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성용·손흥민,득점포… 시즌 막바지 해외파 명암 바뀌나 구자철, 발목 부상… ‘감독 비판’ 이청용 결장 이어져시즌 막바지에 해외파 선수들의 명암이 바뀌고 있다.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토트넘)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존재 가치를 알렸다.소속팀의 분위기도 바뀌고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기성용은 8일(한국시간) 복귀전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그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지난 3월 20일 애스턴 빌라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풀타임 출전했다.그는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정확한 패스로 팀을 이끌었다.후반 6분에 시즌 2호 골을 기록했고, 팀 내 가장 많은 슈팅(3개) 및 유효슈팅(2개)을 시도했다.또 56차례나 공을 잡아 수비수를 제외 스포츠 | 연합뉴스 | 2016-05-08 18:13 쉐보레, 박지성과 스포츠 마케팅 쉐보레, 박지성과 스포츠 마케팅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스폰서 쉐보레(Chevrolet)는 지난 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맨유 홍보대사 박지성씨와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 이벤트를 개최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6-05-08 18:13 김가연·임요환‘지각 결혼식’…“최고의 타이밍” 김가연·임요환‘지각 결혼식’…“최고의 타이밍”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6)-배우 김가연(44) 부부가 8일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서는 김가연과 절친한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다. 개그맨 조세호, 김숙 등 연예인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김가연과 임요한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8월 딸도 얻었다.임요한은 결혼식 전 취재진과 만나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때는 바빠서 결혼식을 못했고 곧바로 김가연이 둘째를 임신하면서 못 했다”면서 “(바쁜) 유재석 스케줄도 맞아떨어져서 이보다 더 좋은 타이밍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너무 늦으면 결혼식을 못 할 것 같았는데 지금이라도 해서 다행”이라면서 “떨리긴 떨린다”고 말했다. 연예 | 연합뉴스 | 2016-05-08 18:12 ‘국수의 신’ 조재현 “악랄함, 버라이어티하게 그릴 것” ‘국수의 신’ 조재현 “악랄함, 버라이어티하게 그릴 것” 조재현(51)이 악의 화신으로 돌아왔다. 어떤 옷도 소화해내는 그이지만 이번처럼 '닥치고 악역'은 낯설다. 왜 선택했을까부터 의문이다. "고민했죠. 고민은 했는데 생각해보면 사실 우리 주변에 '인간 같지않은 인간'들이 있잖아요. 굳이 사이코패스까지 가지 않더라도 그런 인간들이 있는데, 어쩌면 김길도가 그런 부류가 아닐까 싶었어요. 그런 인간의 심리를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베테랑답게 대답은 청산유수. 그러나 모르긴 몰라도 조재현이 김길도를 맡기까지는 제작진의 삼고초려가 있었을 것이다. KBS 2TV 수목극 '마스터 - 국수의 신'에서 악의 화신 김길도를 연기하고 있는 조재현을 최근 인터뷰했다. 연예 | 연합뉴스 | 2016-05-08 18:12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별세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별세 방우영(사진) 조선일보 상임고문이 8일 오전 11시 7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방 상임고문은 고(故)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의 동생으로 1970년 조선일보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IPI 한국위원회 이사, 중앙문화학원(중앙대) 이사장, 한·독협회 회장 등을 지냈고, 1993년에는 조카 방상훈에게 사장 자리를 물려주고 조선일보 대표이사 회장이 됐다.이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일보 상임고문을, 지난해부터 연세대재단 명예이사장을 지냈다.1928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제 강점기 조선일보 사장을 지낸 방응모 선생의 친형 방응곤 씨의 손자다. 경성 경신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해 경성 경신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연희전문학교 전문부 상과를 졸업한 뒤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해 경제부 기자 피플 | 연합뉴스 | 2016-05-08 17:46 당정, 가습기 살균제 피해 대책 논의 당정, 가습기 살균제 피해 대책 논의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8일 오후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토 | 연합뉴스 | 2016-05-08 17:27 평창올림픽 위원장 또 사퇴… 대회 준비 차질 우려 평창올림픽 위원장 또 사퇴… 대회 준비 차질 우려 개막 1년 9개월 앞두고 적임자 찾기도 쉽지 않을 듯조양호(67)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이 3일 사퇴하면서 2년도 채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에 좋지 않은 영향이 우려된다.2014년 7월 말 조직위원장에 선임된 조양호 위원장은 올림픽을 약 3년여 앞둔 시점에서 조직위를 맡아 비교적 무난하게 대회 준비를 해왔다는 평을 들었다.