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시평] ‘역사 교육 강화’ 우리도 근성 보여라 [충남시평] ‘역사 교육 강화’ 우리도 근성 보여라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용납할 수 없는 억지 주장을 또 실었다. 우리 정부는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와 무관을 별도로 불러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이런 허황한 주장이 나올 때 마다 우리 정부의 강력한 항의를 받았지만 올해로 12년째 연속으로 방위백서에 이를 담는 일본의 뻔뻔하고 기막힌 행태에 말문이 막힐 뿐이다.일본 방위성이 작성한 방위백서에는 나카타니 겐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것은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독도의 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망언으로 표현했다.일본이 한일관계의 미래를 위한 조그마한 진정성이라도 있다면 당장 관련 내용을 삭제하고 더는 억지 주장을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6-08-08 17:45 [월요논단] 공무원은 젊은이에게 꿈의 직장 [월요논단] 공무원은 젊은이에게 꿈의 직장 중국도 우리나라 젊은이들처럼 공무원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전국 공무원 시험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사상 최고치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중국신문망을 보고 필자도 깜짝 놀랐다.최근 중국 25개성에서 총 14만 명을 뽑는 공무원 선발시험이 얼마 전 치러졌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최종 응시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1000대 1이 넘는 높은 열기는 우리나라와 비슷했다.중국의 공무원 시험의 뜨거운 열기는 면접학원에서도 느낄 수 있다. 장쑤성 난징시에서는 공무원 면접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면접학원으로 둔갑한 호텔 등 폐쇄된 공간에서 4일짜리 학원비는 중국 돈 8800위안, 7일짜리는 1만7800위안, 8일짜리가 약 3만 위안(우리 돈 약 520만 원) 정도라니 기가 찰 일이다. 면접 수강료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6-08-07 17:44 [경제논평] 경매 진행시 우선매수제도와 자산관리 방법 [경제논평] 경매 진행시 우선매수제도와 자산관리 방법 요즘 경기불황과 함께 기업은 물론 자영업을 영위하는 많은 사람들이 채무 과다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부동산이 경매를 당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값싸게 마련하는 것 못지않게 경매투자의 상식을 알아두면 내 재산을 지키고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경매는 투자수단이기 이전에 기본적으로 일반인이 알아둬야 할 생활 상식이 되었다.경매 부동산은 채권회수의 최후 수단일 뿐 아니라, 소유한 부동산을 합법적으로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다.몇 가지 핵심적인 경매 과정을 숙지해두면 합법적으로 내 재산을 지키는 자산관리 방법이 될 수도 있다. 경매절차와 진행과정을 알아두면 내 재산 지키기의 기본기를 터득하는 셈이다.내가 살던 집이 경매신청이 되어 진행되거나, 담 논단 | 김승래 교수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 2016-08-04 17:55 [목요논단] 사회현상 개선할 근시안적 해법 버려야 한다 [목요논단] 사회현상 개선할 근시안적 해법 버려야 한다 소설 ‘채식주의자’ 번역가는 한국의 노벨문학상 집착에 당황했다고 한다. 우리 국민의 염원인 노벨상 수상의 열망이 왜 그녀를 당황하게 했을까? 가시적인 성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서 연유한 것이 아닌가 반문해본다. 그녀는 상은 그저 상일뿐이고 작가가 좋은 작품을 쓰고 독자가 읽고 좋아하면 그것만으로도 작가에겐 충분한 보상이라고 말했다.과연 수상하는 것이 창작의 동기가 되는 작가가 있다면 그 작가에게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까? 올림픽과 같이 상을 놓고 경쟁하는 단편적 경기라면 이기기 위한 경기 운영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연구나 작품 활동과 같이 정신적이며 영혼을 다루는 작업이 상에 집중할 때에는 오히려 창작품을 망치는 결과가 될 것이다.