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출산휴가급여 받는다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출산휴가급여 받는다 그동안 출산휴가급여 대상에서 제외됐던 커피숍 등 자영업자와 학습지 교사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급여 혜택을 받게 된다. 만 8세 미만 아동의 부모는 임금 삭감 없이 하루 1시간 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1세 아동의 의료비는 사실상 사라지고, 돌보미 지원을 받는 신혼부부 자녀는 지금보다 2배 많아진다. 아빠의 출산휴가도 3일에서 10일로 늘어난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일하며 아이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출산율 목표에 방점을 찍지 않은 첫 대책으로 ' 사회 | [세종=한내국 기자] | 2018-07-05 16:05 [가정의 달 기획]⑤“아이 낳고는 싶지만…”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출산율은 곤두박질 [가정의 달 기획]⑤“아이 낳고는 싶지만…”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출산율은 곤두박질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결혼 2년 차 송 씨(34)의 아기는 파피용종 강아지 송이다. 송 씨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아이를 낳을 엄두가 나지 않자 반려동물을 택하게 됐다. 송 씨는 “아이를 낳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볼 때 경제적인 부담과 아이를 돌볼 시간이 없다”며 “아이의 자리를 채워줄 무언가를 찾다가 송이를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결혼에 성공한 이 씨(31)와 김 씨(29·여)의 부부는 앞으로 3년 동안 아이 없는 맞벌이 부부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 말티즈종 강아지를 키우기로 마음먹은 이 부부는 사회 | 이훈학 기자 | 2018-05-20 15:08 [사설] 아이 키우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최근 충남 당진시 신합덕 성당에서는 한 편의 영화같은 사연이 현실화 됐다. 37년 전 실종돼 프랑스로 입양된 남매가 경찰의 추적으로 생부모와 극적인 상봉을 했다. 끊어졌던 혈육의 정을 다시 잇는 감동의 순간였다.당시 7살과 10살 남매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다 조부모의 병세가 악화돼 사망하자 작은 아버지가 남매를 키우다 생부모에게 데려다 주려던 길에 거리에서 잃었다. 실종 남매 부모에게 이런 일을 알리지 못했다가 작은 아버지마저 사망했다. 그 후 생부모의 요청에 따라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장기실종전수사에 착수했다. 사설 | 충남일보 | 2018-05-13 18:27 [가정의달 기획-가족의 해체 ①] 출산율 '뚝', 이혼율 '쑥'… 흔들리는 대한민국 [가정의달 기획-가족의 해체 ①] 출산율 '뚝', 이혼율 '쑥'… 흔들리는 대한민국 사회문화의 급격한 변화로 공동체 의식이 붕괴되면서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흔들리고 있다. 출산율은 곤두박질 치고 버려지는 아이들은 해마다 늘고 있다. 노인들은 갈 곳이 없다. 노부모를 노인시설로 내몰면서 ‘현대판 고려장’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에 본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늘날 가족사회 실태와 현실을 재조명하고자 기획시리즈 ‘무너지는 가정, 흔들리는 사회’를 6회에 걸쳐 보도한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5월 가정의 달이다. 1989년 유엔(UN)에서 5월 15일을 ‘세계가정의 날’로 지정한 이래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사회 | 김일환 기자 | 2018-05-02 14:47 K-water, 가뭄대응 해법찾기 나서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K-water(사장 이학수)는 29일 오후 2시 건설회관(서울시 강남구)에서 ‘2018년 가뭄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최근 몇 차례의 봄비로 충청이남 지역의 가뭄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아직도 전남과 경북, 경남 등 일부지역에선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K-water 국가가뭄정보분석센터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이상기후로 강수패턴이 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3년부터 5년 연속으로 평년보다 적은 양의 비가 내렸다. 특히 작년 한해 강수량은 평년의 74%(968mm) 수준에 불과했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K-wate 경제 | 박해용 기자 | 2018-03-28 18:24 대전 서구,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비 인구교육 대전 서구,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비 인구교육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별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위원, 마을활동가 등 마을 리더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한민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및 고령사회 위기를 맞게 된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과 예상되는 미래의 문제점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정숙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수는 35만 7700명, 합계출산율 105명으로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8-03-27 15:16 서산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장미족(장기간 미취업), 삼일절(31세까지 취직 못하면 길이 막힌다), 오포세대(연애·결혼·출산·인간관계·내집마련 포기)등의 신조어가 청년들의 암울한 현실을 대변한 지 오래다.서산시가 이처럼 실의에 빠진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충남도 청년정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으로 ‘청년학교’와 ‘커뮤니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학교는 수요자 중심의 취업 및 창업 지원, 지역탐방 및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자립 서산 | 송낙인 기자 | 2018-03-22 11:17 [사설] 나라 근간 흔드는 초저출산, 손 놓고 있을건가 [충남일보]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40만 아래로 떨어지고, 출산율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는 35만7700명으로 전년(40만6200명)보다 11.9%(4만8500명) 감소했다.