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황금연휴 까지 거리두기 완화, 연장키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실천 강도를 조정해 ‘황금연휴’ 이후까지 2주일가량 더 이어가기로 했다. 어린이날인 내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연장하되, 그 수위를 ‘고강도’에서 한 단계 완화하기로 가닥을 잡았다.4월 30일 부처님오신날부터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이 기간 감염·전파 위험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진정세를 보여 일상 생활의 복귀 기대감도 커졌다. 중앙방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9 18:09 [양형주 칼럼] 거짓말 구별법 [양형주 칼럼] 거짓말 구별법 얼마 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이란 재미있는 대담프로가 나왔다.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실을 감추기 위해서다.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쉽게 생각하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만 살펴보면 시간이 갈수록 거짓말이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왜냐하면 거짓말을 하는 순간부터 내가 하는 말에 일관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뛰어난 기억력이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큰 거짓말일수록 눈이 돌아가고 머리를 굴리고 말이 느려진다. 사건의 전후를 논리적으로 꿰어 맞추면서 거짓말이 들통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20-04-19 18:09 [사설] 지구 종말이 온다해도 사과나무를 심자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코로나19라는 감염증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치러졌다. 이번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과 미래통합당의 참패로 결말이 났다.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코로나19 사태로 뽑혔다.코로나19가 선거 이슈를 덮어버리면서 통합당이 이번 총선의 키워드로 잡았던 ‘정권심판론’은 민심을 잡기에 역부족했다. 지금까지 우리 국회는 대화와 타협보다는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데다 무능 정치의 전형을 보여 줬다.그래서 ‘동물국회’를 재현하며 당리당략에만 매몰된 채 임기와 세비를 허비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때문에 21대 총선에서 뽑힌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6 17:36 [사설] 대전-세종-충남 국회의원 당선자에 바란다 21대 총선에서 충청권은 ‘견제’ 대신 ‘안정’을 선택했다는 본지기사는 시사하는바가 크다. 대전과 세종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우세 속에 마무리됐다.특히 대전시는 현역 4개 선거구를 포함, 7개 선거구를 싹쓸이 했고 세종 또한 2석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하지만 충남은 이와는 양상이 다르다. 총 11석 중 민주당이 6석 통합당 5석으로 양분됐다. 충남이 대선을 앞두고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것으로 전망되는 이유이다.예전에도 그랬고 지금 이순간에도 회자되고 있는 대목이다. 문제는 과연 그 역할을 제대로 할수 있느냐는 점이다.여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6 17:36 [21대 총선] 대전·세종 여당 압도적 우세… 충남은 통합당과 양분 [21대 총선] 대전·세종 여당 압도적 우세… 충남은 통합당과 양분 [충남일보 총선특별취재팀] 21대 총선에서 충청권은 ‘견제’ 대신 ‘안정’을 선택했다.대전과 세종은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우세 속 충남지역은 미래통합당과 양분해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된다.먼저 대전에선 총 7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4석(서구갑, 서구을, 유성구갑, 유성구을)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나머지 3곳(동구, 중구, 대덕구)은 경합을 보이고 있다.15일 10시 기준 개표결과, 동구는 민주당 장철민 후보(52.5%, 2만5293표)가 통합당 이장우 후보(46.2%, 2만2255표)를 6.3p 앞서고 있다. 앞서 KEP가 정치 | 충남일보 총선특별취재팀 | 2020-04-15 22:52 [사설] 변화와 도전, 21대 국회가 지향해야 할 최대과제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여야의 막판승부가 마무리됐다. 이른바 21대국회가 탄생한 것이다. 그 의미는 여러해석을 낳고 있다. 새로운 변화와 비전제시는 새국회가 지향해야한 최대 과제이다. “이제는 달라져야한다”는 국민들의 기대감과 주문이 교차하고 있는것도 바로 이때문일 것이다. 당선자들에게는 당선의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이 주어졌다. 그것은 다름아닌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는일이다. 그 어느 때보다 과열, 혼탁한 양상을 보인만큼 이를 수습하는것은 당연히 당선자의 몫이다. 정치는 분열이 아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5 20:25 [사설] 피로감 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풀릴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주말 SNS에 “부활절(12일)과 총선(15일)만 잘 넘긴다면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란 글을 올렸다. 