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흥민, AFC 시상식 ‘최고의 해외파’ 수상… 이승우는 ‘유망주상’ 손흥민, AFC 시상식 ‘최고의 해외파’ 수상… 이승우는 ‘유망주상’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25·토트넘)이 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선수 중 다시 한 번 최고로 인정받았다.손흥민은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일본의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호주의 애런 무이(허더즈필드)를 제치고 ‘아시아 국제 선수상’을 받았다.이 상은 AFC 가맹국 선수 중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에서 뛰며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준다.손흥민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첫 수상 당시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11골을 비롯해 시즌 17골을 기록하고, 그해 8월에는 잉글랜드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등 주목받았다.올해는 이달 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개인 통산 20골을 돌파하는 등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30 18:31 마지막 짐 챙긴 이승엽의 약속 “제가 받은 사랑 돌려드리겠다” 마지막 짐 챙긴 이승엽의 약속 “제가 받은 사랑 돌려드리겠다” 홈 구장을 찾아 마지막 짐을 챙긴 ‘국민타자’ 이승엽(41)은 자신이 선수 생활을 하며 받았던 사랑과 관심을 많은 사람에게 돌려주며 살겠다고 약속했다.올 시즌을 마치고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접은 이승엽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기장 라커룸에서 36번 번호판을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승엽은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짐을 챙기기 위해 오랜만에 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했다”면서 “짐을 챙기고 자리 위에 있던 36번 번호판을 기념으로 가지고 왔다. 아마 오래도록 제 방 한편에 간직할 거 같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참으로 많은 분과 함께했다”고 되돌아보면서 “힘들 때도, 좋을 때도,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 응원해주시고, 손뼉 쳐주시고, 기뻐해 주시고, 슬퍼해 주셔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30 18:31 피겨 최다빈 “최악이던 컨디션… 조금씩 올라와 희망 생겼다” 피겨 최다빈 “최악이던 컨디션… 조금씩 올라와 희망 생겼다” 한국 피겨스케이트 여자 싱글 간판인 최다빈(17·수리고)은 “컨디션이 조금씩 올라와 희망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최다빈은 평창동계올림픽 2차 선발전을 겸하는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챌린지 2차 대회를 하루 앞두고 30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컨디션이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지난 4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톱 10에 진입해 평창올림픽 출전권 2장을 따온 최다빈은 지난 7월 열린 1차 선발전에서 모친상의 슬픔과 발에 맞지 않은 부츠로 인한 불편함을 이겨내고 181.7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그러나 부츠 문제는 이후에도 계속 최다빈의 발목을 잡았다.안 맞는 부츠 탓에 오른쪽 무릎이 상해 지난 8월 시즌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30 18:30 차범근 “가장 자랑스러운 상” 차범근 “가장 자랑스러운 상” “18세에 받은 신인상과 함께 내 인생의 디딤돌과 마침돌이 된 상이다”‘차붐’ 차범근(64)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차범근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7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공인받았다.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체육인을 국가적 자산으로 예우하기 위해 스포츠영웅을 선정해왔다.2011년에는 고(故) 손기정(마라톤)과 고(故) 김성집(역도), 2013년은 고(故) 서윤복(마라톤), 2014년은 고(故) 민관식(체육행정)과 장창선(레슬링), 2015년은 고(故) 김운용(체육행정)과 양정모(레슬링)와 박신자(농구), 지난해에는 김연아(피겨스케이팅)가 명예의 전당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9 18:43 평창패럴림픽 G-100 카운트다운… “도전과 용기의 장을 만들 것” 평창패럴림픽 G-100 카운트다운… “도전과 용기의 장을 만들 것” 전 세계 장애인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도전과 용기, 열정의 장이 펼쳐질 2018 평창패럴림픽대회(장애인올림픽) 개막(3월 9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위원회는 개막 100일을 앞둔 29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G-100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패럴림픽 준비과정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패럴림픽의 성공,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동계패럴림픽의 의미를 알렸다.