출생아가 4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출생아 감소 폭도 외환위기 여파가 있던 2001년(12.5%) 이후 16년 만에 최대라고 한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합계출산율)도 1.05명으로 전년(1.17명)보다 0.12명(10.3%) 급감했다.저출산 문 사설 | 충남일보 | 2018-03-04 17:35 [사설] 초저출산문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40만 아래로 떨어지고, 출산율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는 35만 7700명으로 전년보다 11.9%(4만 8500명) 감소했다.출생아가 4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출생아 감소 폭도 외환위기 여파가 있던 2001년 12.5% 이후 16년 만에 최대라고 한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출생아(2만 5000명)보다 사망자(2만 6900명)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처음 발생했다. 저출산 문제는 이제 생산가능인구 감소의 차원을 넘어 나라 사설 | 충남일보 | 2018-03-02 13:55 보령시 웅천읍, 봄가뭄 대책 머리맞대 보령시 웅천읍, 봄가뭄 대책 머리맞대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보령시 웅천읍은 지난 26일 읍 회의실에서 농업생산 기반시설의 최일선에서 수리계를 조직하고 유지 관리하는 수리계장 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봄가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 타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례계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기반시설의 시설점검 및 수리시설 현황 조사를 통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웅천읍은 가뭄극복을 위해 건의된 다양한 논의들을 행정에 반영하는 한편, 양수장비 일제점검, 마을별 논물가두기 운동 및 물 절약 거리캠페인 실시 등 가뭄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김선미 읍장은 “최근 수년간 반복된 충남 서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보령댐의 저수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보령 | 임영한 기자 | 2018-01-29 11:11 文대통령 지지율 66%…작년 9월 이후 최저 文대통령 지지율 66%…작년 9월 이후 최저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5~19일 전국 성인 2천509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66.0%로 지난주보다 4.6%포인트(p) 하락했다.이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여파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 셋째 주 65.6%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라고 리얼미터 측은 밝혔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5%p 오른 29.3%, 무응답은 4.7%로 각각 집계됐다.리얼미터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가상화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야당의 총공세가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8-01-22 11:58 [사설] 난임시술 정책, 시늉만 내지 말라 정부는 다음 달 부터 난임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난임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연령대의 건강한 남녀가 결혼해 피임을 전혀 하지 않는 상태에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고 있지만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난임치료에 건보가 적용되지만 여성 기준을 만 44세 이하로 제한한 점 등에 대해 차별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도 고령 여성에 대한 난임 시술이 위험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와 주목이 된다.의료계는 난임치료가 건강보험 항목으로 포함된 것은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낮추는 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난임치료는 위험도가 큰 만큼 시술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견해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가 공동 발표한 고위험 산모 기준을 보 데스크칼럼 | 충남일보 | 2017-09-25 17:17 당진시, 벼 재배면적 100% 논 물 가두기 추진 지난 봄 보령댐 저수율이 준공 이후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극심한 봄 가뭄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벼 농사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당진에서 봄 가뭄 극복의 대안으로 논 물 가두기가 주목받고 있다.당진시는 수렁논과 이모작 재배지, 논 콩 재배지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당진지역 벼 재배 전체 면적에 논 물가두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 대비 100% 논물 가두기를 하면 약 1만4000톤의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어 부족한 농업용수 부족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뿐만 아니라 저수지 준설이나 관정개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특히 못자리와 모내기 때 비게 적게 와도 수리불안전 논이나 저수량 부족 논도 제 때 씨 뿌리기와 모내기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 논에 물을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7-08-30 16:42 출생아수, 6월 기준 역대 최저, 반년만에 2만명대로 급감 2015년 11월 증가후 전년 동월대비로 19개월 연속 내리막지난 6월 출생아 수가 반년 만에 다시 2만 명대로 떨어지며 상반기 태어난 아기는 18만8000여 명에 그쳤다.2분기 혼인 건수도 20대 후반을 중심으로 감소했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6월 인구동향’을 보면 6월 출생아 수는 2만8900명으로 1년 전보다 4000명(12.2%) 줄었다.이는 6월 기준으로 보면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월 출생아 수가 2만 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2만7200명 이후 6개월 만이다. 12월은 통상 출생아 수가 1년 중 가장 적은 달이다.