무엇보다 김진선 전 위원장이 2014년 7월 갑자기 위원장직에서 물러나 분위기가 어수선해질 수 있던 시점에서 올림픽 유치 과정을 함께 한 조양호 위원장이 위원장에 선임되면서 조직위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특히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신설 경기장 건설 작업에 박차를 가해 올해 2월 막을 올린 테스트이벤트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한 것이 성과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6-05-03 18:57 ‘박태환 리우올림픽 출전’찬성 70.9% vs 반대 21.7% ‘박태환 리우올림픽 출전’찬성 70.9% vs 반대 21.7%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박태환 선수의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전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박태환 선수의 리우 올림픽 참가에 대해 여론조사 한 결과, ‘출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70.9%(매우 찬성 42.0%, 찬성하는 편 28.9%)로, ‘출전에 반대한다’는 의견 21.7%(반대하는 편 15.2%, 매우 반대 6.5%)의 3배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잘 모른다’는 답변은 7.4%였다.최근 박 선수의 리우 올림픽 출전 여부를 놓고 ‘금지약물 연루자는 징계 해제 후 3년까지 국가대표 자격을 제한한다’는 대한체육회 규정을 들어 반대하는 의견과, “박 선수가 이미 징계를 받았고 대한체육회의 규정은 이중 징계에 해당하기에 올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6-05-03 18:57 손흥민, 해외파 자존심 세웠다… 주전 경쟁 재점화 손흥민, 해외파 자존심 세웠다… 주전 경쟁 재점화 해외파 선수들이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손흥민(24)이 한 줄기 빛이 됐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리그 3호 골, 시즌 7호 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의 팀내 주전 경쟁이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다.사실 손흥민은 얼마 전까지 다른 해외파 선수들처럼 입지가 불안했다.지난 4월 3일 리버풀전 이후 3경기에서 모두 후반 막판에 교체 출전했다.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2선 공격수(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밀라, 델리 알리)들이 원활한 호흡을 보이자,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대폭 줄였다.손흥민은 약 한 달 만에 기회를 잡았다.3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6-05-03 18:56 양학선 “올림픽에 목숨 건 이유? 양1·양2 때문” 양학선 “올림픽에 목숨 건 이유? 양1·양2 때문”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아킬레스건을 다치자 많은 사람은 그의 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양학선 자신만은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양학선은 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 P&G와 대한체육회가 함께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지원 땡큐맘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올림픽 출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양학선은 지난 3월 22일 태릉선수촌에서 마루종목 훈련 중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쳐 이튿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재활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부상이라 리우 올림픽 출전은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윤창선 대표팀 총감독마저 “다른 선수들을 잘 이끌고 기존의 목표를 달성하기 스포츠 | 연합뉴스 | 2016-05-03 18:56 유이♥이상윤 열애… “올해 초 만나 예쁘게 교제 중” 유이♥이상윤 열애… “올해 초 만나 예쁘게 교제 중”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28)와 배우 이상윤(35)이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3일 전해졌다.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상윤과 유이가 올해 초 한 모임에서 만났으며, 호감을 느끼고 연락해 교제를 시작했다”면서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유이 소속사 플레디스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 “서로 예쁘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이상윤은 2004년 맥주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서울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는 점 때문에 화제를 낳았다. 그는 큰 인기를 끈 KBS 2TV 드라마 ‘내딸 서영이’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아이돌스타로 인기를 얻은 유이는 MBC TV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아역을 맡아 연기를 시작했다. 최근 종영한 MBC 연예 | 연합뉴스 | 2016-05-03 18:55 ‘시빌워’, 외화 중 최단기간 400만 관객 돌파 ‘시빌워’, 외화 중 최단기간 400만 관객 돌파 흥행 대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가 외화로는 최단 기간 관객 400만명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빌 워’는 2일에 관객 26만225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가 419만6503명에 달했다.개봉 6일 만에 관객 400만명 고지에 오른 것으로, 역대 외화 중 가장 빠른 관객 동원 속도다.기존 기록은 전작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지난해 수립한 7일이었다.국내에서 가장 빨리 관객 400만명을 돌파한 영화는 ‘명량’(2014)으로 5일이다.