 [전강현 칼럼] 논산 체육회장선거 철저한 후보검증부터 해야 [전강현 칼럼] 논산 체육회장선거 철저한 후보검증부터 해야 내년초 첫 민선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여기저기서 자질논란으로 시끄럽다. 이번 민선체육회장들은 각 지자체를 대표해 지역체육살림과 체육발전에 헌신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하지만 50년만에 관선에서 민선으로 바꾸는 첫 선출직 선거임에도 선관위가 직접 개입하지 않고 자체 선관위가 꾸려져 대의원이 선출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후보의 자질논란은 매우 예민하고 중요한 사안이다.이런 상황이지만 논산지역의 경우 부작용이 벌써부터 일고 있다. 후보자자질 논란이 불거진 것인데 지역신문들은 전직사무국장이 비상근임에도 상근직이 받는 수당을 충남체육회로부터 데스크칼럼 | 전강현 편집국장 | 2019-12-26 19:52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충남일보 한정규 문학평론가]지구온난화의 최대 수혜하면 북극해를 둘러 싼 시베리아서부 알라스카 캐나다 북부 저지대에 묻혀있을 유전 등 지하자원이라 한다. 하지만 그건 또 다른 크나큰 재앙을 불러 올 수도 있다.특히 북극해에는 석유 천연가스가 다량 묻혀있을 거라는 기대 그리고 생태계위협에 대한 우려 등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확한 조사 결과로 단정 지을 순 없지만 21세기 초까지 개발되지 않은 천연가스의 3분의 1정도와 석유의 13%가 북극권 북쪽 해저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조사연구보고서가 있다. 북극해는 차세기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12-26 17:18 [사설] 하늘이 ‘드론’ 시대로 접어 들고 있다 ‘드론 공무원’의 별칭이 붙은 태안군청 기획감사실 주무관 지현규(52)씨. 지 주무관은 그가 나고 자란 태안 곳곳을 누비며 드론으로 찍은 영상을 고품질 다큐멘터리로 제작, 태안군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태안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그는 취미로 드론을 날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자비로 고선명(UHD) 홍보 다큐멘터리를 최초로 제작한 화제의 드론 공무원이다. 그래서 ‘드론 공무원’이란 호칭까지 붙었다. 그는 원래 2004년부터 태안군청에서 일반직으로 근무했다.그러다 우연히 2010년 TV에서 본, 드론 다큐멘터리에 정신이 쏙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6 17:17 [사설] 초강력집값대책 효과극대화 지향해야 초강력집값대책 영향으로 상승세를 멈추지 않던 집값오름세가 한층 꺾였다. 특히 서울이면서 강남3구에 집중된 집값급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급작스런 정책이 발표되면서 집값은 일단 멈췄다.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시장은 관망세로 돌아섰고 피해가 예상되는 자산의 피해최소화를 위해 손해당사자들의 마음은 더욱 급해졌다.상황이 이렇자 당장 선거를 앞둔 정치권 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초조한 모양이다. 보수층의 텃밭인 강남3구에서 어렵게 다져온 3곳의 표밭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정부가 16일 민간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도 꺾일 줄 모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6 17:17 [사설] 미세먼지 뒤덮인 국회 더 이상의 존재의미 있나 미세먼지가 뒤덮인 성탄절 아침이지만 밤새 험담에 지칠줄 모르는 국회와 정치권에 대한 국민적 시선이 곱지 않다.그들이 정한 규칙에 의해 벌이는 무제한 토론이기는 하나 이미 그 목적성이 투명치 않고 그동안의 장내외 투쟁을 증명이라도 하듯 한 해를 고성과 삿대질로 마무리하고 있기 때문이다.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약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고 쪽방과 고시원에서 장례치를 돈도 없이 죽어가는 현실을 방관한 그들이 벌이는 이런 행동을 그 누구도 곱게 봐줘서는 안될 일이다.더구나 죽기살기를 외치는 그들의 목표가 내년 총선에 눈 멀어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5 16:57 [사설] 도심 땅 꺼짐 현상 예방할 방법 없었나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가지 도로에서 갑자기 땅이 꺼져버린 다면 어떤 참사로 이어질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연약한 시가지 지반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싱크홀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중앙·지방 모두가 눈에 안 보이는 지하시설 관리에 관심이 적은 게 문제다. 특히 지자체들이 '발밑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는데도 내 임기 중에 큰 사고가 안 나면 된다는 안이한 자세가 더 걱정된다.