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태안소방서, 겨울철 전기장판 화재주의 당부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소방서(구동철)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전기매트나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난방기구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10일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소재 주택에서 매트리스와 전기장판을 같이 사용 중에 전기장판의 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근흥119안전센터의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라텍스(천연고무) 소재의 침구류는 열을 쌓아두는 특성이 있어 전기 난방기구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화재의 위험성이 커지며, 특히,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섬유류, 침구류에 급속히 착화돼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로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태안 | 문길진 기자 | 2018-01-11 17:44 태안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명예회복 나선다!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군이 6·25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신고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히고 유족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군은 기존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신고 접수 기한이 2017년 12월 31일이었으나, 충청남도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의 요청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신고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태안군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무고한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에게 명예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6년 5월부터 미신고 유족에 대한 신고창구를 마련·운영하고 있다.신고대상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로, 희생자의 유족과 목격자 등 희생자에 대한 피해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안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고할 피플 | 문길진 기자 | 2018-01-11 17: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7217317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