훈련원 행정동 앞에서 열린 패럴림픽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행사에선 약 300명의 참석자가 ‘100’이라는 대형 인간 문자 퍼포먼스를 펼쳤다.아울러 장애인아이스하키와 휠체어 컬링 등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9 18:42 손흥민 ‘앙숙’ 라멜라와 추격골 합작 손흥민 ‘앙숙’ 라멜라와 추격골 합작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토트넘)이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에서 추격 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앙숙’으로 알려진 같은 팀 에릭 라멜라와 합작한 골이라 의미가 남달랐다.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2분 무사 시소코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토트넘은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하며 0-2로 밀리고 있었다. 손흥민은 2선에서 안간힘을 썼지만, 좀처럼 활로를 뚫지 못했다.손흥민은 후반 31분 라멜라가 투입된 후 더욱 힘을 냈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후반 33분 만회 골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오른쪽으로 거침없이 드리블하며 상대 수비진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9 18:42 강정호에 실망한 피츠버그 매체 “단기간 개선 안 될 것” 강정호에 실망한 피츠버그 매체 “단기간 개선 안 될 것” 음주 운전으로 2017시즌을 통째로 날린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무뎌진 실전 감각으로 결국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방출되자 피츠버그 매체들이 실망감을 나타냈다.‘파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29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오프시즌 움직임을 다룬 기사에서 강정호의 방출 소식을 전했다.강정호는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해 피츠버그 구단의 도움을 받아 도미니카 윈터리그의 아길라스 시바에냐스에 입단했다.하지만 그는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43(84타수 12안타) 1홈런에 그쳤고, 3루수로는 178이닝에서 실책 4개로 불안감을 노출해 결국 방출됐다.삼진은 31차례나 당했고 OPS(장타율+출루율)는 0.421에 그쳤다.‘파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이런 성적을 소개하면서 “강정호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9 18:41 우즈 “5월 약물 운전은 통증으로부터 탈출하려는 노력이었다” 우즈 “5월 약물 운전은 통증으로부터 탈출하려는 노력이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최근 허리 통증에서 해방됐다며 “지금의 삶을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우즈는 30일(이하 현지시간) 바하마의 알바니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할 예정이다.올해 2월 초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친 뒤 허리 통증으로 기권한 우즈는 4월에 허리 수술을 받았으며 이 대회를 통해 약 10개월 만에 필드에 돌아온다.우즈는 최근 허리 통증 때문에 2년 넘게 정상적인 대회 출전을 하지 못했다.2015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지난해 12월 역시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할 때까지 15개월 넘게 치료 및 재활에 매달렸다.복귀전을 치른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허리 통증이 도진 우즈는 또 10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9 18:37 윤덕여號, 지소연 공백·조직력 약화·체력 불균형 ‘3중고’ 윤덕여號, 지소연 공백·조직력 약화·체력 불균형 ‘3중고’ 신·구 조합 가동… 챔프전 뛴 선수와 3주 쉰 선수 체력 격차여자축구 대표팀이 내달 8일 일본 지바에서 개막하는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으나 주축 선수들의 불참으로 전력 극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여자 대표팀이 소집한 23명에는 에이스 지소연(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과 전가을(호주 멜버른 빅토리아)이 참가하지 못했다.E-1 챔피언십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국제대회가 아니라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의무 차출’이 불가능해서다.지소연은 A매치 95경기에서 45골을 넣은 한국의 간판 공격수이고, 전가을은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윤덕여호 중원의 사령관 역할을 했다. 둘 다 지난 4월 ‘평양 원정’으로 치른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8 18:23 울산 모인 태극전사, 목표는 하나… ‘러시아 갈 경쟁력 보여라’ 울산 모인 태극전사, 목표는 하나… ‘러시아 갈 경쟁력 보여라’ 각자의 사정은 다르지만, 바라보는 곳은 오직 하나. 러시아다.