앞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확진자 50명 이하가 1주일 이상 지속되면 등교 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부와 국민들이 코로나19 방역에 안간힘을 쓴 결과 조금씩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도 확실하게 줄어드는가 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는 등 좋은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확진자와 사망자가 연일 쏟아지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과 비교하면 상대적으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5 20:24 [투표소 이모저모] 유권자들,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며 '한 표' 대전탄방동 1투표소, 오전 북적... 오후 한산○…탄방동 제 1투표소에서는 오전에 유권자가 몰려 북적였으나, 오후에는 한산. 특히 젊은층에 비해 연장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임. 투표소 관계자는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상대적으로 더 질서와 규범 잘 지킨다"며 투표소가 일자형 구조여서 내부시설 가림막 등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라고 말함.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대전 노은2동 제2투표소와 온천1동 제4투표소에선 투표장에 온 유권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 발열 체크에 적극 협조하며, 정치 | 충남일보 | 2020-04-15 20:05 충남경찰청 외사자문협, 마스크 2000매 기증 [충남일보 사회부] 충남지방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이주여성과 외국인주민의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지역내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용 마스크 2000매와 손소독제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청남도거점센터에 기증했다.충남지방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2016년 위원 26명으로 구성돼 이주여성과 외국인 주민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장학금도 수여하는 등 매년 외국인주민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피플 | 충남일보 | 2020-04-15 17:59 여야, 마지막 날까지 ‘지지층 결집’ 총력전 여야, 마지막 날까지 ‘지지층 결집’ 총력전 [충남일보 총선특별취재팀] 유례없는 높은 투표율이 예상된 가운데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여야정치권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 각 정당 시도당은 마지막 호소문을 통해 투표참여와 지지를 부탁했다.대전 더불어민주당은 “국난극복을 위해 여당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했으며 미래통합당 시도당은 “국난극복과 폭주 견제 기회 만들어 달라”고 했다.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각 정당들의 호소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단과 대전·세종시당은 “시민들의 결집되고 깨어있는 힘 투표로 보여달라”며 “코로나1 정치 | 충남일보 총선특별취재팀 | 2020-04-14 17:46 [부고] 김호정 목원대입학관리과장 부친상 ▲ 김용진씨 별세, 김호정 목원대 입학관리과장·호동 한국영상대 입학홍보팀장 부친상, 유진택 서대전세무서·안기원 대전 복수고주무관 장인상 = 13일 오후 6시 5분 별세. 빈소: 대전 유성한가족병원 장례식장 8층. 발인: 15일 정오. 연락처: 042-611-9700 피플 | 충남일보 | 2020-04-14 16:29 [사설] 대전교육청 마스크업체 선정놓고 논란 그 해법은? 대전시교육청의 학생 마스크 업체 선정과 관련, 설왕설래가 일고있다.그 핵심은 4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6억원이 넘는 예산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해 특혜 의혹에 휩쌓였다는 사실이다. 또 하나는 대전시 관내가 아닌 타 지역업체라는 점이다. 그것도 마스크 전문 생산업체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아이돌 굿즈 제작을 주로 하는 부산의 A업체와 일반용 면 마스크 38만720장, 의료용품(의료기구 도소매업)을 취급하는 대전 B업체와 5만4560장의 납품계약을 맺었다. 마스크 1장당 가격은 1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4 15:54 [사설] 온라인 화상 수업, 시스템 오류로 혼란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70여년만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화상수업 방식인 이른바 ‘온라인 개학’이 지난 주 부터 시작됐다. 1차로 진학 걱정이 많은 중3,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하지만 시작부터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도 미비점이 이어졌다. 교육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학교에 못가는 중3, 고3 학생 90여만명은 일제히 컴퓨터를 켜고 원격수업을 받았다. 교육 당국은 300여만명의 학생들이 동시접속을 해도 이상이 없다고 장담 했지만 시스템에 접속조차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개학 당일이었던 지난 9일 EBS 교육방송의 원격수업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4 15:53 [김성윤 칼럼] 포스트 코로나19, 생존의 길 [김성윤 칼럼] 포스트 코로나19, 생존의 길 논어는 10권20편 500개의 문장으로 된 동양 최고의 고전이다. 그 위대한 고전의 첫 글자가 배울 학(學)자로부터 시작된다. 