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응노미술관 ‘2018 이응노 오마주- 땅 담벼락, 눈雪 살갗에 그리다’전 이응노미술관 ‘2018 이응노 오마주- 땅 담벼락, 눈雪 살갗에 그리다’전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나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그런 나를 도와주려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오히려 나를 방해하려고 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말했지만, 나는 남몰래 가벼운 마음으로 줄곧 그리고 또 그렸다. 땅 위에, 담벼락에, 눈 위에, 검게 그을린 내 살갗에… 손가락으로, 나뭇가지로 혹은 조약돌로… 그러면 나는 외로움을 잊었다.”(이응노의 1971년 파리 파게티 갤러리 개인전 도록 서문 중에서)이응로의 치열한 작가적 생명력과 자생의식을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이다. 전통과 현대를 넘어 예술에서 삶의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05-03 15:47 제44회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작품전 제44회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작품전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작품전이 오는 7일까지 교내 목원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우리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명성을 얻고있는 이번 작품전에는 미술학부 기독교미술 허진권 교수, 서양화 김영호 교수, 조소과 이창수 교수, 시각디자인 임현빈 교수, 도자디자인 안병국 교수 등 미술‧디자인대학 소속 교수 35명 전원이 참여했다.교수작품전은 학생들로 하여금 작가로 성장하기 위한 창의적인 사고를 갖게 하고 창작의 세계를 간접 체험하게 하는 뜻 깊은 전시회다.한국화, 서양화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05-01 15:02 [금진호 경제칼럼] 가정의 달에 생각하는 ‘경제와 금융’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가정의 달에 생각하는 ‘경제와 금융’ 이야기 올해도 어김없이 가정의 달을 맞이한다.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문제에 직면하지만 그 중에 필연코 만나는 것이 돈과 관련된 문제이다. 특히 가정의 달엔 지출이 많아진다. 그래서 5월엔 그 동안 관심을 쏟지 못했던 부모님을 찾아뵈며, 아이들과 놀아주고, 부부가 함께 식사라도 하고 싶지만 가정의 경제를 생각할 때 쉽게 지갑이 열리지 않는다.흔히들 경제의 순환을 생각할 때 소비가 미덕이고 소비를 통해 국민경제가 살아난다고 이야기 하지만 직접 나와 가정을 생각해 보면 그리 쉽지 않은 것이다.우리나라의 경우 20대에는 높은 대학 진학률과 취업의 논단 | 금진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 2018-05-01 14:28 한국화가 강라홍 5번째 개인전 ‘鄕愁와 復原時間’ 한국화가 강라홍 5번째 개인전 ‘鄕愁와 復原時間’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우리 그림은 민중 속에서 태어나고 민중에 의해 유통되는 그림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산수, 화조 등의 정통 회화를 모방해 소박하면서도 풍자와 해학이 넘쳐 조상들의 생활철학이나 미의식을 엿볼 수 있어 그러한 특징을 화폭에 담고 싶었습니다”한국화가 강라홍의 5번째 개인전이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이공갤러리에서 ‘향수(鄕愁)와 복원시간(復原時間)’을 주제로 연다.전시에서 선 보일 강라홍 화백의 작품은 꽃과 곤충을 관찰하고 표현하여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평온하고 따뜻함을 마음속 내면의 세계 깊은 곳까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04-29 16:09 ‘청춘마이크’ 28일 조치원역서 길거리공연 ‘청춘마이크’ 28일 조치원역서 길거리공연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4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시 조치원역에서 청년 예술가들이 공연하는 ‘청춘마이크’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공연은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프로 예술가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조치원역 광장에서 펼쳐지는 세종공연에서는 마지노선의 '움직임쇼', 스모킹구스의 '펑크락쇼', 전통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04-25 14:45 대전시립합창단, 한국창작음악합창제 개최 대전시립합창단, 한국창작음악합창제 개최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새로운 합창곡을 개발하고 역량 있는 신예 작곡가를 발굴하여 실력 있는 작곡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창작의 무대가 펼쳐진다.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제15회 한국창작음악합창제를 개최한다.이번 창작음악합창제는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 김동혁의 지휘로 진행되며 현존하는 작곡가들이 자신만의 언어와 시각, 색깔로 창의적으로 만든 새로운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또한 작곡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해설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04-25 13:47 전국 초등생대상 ‘제5회 이응노 미술대회’개최 전국 초등생대상 ‘제5회 이응노 미술대회’개최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은 오는 5월 19일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응노 미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응노 미술대회’는 이응노 화백의 예술 정신과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영감을 전해 그림에 대한 재능과 창의력을 발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미술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자연, 건축, 미술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부터 어린이들이 받은 예술적 영감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며, 특히 현대사회의 중요 화두인 자연환경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이번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04-24 16:21 봄빛 담은 목원 사제동행 ‘만화방창“展 봄빛 담은 목원 사제동행 ‘만화방창“展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만화방창’ 말 그대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이 되자 온갖 생물이 힘차게 자라 흐드러진 것처럼 봄기운 가득한 작품들이 시민에게 선보인다.목원대는 미술교육과, 도자디자인학과,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은 스승과 제자가 연합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전시 중구 대흥동 문화공간주차에서 ‘만화방창’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만화방창’전은 스승과 제자로 만난 작가들이 작품으로 함께 어우러져 사제동행의 참다운 의미를 되새기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을 주제로 서로 교감하기 위해 마련됐다.미술계 현장에서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04-24 15:25 한국근대미술 3대 거장 ‘구상조각 권진규’展 한국근대미술 3대 거장 ‘구상조각 권진규’展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지천에 피어있는 화사한 봄 꽃 들로 눈이 호강하는 이때, 또 하나 눈을 즐겁게 할 전시회가 대전을 찾는다.한국 근대조각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권진규(1922~1973) 조각전이 주인공이다. 박수근, 이중섭과 더불어 한국 근대미술의 3대 거장으로 평가받는 조각가 권진규의 작품들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골프존 조이마루에 위치한 아트센터쿠(대표 전미영)에서 감상할 수 있다.오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테라코타 조각의 선구자인 권진규 작품의 특징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다. ‘자소상’과 ‘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04-22 14:12 '2018 아트랩대전‘ 2기 청년작가 6명 작품 선보인다 '2018 아트랩대전‘ 2기 청년작가 6명 작품 선보인다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길에 버려진 고철이나 건설폐자재들이 하나하나 버려져있을 때는 쓰레기지만 그것들이 한데 모아져 있는 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사람도 한사람의 형상이 아닌 어울려 인파를 이루었을 때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그런 합일된 이미지를 작품으로 형상화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재석 작가)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업을 통해 현대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관통하려는 대전지역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전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선보이게 된다.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은 18일 이응노미술관에서 작년에 이어 ‘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04-18 14:17 '제26회 대전 전국 국악 경연대회' 개최 '제26회 대전 전국 국악 경연대회' 개최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전국의 재능 있는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신명나는 국악 등용문이 대전에서 펼쳐진다.(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제26회 대전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악대회는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 및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다는 목적으로 준비됐다.경연은 일반부(관악, 현악, 판소리,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무용, 전통성악, 풍물)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04-17 14: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