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울산에서 담금질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엔트리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월드컵을 준비하는 축구 대표팀, 그중에서도 특히 미드필더와 공격진에서는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기존의 주축을 이룬다.공격의 핵심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기성용(스완지시티), 권창훈(디종),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은 고정 멤버로 꼽힌다. 여기에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부활을 알린 황희찬(잘츠부르크), 프랑스에서 최근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는 석현준(트루아)도 러시아행 후보로 강력한 존재감을 보인다.신 감독은 27일 첫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8 18:22 롯데, ‘국대 외야수’ FA 민병헌과 4년 80억원 계약 롯데, ‘국대 외야수’ FA 민병헌과 4년 80억원 계약 손아섭(29)과 계약한 롯데 자이언츠가 남은 FA(자유계약선수) 대어 민병헌(30)까지 품에 안았다.롯데는 28일 두산 베어스에서 FA로 풀린 민병헌과 4년 총액 80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덕수정보고를 졸업한 민병헌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두산에 입단해 곧바로 프로에 입문한 리그 정상급 외야수다. 롯데의 외야수 김문호가 고교 동기다.민병헌은 경찰청 야구단에 복무한 2010∼2012년을 제외하고 프로 경력 내내 두산 유니폼만을 입었다. 이제 민병헌은 롯데에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다.민병헌의 프로 11시즌 통산 성적은 1096경기에서 타율 0.299(3122타수 933안타) 71홈런 444타점 578득점 156도루다.롯데에서 개인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8 18:22 펑산산, 3주째 여자골프 1위 유지… 박성현 0.05점 차 2위 펑산산(28·중국)이 3주째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27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펑산산은 랭킹 포인트 8.32점을 기록, 8.27점의 박성현(24)을 0.05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펑산산은 11일 중국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대회에서 우승, 13일 자 세계 랭킹부터 1위로 올라섰다.이때 박성현을 0.02점 차로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1위가 된 펑산산은 지난주 0.04점 차로 박성현과 간격을 벌렸고, 이번 주에는 0.05점 차로 미세하나마 조금 더 달아났다.LPGA 투어 시즌이 종료돼 상위권 변화는 거의 없었다.한국 선수로는 2위 박성현 외에 유소연(27)이 8.22점으로 펑산산에 0.1점 뒤진 3위에 올랐고 전인지(23)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8 18:18 [동정] 최홍묵 계룡시장 최홍묵 계룡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유동2리 마을입구에서 열리는 도랑살리기 사업 현판식 참석.[충남일보] 스포츠 | 충남일보 | 2017-11-28 18:01 ‘동아시아 정상으로 가자!’ 신태용號, 울산서 담금질 돌입 ‘동아시아 정상으로 가자!’ 신태용號, 울산서 담금질 돌입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체제 속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신태용호’가 울산에 모여 담금질에 들어갔다.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울산 롯데호텔에 소집했다.선수들은 간단히 짐을 정리한 뒤 울산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해 첫 훈련에 나섰다.신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 24명을 소집했는데,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수비수 장현수(FC도쿄), 정승현(사간 도스),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을 앞둔 공격수 이정협(부산)을 제외하고 훈련을 시작했다. 이들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는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서 대표팀에 합류한다.대표팀은 6일 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떠나기 전까지 울산에서 조직력을 다진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7 18:41 최정 독주 KBO리그에 박병호 가세… 홈런왕 정면대결 최정 독주 KBO리그에 박병호 가세… 홈런왕 정면대결 2년 연속 KBO리그 홈런왕에 오른 최정(30·SK 와이번스) 앞에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 최정에 앞서 KBO리그를 평정했던 홈런왕 박병호(31)다.박병호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내년 시즌부터 전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KBO리그 홈런왕 경쟁에 벌써 관심이 쏠린다.넥센은 27일 박병호와 연봉 15억원에 2018시즌 선수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박병호는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지난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올 시즌 내내 마이너리그에서 머문 뒤 결국 보장 계약기간 4년 중 절반만 채운 채 KBO리그로 돌아오게 됐다.