필즈상과 노벨상 수상자들인 해외 석학들이 논단 | 박창원 교수 충남도립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 2016-08-03 18:23 [주역(周易)으로 본 세상] 보탬의 이치와 익괘(益卦) [주역(周易)으로 본 세상] 보탬의 이치와 익괘(益卦) 주역 ‘산뢰익괘’(山雷益卦)에서 익(益)이란, 보탤 익자로써 하늘의 은택, 섭리를 뜻한다. 즉 하늘의 섭리로써 땅에 이로움을 보태준다거나, 하늘의 법칙인 천도로써 땅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교화하여 도덕적 세계를 이룬다는 것이다. 하늘로부터 유익한 보탬이 있으려면 어떻게 처신해야 할 지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다.하늘의 섭리가 있으면 만사가 형통해 진다고 한다. ‘산뢰익괘’에서는 “익(益)은 갈 데가 있으면 이롭다하며, 큰 내를 건너는 것이 이롭다 하니라”라고 했다.이 구절을 살피면 몇 가지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다. 첫째, 익益은 하늘의 섭리 혹은 왕도정차를 통한 은택을 말한다. 공자는 이에 대해 “익(益)은 위에서 덜어가지고 아래(사람들)에 복을 내려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백성들의 기뻐함이 끝이 없다 논단 | 김재홍 충남대학교 교수 | 2016-08-02 18:46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8-01 18:45 [충남시평] 똑바로 알고 정신 차려야 하는 우리 국민 [충남시평] 똑바로 알고 정신 차려야 하는 우리 국민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를 배치하기로 한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이 평화롭던 농촌 지역 성주군에 봉기에 가까운 저항을 불러왔다. 핵에 완전히 노출돼 있는 위기감에 긴장해야 할 우리는 이것저것 따질 사이 조차 없는 것 같다.물론 해당 지역민들에게는 전자파(?)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래서 왠지 거부감이 확 올라온다. 얼마 전 광우병 때도 그랬다. 당시 우리만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그 난리를 쳤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중요 수단인 레이더를 갖고 전자파를 따지며 정치투쟁하는 나라는 유일할 것이다. 미국, 일본, 터키, 이스라엘, 카타르, 괌 등에도 이미 사드가 설치됐고 우리도 김정은의 핵 위협 때문에 사드를 시급하게 들여올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 됐다.이걸 놓고 떠들썩하자 우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6-08-01 18:36 [월요논단] 붕어빵에 붕어 없다는 ‘일명 김영란법’ 맞다 [월요논단] 붕어빵에 붕어 없다는 ‘일명 김영란법’ 맞다 일명 ‘김영란법’이라고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이 마지막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헌법재판소를 넘었다. 헌재는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기자협회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심판에서 4개 쟁점에 대해 모두 합헌 결정을 내리며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마지막 관문을 넘어선 김영란법은 대법관의 합헌 7명, 위헌 2명으로 의견이 나눠지긴 했으나 합헌 결정으로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입법의 정당성을 헌재가 마지막으로 새삼 확인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반부패법이라고 할 수 있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공직은 물론 사회 전 분야에 큰 변화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헌 논란이 제기된 핵심 조항도 모두 합헌 결정이 났다. 한 두 조항이라도 위헌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6-07-31 18:00 [경제논평] 경매 패러다임의 변화와 부동산 투자 노하우 [경제논평] 경매 패러다임의 변화와 부동산 투자 노하우 최근 경매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경매 시장에서 강남권 중대형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토지와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 공장) 낙찰가율이 오르는 등 투자 트렌드가 확 달라지고 있다.