앞서 ‘시빌 워’는 개봉 첫날인 4월 27일에 관객 72만7941명을 동원해 역대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시빌 워’는 마땅한 경쟁작이 없어 당분간 관객몰이를 이어 연예 | 연합뉴스 | 2016-05-03 18:55 환호하는 새누리당 정진석-김광림 환호하는 새누리당 정진석-김광림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2016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의장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정진석 당선인(오른쪽)과 정책위의장에 선출된 김광림 의원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토 | 연합뉴스 | 2016-05-03 18:49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 포토 | 연합뉴스 | 2016-05-03 18:48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이동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연합뉴스] 포토 | 연합뉴스 | 2016-05-03 18:48 환경부, 살균제 등 살생물제 전수조사한다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와 같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살생물제 전수조사 등 살생물제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환경부 이호중 환경보전정책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가습기 살균제 같은 사고 재발을 막으려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살생물제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살생물제(Biocide)란 원하지 않는 생물체를 제거하기 위한 제조물을 뜻하는 것으로 가습기 살균제나 각종 항균·방균제 등이 모두 해당한다.환경부는 우선 유럽연합(EU), 미국과 같이 살생물제를 목록화해 관리하고 단계적으로 위해성을 평가할 계획이다.또 올해부터 2년 동안 살생물질과 살생물 제품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살생물제품 허가제 도입을 검토해 허가 사회 | 연합뉴스 | 2016-05-03 18:45 황금연휴 고속도로 ‘5일 오전·7일 오후’ 최악 정체 국토교통부는 이번 주 황금연휴를 포함해 4∼8일 닷새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토부는 황금연휴 때 고속도로로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5일 오전,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은 7일 오후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5일 오전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20분, 부산까지 6시간 25분, 광주까지 5시간 40분, 목포까지 6시간 40분, 강릉까지 6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7일 오후 서울로 돌아올 때는 대전에서 3시간, 부산에서 5시간 40분, 광주에서 4시간 45분, 목포에서 5시간 40분, 강릉에서 5시간 45분 소요된다고 봤다.국토부는 이처럼 고속도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고 평소에도 운영하는 갓길차로(8개 고속도로 21개 구간 224㎞)에 더해 승용차 전용 임 사회 | 연합뉴스 | 2016-05-03 18:44 ‘LPGA 투어 첫 우승’ 신지은 “다음에 또 할 수 있을까요?” ‘LPGA 투어 첫 우승’ 신지은 “다음에 또 할 수 있을까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35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신지은(24·한화)이 벅찬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신지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에서 열린 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2011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신지은은 이 대회 전까지 134개 대회에서 우승이 한 번도 없었으나 이날 감격의 첫 우승을 일궈냈다.신지은은 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엄마에게 전화했다가 막 눈물이 나올 것 같아서 엄마가 전화를 받기 전에 먼저 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우승을 차지한 뒤 통화에서 “15번 홀에서 리더보드를 보니 상위권 선수 가운데 4언더파를 친 선수가 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 스포츠 | 연합뉴스 | 2016-05-02 19:03 여자골프랭킹, 박인비 빼고 자리바꿈… 올림픽 누가 가나 한국여자골프 선수들의 세계랭킹이 요동쳤다.2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9.40점을 받은 박인비(28·KB금융그룹)만이 2위 자리를 지켰을 뿐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등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는 한국 선수들의 순위가 바뀌었다.이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공동 7위에 오른 김세영은 6.05점을 받아 전인지(6.03점)를 한 계단 밀어내고 세계랭킹 6위에 자리했다.이번 대회에서 공동 2위를 한 양희영(27·PNS)은 5.83점을 받아 장하나(25·비씨카드)를 세계랭킹에서 9위로 밀어내고 8위에 올랐다.이번 주 세계랭킹으로 올림픽 출전 선수를 뽑는다면 박인비, 김세영, 전인지, 양희영이 올림픽에 출전한다.하지만 이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6-05-02 19:02 박병호 첫 득점권 적시타… 오승환 ⅔이닝 1실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득점권에서 처음 적시 안타를 때렸다.박병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타율은 0.232(69타수 16안타)로 조금 올랐고, 시즌 9번째 타점까지 올렸다.박병호는 1회 첫 타석부터 기분 좋은 안타를 신고했다.미네소타는 1회말 2사 후 조 마워의 안타와 미겔 사노의 볼넷으로 박병호에게 1, 2루 기회를 만들어줬다.시즌 6개의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지만, 이날 경기 전까지 득점권에서는 1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었다.디트로이트 오른손 투수 마이크 펠프리와 풀카운트까지 끈질기게 대결한 박병호는 시속 150㎞ 6구 스포츠 | 연합뉴스 | 2016-05-02 19: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16716816917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