출생아 수는 2015년 11월 1년 전보다 3.4% 증가한 것을 마지막으로 전년 동월대비로 19개월 연속 감소하 경제 | 권오주 기자 | 2017-08-23 15:55 ‘골프황제’의 날개 없는 추락… 우즈 랭킹 1천위 밖으로 ‘골프황제’의 날개 없는 추락… 우즈 랭킹 1천위 밖으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가 걷잡을 수 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우즈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005위를 기록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0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지난주 987위보다 18계단 하락한 것으로, 매주 개인 역대 최저 랭킹을 갈아치우고 있다.메이저 14승을 비롯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79승을 거둔 우즈는 1998년부터 2010년까지 무려 683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지켰지만 지난 2014년 허리 수술 이후 좀처럼 재기하지 못하고 있다.부상 이후 우즈의 순위는 2014년 말 32위, 2015년 말 416위, 2016년 말 652위로 수직 하락했다.세계 랭킹은 지난 2년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집계한다. 우즈는 2016년 이벤트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7-18 18:22 한국당 새대표에 홍준표 한국당 새대표에 홍준표 洪 “무능부패정당 희망 없어… 이미 친박당 아니다”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홍 신임 대표는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경쟁자인 신상진, 원유철 후보를 누르고 압도적 표차로 당권을 거머쥐었다.홍 대표는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65.7%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원유철, 신상진 후보 순이었다.홍 대표는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72.7%, 여론조사에서는 49.4%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이로써 지난해 12월 16일 이정현 전 대표 체제가 무너진 반년여만에 한국당에 정상적 지도부가 들어서게 됐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치러진 지난 5·9 대선에서 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홍 대표는 대선 패 종합뉴스 | 김인철 기자 | 2017-07-03 18:06 홍성, 가뭄재난 안전 대책본부 본격 가동 충남 홍성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뭄 극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군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누적 강우량의 경우 평년의 49%에 불과한 632mm를 기록하고 있고 취수원인 보령댐의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9%대에 머물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다행스럽게도 관정 개발을 위한 긴급 예비비 투입 등 군의 발빠른 대응으로 논 모내기가 본격화되는 가뭄의 최대 고비인 6월 초는 일단 넘겼다고 군은 판단하고 있다.다만 AB 지구 등 적기에 모내기 이앙을 마친 농가의 경우도 논에 남아 있는 염분 농도가 높아 벼가 말라 죽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군은 7월초까지 모의 고사 발생 농가에 대해 예비묘판 설치비를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홍성읍 홍성 | 백승균 기자 | 2017-06-26 16:38 농심은 타들어 가는데… 충남지역 가뭄피해 확산 농심은 타들어 가는데… 충남지역 가뭄피해 확산 전국적인 가뭄으로 ‘농심’이 타 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에서도 가뭄 피해가 확산되면서 비상이 걸렸다.특히 이번 가뭄이 계속될 경우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는 물론 생활용수에도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장·단기 대책 마련과 함께 물 절약 실천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올해 충남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67.7mm로, 평년 대비 48.2%에 불과하다.보령댐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도내 900곳에 달하는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수위는 27%대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각종 용수 공급에 ‘빨간 불’이 켜졌다.농업용수의 경우 내륙지역의 모내기는 99.3%(간척지는 96%) 완료해 6월 말까지 용수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지 종합뉴스 | 우명균 기자 | 2017-06-22 17:50 조폐공사, 공공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A 등급’ 달성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기업 가운데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곳은 조폐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유일하다.지폐와 주화 사용량이 줄어드는 등 전통사업이 정체 추세인데도 불구하고 조폐공사가 이처럼 3년 연속 높은 성적을 낸 것은 강도높은 경영혁신을 통한 사업체질 개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대국민 공공서비스 질 제고, 자립경영을 이어갈 수 있는 신수종(新樹種) 사업의 꾸준한 발굴, 공기업 최고 수준 재무 건전성 유지, 우즈베키스탄 해외 자회사(GKD) 턴어라운드 성공 등에서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조폐공사는 지난 3년동안 매출과 순이익이 매년 사상 최대를 경신하는 등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을 냈다. 20 경제 | 박해용 기자 | 2017-06-21 17:16 서산, 가뭄 대책본부 본격 가동 서산, 가뭄 대책본부 본격 가동 물 절약 홍보·종합적 용수확보 정책에 주력서산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뭄 극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누적 강우량이 평년의 42%에 불과한 132.3mm를 기록해 보령댐의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9%대에 머물고 있으며 서산 지역 32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32.7%에 그치고 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탓에 전체 1만8208ha의 농지 중 90%인 1만6253ha만이 모내기를 마쳤다.여기에 천수만 간척지에서는 적기에 모내기 이앙을 마친 농가의 경우도 논에 남아 있는 염분 농도가 높아 벼가 말라 죽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51억5000만여 원을 들여 저수 서산 | 송낙인 기자 | 2017-06-13 16: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