특히 인구가 많은 수도권 등 곳곳 지하에서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빈발하고 있어 차량 운행이나 걸어 다니면서도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게 됐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5 16:56 [충남시론] 한 해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저물어 가네유 [충남시론] 한 해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저물어 가네유 [충남일보 임명섭 주필]격동하는 지구촌, 어느 해인들 다사다난하지 않은 해가 있었을까만, 올해도 우리나라의 역사가 다시 씌어 진 격동의 한 해로 기록될 것이 많았다. 이제 또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겠지만, 묵은 한 해의 끝은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한다.중국 송의 시인 방악이 “당당히 가는 해를 누가 잡을 수 있으랴”라고 한 말이 절로 실감이 난다. 또 한 해를 뒤돌아볼 순간이다. 1년 365일이 시작되는 정월 초하룻날에 시간을 보면, 무한한 세월이 있어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는 것은 같은 마음일 것이다.하지만 새해가 닥치면 어느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2-25 16:55 [기고] 겨울철 3대 난방용품 화재예방 이렇게 합시다 [기고] 겨울철 3대 난방용품 화재예방 이렇게 합시다 요즈음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들여다 보면, 추운 날씨에 적합한 ‘온수매트’,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난방제품들이 즐비하다. 대표적으로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온수매트는 본체에 물을 넣어 전원을 켜면 10분도 안 되어 바깥의 쌀쌀한 바람은 온데간데없이 마음속까지 따뜻해지는 온기가 집안을 감싸준다. 이렇게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추운 사람들의 마음과 몸을 쉽게 녹일 수 있게 되지만, 그만큼 세심하고 안전한 사용도 겹들지 않는다면 화재가 발생하기도 쉽다.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상당 수 기고 | 김번태 공주소방서 웅진119안전센터장 | 2019-12-25 12:08 [임은정 칼럼] 2019년을 보내며 떠올려 보는 ‘염치’의 미덕 [임은정 칼럼] 2019년을 보내며 떠올려 보는 ‘염치’의 미덕 2019년도 일주일 남짓 남았다. 이 맘 때쯤이면 늘 "올 해도 참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단 표현이 쓰이곤 하지만, 2019년 한 해도 여지없이 대한민국은 엄청난 일들을 겪었다.이 1046명의 교수들을 상대로 올 해를 잘 묘사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설문조사한 가운데 347명의 교수에게 선정되어 1위로 뽑힌 것이 ‘공명지조(共命之鳥)’라는 기사를 보았다.실상은 운명공동체이지만 질투와 반목이 끊이지 않는 관계를 비유하는 말로 올 해 우리 사회의 갈등 국면을 표현하는 말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어서 2위에 오른 ‘어목혼주(魚 데스크칼럼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2019-12-23 17:48 [사설] 갈수록 관심 높아지는 유튜브 방송 최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초등학생에 대한 희망직업 조사에서 1위 운동선수, 2위 교사에 이어 ‘크리에이터’(유튜버, BJ 등)가 3위로 밝혀졌다. 특히 백화점 문화센터, 사설 학원, 개인 강사까지 관련 강의가 개설되고 있다. 유튜버 교육은 노년층에도 확산되고 있다. 대학교 평생교육원에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개설도 붐이 일고 있다.은퇴·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유튜버 양성과정’, 멀티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1인 유튜버 미디어 과정’, 지역에 기반을 둔 ‘00 문화 유튜버 과정’ 등도 개설, 운영되는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3 17:46 [사설] 북미대화 교착 중국역할 기대해도 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을 만나 북한문제 해법과 관련 중국과 깊은 협력을 주문한 것과 관련 사실상 이번 회동이 북미관계의 가장 고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북한은 교착과 연말시한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 우려가 강해지며 한반도 정세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북미 대화가 중단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최근 상황은 우리 양국은 물론 북한에도 결코 이롭지 않다”면서 “모처럼 얻은 기회가 결실로 이어지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번 역시 중국이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기여한 공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3 17: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