바뀌고 있는 경매 패러다임 중 눈에 띄는 몇 가지 현상은 최근 바뀐 부동산 시장의 지각변동과도 관련이 깊다. 그렇다면 경매 시장에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을까?수익형 경매시장의 트렌드도 변화를 맞고 있다. 임대수익을 얻는 전통적인 경매 상품인 소형 오피스텔·아파트, 근린상가에서 아파트형공장, 창고, 근린 상가로까지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아무래도 경매 대중화와 우량 물건 부족으로 전통적인 임대상품의 낙찰가율이 높아지다 보니 비대중적이고 낙찰가율과 입찰 경쟁이 덜 몰리는 틈새형 임대종목으로 수요가 몰리는 탓이다 논단 | 김승래 교수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 2016-07-28 18:22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7-27 19:12 [목요논단] 순망치한의 입술에 머물 것인가 [목요논단] 순망치한의 입술에 머물 것인가 우리 정부는 결국 사드 배치를 선택했다.미사일 방위를 위한 자체적으로 노력한 한국형 미사일 방위체제 구축의 노력과 그에 대한 예산 배정 역시 변화가 불가피하다.이는 우리의 자신의 보호보다는 우리의 뒤를 봐주고 있는 미국의 입술 노력을 충실히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이가 시린 것을 막기 위한 입술 역할이다.순망치한은 진나라가 괵나라를 치기 위해 우나라에게 도움을 요청한데서 시작한다. 진나라는 괵나라를 치고자했다. 그러나 우나라와 괵나라가 동맹이었기에 괵나라를 공격하면 우나라가 함께 방어할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었다. 진나라는 우와 괵의 두 나라 사이를 띄어놓는 전략을 구사했다.우공의 욕심에 초점을 맞춰 우공에게 진의 헌공이 아끼던 수국이란 지방의 구술과 명마를 바치고 우공에게 우나라에 논단 | intty2000@hanmail.net | 2016-07-27 18:46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7-25 18:46 [월요논단] 결혼, 달콤하다는 착각을 버려라 [월요논단] 결혼, 달콤하다는 착각을 버려라 중국에서 결혼 때 ‘예단비 10억원’이 뉴스에 오르내린 적이 있다. 검소한 결혼과는 달리 일부 졸부들의 튀는 행동이 뉴스거리가 되고 급기야 이런 극단적 결혼관을 부추기는 현상이 개탄스럽기만했다.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요즘도 드라마 속에서는 여전히 부자결혼 사례가 등장하곤 한다.예단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부의 과시'로 결혼을 바라보는 부유층들의 빗나간 가치관 때문에 파혼과 싸움으로 얼룩지는 것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이런 결혼 풍토의 근간에는 부모들의 잘못된 결혼관도 문제다 .최근 중국 젊은이들이 시대 변화에 따라 잘못된 결혼관이 바꿔지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결혼은 흔히 많은 돈을 들여 이것저것 준비하는 것이 인륜지대사로 여겨 왔다.대다수 중국인들은 결혼에 대한 준비를 한 집안의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6-07-24 17:53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7-21 18:36 [경제논평] 부동산투자 성패는 열정과 안목이 좌우 [경제논평] 부동산투자 성패는 열정과 안목이 좌우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 큰 돈이 필요하다는 선입견이 부동산 투자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투자의 기회마저 앗아 간다.부동산 투자의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은 투자 규모의 눈높이를 낮추어서 소액으로 투자를 하면서 투자 경험도 쌓고 부동산을 보는 안목을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주식투자를 처음 할 때 적은 돈으로 시작하여 투자 경험을 쌓으면서 점점 투자 규모를 늘려나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먼저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하려고 달려드는 것은 부나방이 불을 보고 달려드는 것처럼 무모하다. 투자를 하기 전에 철저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돈이 없는 상태에서 투자할 곳을 찾으면 냉정하게 바라 볼 수 있지만 돈을 가지고 투자할 곳을 찾으면 마음이 쉽게 흔들린다. 여기서 종잣돈에 대한 문제가 제 논단 | 김승래 교수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 2016-07-21 18:17 [최기복의 孝칼럼] 8월을 향하여 [최기복의 孝칼럼] 8월을 향하여 8월은 광복절이 있다. 