그 문장을 보면 학이시습지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로 그 뜻은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다. 논어에는 배움과 관련된 말이 또 있다. 군자불기(君子不器) 학즉불고(學則不固)다. 지식이 협소한 사람은 자칫 자신의 좁은 시각에 사로잡혀 완고한 사람이 되기 쉽다. 그런 사람은 사고와 판단에 유연성이 떨어진다. 그러니 학문을 갈고닦아 유연한 머리로 진리를 배우라고 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배운 데스크칼럼 | 김성윤 前 단국대학교 법정대학장/現 단국대학교 명예 교수 | 2020-04-14 15:53 살균기능도 갖춘 ‘대형 공기청정기’ 탄생 살균기능도 갖춘 ‘대형 공기청정기’ 탄생 [충남일보 경제부] 살균 기능이 첨가됐으며 공기청정 시스템 갖춘 고급 대형 공기청정기가 탄생했다.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주식회사 ‘카본텍’(대표이사 차제우)은 국내 최초로 대용량 실내외형 공기청정기를 개발한데 이어 이를 더욱 보완해 살균 기능이 첨가된 대형 실내외형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gils로 명명된 대형 공기청정기는 2019년 특허를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을 응용해 제품화 됐다. 특히 국내외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던 사계절용 토탈 케어시스템을 독자적인 기술로 실내외의 바이러스 방역과 경제 | 충남일보 | 2020-04-14 15:10 대전 대덕구 후보 고발에 맞고소 예고… 대전 총선 막판과열 [충남일보 총선특별취재팀] 4·15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대전지역 선거판이 치열한 경쟁에 따른 과열 혼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대덕구 정용기 후보와 박영순 후보 간 신경전이 팽팽하다.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3일 경쟁 상대인 미래통합당 정용기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대전지검에 고발했다.박 후보 측은 “지난 6일 후보자 초청 TV토론회에서 정 후보가 자신이 지정한 오정동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을 박 후보가 주민들을 부추겨 반대하도록 해 사업이 취소했다는 취지의 발언 정치 | 충남일보 총선특별취재팀 | 2020-04-13 20:17 [참참이의 선거정보] 투표 시 유의사항 [참참이의 선거정보] 투표 시 유의사항 Q. 투표시간은?A 투표시간은 4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Q. 투표 시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명서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A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자격증, 학생증)이 필요합니다. Q. 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선거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나요?A 거소투표신고를 한 선거인이 거소투표를 하지 않고 선거일에 해당 투표소의 투표관리관에게 거소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거소투표용 정치 | 충남일보 | 2020-04-13 18:22 우리공화당 이동규 “반듯한 나라 만들 것, 이제 회초리 들 때” 우리공화당 이동규 “반듯한 나라 만들 것, 이제 회초리 들 때” [총선특별취재팀=김일환 기자] 선거운동 내내 거수경례로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후보가 있다. 그는 국가와 국민께 충성한다는 의지로 대전시민과 유권자들을 만났다.우리공화당 이동규(56)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우리 아이들에 반듯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이번 총선에 도전했다.“어떠한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소신껏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그는 누구에게나 항상 당당한 태도로 대한다. 그렇다고 오만과 아집은 아니다. 자존(自尊)을 알고 자신(自身)을 알면 누구에게나 당당해질 수 있다는 게 그의 정치 | 총선특별취재팀=김일환 기자 | 2020-04-13 18:13 [사설] 태안군수, ‘서해안내포철도’ 구축 당위성 강조 왜? 태안군이 ‘서해안내포철도(가칭)’ 구축에 적극 나섰다는 소식은 시사하는바가 크다. 이를 둘러싼 여러가지 해석을 낳고있기 때문이다.교통접근성 보완이 시급하다는 그 당위성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없다.‘서해안내포철도(가칭)’는 예산(삽교)~서산공항(해미)~서산~태안(안흥)을 연결하는 연장 58 .3km(단선)로 총 사업비(국비) 1조5537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현재 충남의 철도노선은 주로 남북축 중심으로 연결돼 동서축 통과노선이 없는 상황이다.충남의 동서를 지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를 이용할수밖에 없어 접근성이 크게 저하된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3 17:01 [사설] ‘귀찮고, 뽑을 사람 없다’고 기권 말라 4.15 총선 본 투표는 투표소의 모습 부터 이전 투표와는 다르다. 투표장에 들어서면,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소독에 1회용 비닐장갑까지 착용해야 투표가 가능하다.코로나19로 인해 여러단계의 방역절차에 따라 코로나 유권자들이 많이 몰리는 것이 대비,코로나 감염을 막기위해 유권자간 1미터 이상 떨어져 줄을 서 투표를 하게 된다.비닐장갑은 투표소에서 제공하지만 마스크는 본인이 지참해줄것을 선관위는 당부했다. 37.5도 이상의 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임시 기표소에서 별도로 투표를 하게 된다.지난 2013년 도입된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3 17: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