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최상구)에서는 지난해 12월 24일 4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평소 도덕, 사회, 국어 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하며 다른 사람들을 돕고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실시됐다. 본교 학생들은 각자 희망에 따라 6개의 가게를 직접 맡았다. 직접 구운 초코 쿠기, 오트밀 쿠키를 예쁘게 포장하여 서비스한 ‘쿠키 베이커리’, 브라우니, 프렌치토스트, 초코렛 경단 등을 준비한 ‘쿠키 타운’, 매콤한 떡볶이와 김밥, 컵라면으로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맛의 달인’ 다양한 놀잇감을 준비하였던 ‘장난감 star’, 예쁜 악세사리와 이벤트로 무장했던 ‘혜미문구점’, 파격적인 세일과 홍보가 돋보였던 ‘팔아다있으’까지 총 6개 팀이 준비부
공주 | 길상훈 기자 | 2013-01-02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