비록 메이저리그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박병호의 복귀는 최근 몇 해 이렇다 할 전력보강이 없었던 넥센에는 단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7 18:40 88억원에 kt 유니폼 입은 황재균 “팀 탈꼴찌+20홈런·20도루” 88억원에 kt 유니폼 입은 황재균 “팀 탈꼴찌+20홈런·20도루” 황재균(30·kt wiz)이 kt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섰다.막내구단이자 3년 연속 최하위에 그친 kt는 황재균의 마법을 기대한다.kt는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황재균 공식 입단식을 열었다.임종택 kt 단장과 김진욱 감독이 모자와 유니폼을 전달했고 주장 박경수가 꽃다발을 안겼다. 황재균은 kt에서 등번호 10을 단다.황재균은 “팀이 최하위에서 벗어나고, 나는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고 싶다”고 kt 입단 첫해(2018년) 목표를 설정했다.황재균은 지난 13일 kt와 4년 총액 88억 원(계약금 44억 원, 연봉 총 44억 원)에 계약했다.kt는 공격력을 갖춘 3루수 황재균의 영입으로 공·수 모두에서 전력 보강을 기대한다.황재균은 2006년 2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7 18:40 한국 컴파운드 女궁사들, 아시아양궁선수권서 세계 신기록 한국 컴파운드 女궁사들, 아시아양궁선수권서 세계 신기록 한국 양궁 대표팀 여자 컴파운드 선수들이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대표팀은 리커브 부문을 포함해서 전 종목에서 1위로 본선에 가뿐히 진출했다.소채원(현대모비스), 최보민(청주시청), 송윤수(현대모비스)로 이뤄진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예선에서 2108점을 기록했다.컴파운드 강국인 미국이 지난 2011년 중국 상하이월드컵에서 기록한 2095점을 6년 만에 13점 경신한 것이다. 이 가운데 709점으로 개인 1위를 차지한 소채원은 “바람이 좀 센 편이었지만 1년간 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뤘다”며 “아직 예선이기 때문에 경기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7 18:39 女 하키, 월드리그 파이널 3위… ‘역대 최고’ 성적 女 하키, 월드리그 파이널 3위… ‘역대 최고’ 성적 여자 하키 대표팀이 월드리그 파이널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3위에 올랐다.허상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여자 하키 월드리그 파이널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영국에 1-0 승리를 거뒀다.세계랭킹 9위인 한국은 2위 영국과 만난 이날 경기에서 1쿼터 8분 김종은(아산시청)의 페널티코너(PC) 득점으로 앞서 간 후 영국의 2∼4쿼터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1승 1무 1패를 거둔 후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독일을 만나 슛아웃 접전 끝에 승리했으나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네덜란드에 0-2로 패해 3·4위전으로 내려왔다.2012-2013년 처음 시작돼 2년 단위로 열리는 하키 월드리그에서 남녀를 통틀어 한국이 3위 안에 든 것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7 18:39 ‘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2연속 금메달… 두쿠르스 또 제쳤다 ‘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2연속 금메달… 두쿠르스 또 제쳤다 윤성빈 “유럽에서도 지금 같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스켈레톤 윤성빈(23)의 기세가 무시무시하다.2회 연속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우승 희망을 키웠다.윤성빈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윤성빈은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2, 3차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아시아 출신 스켈레톤 선수로 월드컵에서 2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윤성빈이 사상 처음이다.특히 그는 지난 19일 2차 대회가 열린 미국 파크시티(48초50)에 이어 3차 대회 개최지인 캐나다 휘슬러(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6 18:05 손흥민, 팀내 3번째로 높은 평점… 7.62 손흥민, 팀내 3번째로 높은 평점… 7.62 토트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와 홈경기에서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와 홈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슈팅 4회, 유효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86.9%를 기록하며 팀의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62점을 줬다.이는 동점 골을 넣은 해리 케인(8.36), 수비수 키런 트리피어(7.93)에 이어 토트넘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양 팀 선수를 통틀어서는 네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1-26 18: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