무더위의 극치 속에서도 광복의 희열은 되 살릴만한 역사의 보고다.당시의 염원은 피압박의 압제 속에서 벗어나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것이었다. 7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며 살았고 우리나라는 어떤 지경에 있으며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 생각하기도 귀찮고 생각하면 무엇하나? 생각하고 고민한다고 바뀌어지거나 달라질 수 있을 것인가. 어짜피 개판인것을..체념의 응어리 속에 불신의 늪은 깊어 가고 무관심은 달관 지경에 와 있다.장남감 총에 실탄을 장착하고 실탄의 효험이 어떤 것인가를 측정하려고 행인에 게 총질을 해대는 젊은이. 제법 잘생긴 가수나 배우를 노리고 접근하여 몸주고 돈 빼앗으려는 창녀만도 못한 여자들. 세상의 부조리와 비리를 일벌 백계해야 할 검찰의 수장이 논단 | 최기복 충청창의 인성교육원 이사장 | 2016-07-21 18:16 [목요논단] 멀미 줄이는 안정적 사회가 돼야한다 [목요논단] 멀미 줄이는 안정적 사회가 돼야한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삶의 멀미를 느낄 때가 있다. 멀미는 뇌의 인식기대와 현상과의 차이에서 오는 이상감각의 신체적 현상이다. 하지만 우리의 신체에서 오는 멀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과정에서도 우리의 생각과 너무 다른 경우를 당하면 멀미가 나는 것이다.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보낸 나는 학교가 멀어 등교 시간이 약 1시간 이상 걸렸다. 명문고를 가겠다는 일념으로 가까운 고등학교를 놔두고 먼 곳으로 다녀야만 했던 나는 매일 등교를 하면서 엄청난 사람들에 겨우 끼어 타는 만원 버스를 타야만했다. 가방은 그 만원 버스의 사람들 틈에서 항상 끈이 끊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끊어진 것은 가방끈만이 아니었다. 멀미를 하는 내 정신은 거의 끊어질 직전까지 늘어져 있었다. 겨우 학교에 가면 나는 녹초가 됐다. 논단 | 박창원 교수 충남도립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 2016-07-20 18:33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7-19 18:51 [주역(周易)으로 본 세상] 덜어냄과 보탬의 지혜와 손괘(損卦) [주역(周易)으로 본 세상] 덜어냄과 보탬의 지혜와 손괘(損卦) 인간의 삶에서 덜어냄(損)과 보탬(益)의 이치를 깨닫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하다.우리는 자신에게 무엇이든 유익한 보탬이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보탬이 있기 위해 먼저 덜어냄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주역에서는 인간의 끝없는 이기적 욕심으로 유익만을 쫓는다면 하늘이 심판한다고 경고하고 있다.주역에서는 이러한 ‘덜어냄’과 ‘보탬’의 지혜가 인간의 수양론이나 인간사의 길흉과 직결된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공자가어(孔子家語)’에서도 덜어냄과 보탬에 대해 언급하기를 “공자께서 주역을 읽으시다가 ‘손익괘’에 이르자 탄식하며 말씀하시되 덜고자 하는 자는 더하고, 더하고자 하는 자는 잃음이라”라고 했다. 그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즉 먼저 인간적인 욕구와 욕심을 덜어냄으로서 비로 논단 | 김재홍 충남대학교 교수 | 2016-07-19 18:21 [월요논단] 상권 피해와 사회악(?) [월요논단] 상권 피해와 사회악(?) 미국 헐크 호건은 프로레슬링 ‘산업’이 존재하게 한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레슬러이다. 40년 가까이 프로레슬링로 상징적이여 많은 어린이들의 우상으로 빛나는 커리어를 쌓아 왔다.하지만 60살이 넘은 그의 말년은 순탄치 않았다. 그의 사생활 스캔들이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이 단숨에 허물어져 안타깝게 됐다. 2012년에 있었던 스캔들 동영상 유출은 그를 나락으로 떨어트렸다.사건은 미국 모 라디오 방송 DJ인 친구의 부인과 성관계를 맺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이 유출돼 링안의 코너에 몰린 격이 됐다. 당시 온라인 미디어와 블로그를 운영하는 고커 미디어라는 회사에서 이 동영상을 입수, 1분 정도의 분량으로 편집해 자사 온라인 미디어에 올렸다.그 후 헐크 호건은 사생활 침해라며 고커 미디어에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6-07-17 19: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