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형주 칼럼] 팬덤으로 승부하는 시대 [양형주 칼럼] 팬덤으로 승부하는 시대 BTS(방탄소년단)의 기세가 무섭다.지난 달 18일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음반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또 지난 29일에는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핫 100’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싸이가 빌보드에서 잠시 반짝하는 가수였다면 방탄소년단의 기세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다.이들이 음반시장에서 창출하는 경제가치가 무려 1조 원에 이른다는 분석도 있다.이들이 이렇게 승승장구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8-06-10 15:47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18세기 말 영국에서 시작 된 산업혁명 당시만 해도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는 280피피엠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7년도에는 384피피엠으로 상승 임계점인 450피피엠을 눈앞에 두고 있다.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급격히 증가 지구온난화가 진행되자 2007년과 2008년 여름 북극 해빙이 점차 녹고 북서항로나 북극해 항로 또는 북극점 위를 통과하는 항로가 개설 그 항로로 교역할 수 있는 기대를 하게 됐다.바다를 이용해 아시아에서 서양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프리카 남단이나 남아메리카 남단을 통과하던 것을 파나마운하와 스에즈운하가 열린 뒤부터는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06-07 18:47 [충남시론] 젊은이 방탄소년단에 박수를 보내자 [충남시론] 젊은이 방탄소년단에 박수를 보내자 방탄소년단은 7인조 보이 그룹으로 ‘방탄’은 총알을 막아낸다는 뜻으로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받는 것을 막아내고 당당히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의미이다.방탄소년단은 미국 내 대중음악 유통의 다양한 결과를 총합해 선정되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영예로운 1위를 차지했다. 그들의 1위 석권은 한국 가요 100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라 할 정도로 떠들썩 했다.빌보드 ‘핫 100’에는 2012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7주 연속 2위에 올라 세계를 놀라게 한적이 있다.한국 가수가 ‘빌보드 200’에서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06-06 18:33 [김창현 칼럼] 지방선거, 누구를 찍어야 할까? [김창현 칼럼] 지방선거, 누구를 찍어야 할까? 선거란 제도는 생각보다 단순한 제도가 아니다. 우리가 ‘다수결은 민주주의의 원칙’이라고 배우지만, 다수결은 말 그대로 의사결정을 하자는 의미이지, 가장 인기있는 어떤 ‘사람’을 세우자는 의미는 아닐 수 있다.예를 들어 ‘모병제에 찬성한다’와 ‘모병제에 찬성하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자’는 서로 다른 의미이다. 투표는 안건에 할 수 있지만, 선거는 ‘사람’을 뽑는다. 조금 다른 맥락에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케네스 애로의 불가능성 정리를 들여다보면, 선거가 생각보다 단순하지도 않고, 또한 민의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닐 데스크칼럼 | 김창현 서울대학교 지리학 박사 | 2018-06-04 19:10 [양형주 칼럼] 비판을 기도 제목으로 바꾸라 [양형주 칼럼] 비판을 기도 제목으로 바꾸라 예일대 법학과 교수인 에이미 추아는 그의 책 ‘제국의 미래’에서 큰 한 나라가 제국으로 발전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이고 중요한 덕목으로 관용을 말한다.제국에서는 다양성에 대한 관용이 중요한데 이것이 부족할 때 제국은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우리 사회는 잘못한 사람에 대해 얼마나 관용적인가?우리는 이런 사람에 대해 관용은 고사하고 천하에 아주 몹쓸 나쁜 사람이라는 낙인을 찍는다. 그리고는 벌떼같이 달려들어 밤낮 괴롭힌다. 비난한다.이 사회가 이렇게 된 것은 바로 당신 때문이라고, 당신 같은 사람들이 없어져야 한다고 온갖 폭언을 일삼으며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8-06-03 17:59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인간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게 식량이다. 그런 식량이 1만여 년에서 1만 2000여 년 전 여성들이 꼬챙이로 땅에 씨앗을 심어 이룬 농업혁명과 18세기 중후반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으로 먹을 것이 풍부해졌다.그 결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돼 삶의 질이 크게 향상, 화석연료 대량 소비로 온실가스를 배출했고 20세기 후반 이후 지구온난화가 심화됐다.지구온난화로 기후가 급격히 변해 곡창지대인 중위도지역이 심한 가뭄으로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돼 식량부족현상이 빠르게 확산, 인류 다수가 기근에 직면하는 위기가 올 거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05-31 18:20 [충남시론] 우주 공간의 ‘우주장’도 멀지 않았다 [충남시론] 우주 공간의 ‘우주장’도 멀지 않았다 한 개인의 죽음이 한국 사회에 작지 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두고 가는 몸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죽음과 장례에 대한 생각은 각자 다르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의 몸이 후손들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재게의 거목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타계했다. 구 회장의 장례는 수목장으로 치러졌다. 유난히도 숲과 나무를 좋아하던 고인이였기에 평소 아끼며 즐겨 보던 나무 밑 땅에 묻혔다.풍수 좋은 널찍한 명당에 번듯하게 봉분과 비석을 세워도 별스럽게 보이지 않을 법한데 구 회장은 땅 한 평 차지하지 않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05-30 17:31 [김원배 칼럼] 내가 아닌 우리가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되기를 [김원배 칼럼] 내가 아닌 우리가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되기를 5월 한 달을 우리나라에서는 가정의 달로 정해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능한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옛날에는 가족들이 가장인 아버지의 월급봉투에 기대어 생활했기 때문에 모든 일의 중심이 가족이 아닌 가장인 아버지가 중심이 되는 그런 생활을 해 왔다. 그래서 가장이 권위가 있었고 대부분 가장의 말 한마디에 모든 가족들이 움직여지는 시대였다.그러나 지금의 생활은 가장인 아버지가 중심이 되는 사회가 아닌 가족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에 가족들 간 의사소통이나 사랑이 충분히 나누어지는 그런 가정을 원하는 가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5-28 18:38 [양형주 칼럼] 치열한 사랑에서 발견한 향기 [양형주 칼럼] 치열한 사랑에서 발견한 향기 “사람은 책은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교보문고 창립자인 고(故) 신용호 회장의 말이다. 하지만 독서인구는 해마다 줄고 있고, 출판시장은 불황의 늪에 빠져있다.어떻게든 사람들이 책방으로 와서 책을 읽게 해야 한다. 이런 치열한 독서에 대한 애정으로 교보문고에서는 2014년 말부터 3년 반에 걸쳐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향을 개발하기 위해 치열하게 씨름했다.그렇게 해서 태어난 것이 교보문고가 개발한 ‘책향(冊香·The scent of page)이다.여기에는 시트러스, 피톤치드, 천연 소나무 오일 등을 조합하여 책방 특유의 종이냄새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8-05-27 17:03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현대문명이 있기까지 몇가지 계기가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여성들이 일으킨 꼬챙이 농업혁명이다.지금부터 1만 2000여 년 전에서 1만여 년 전 여성들이 땅에 꼬챙이로 씨앗을 파종했다. 그것이 농업혁명의 근원이 됐다.농업혁명을 바탕으로 현대 거대문명이 시작됐다.불을 발견하고 문자를 발명 그리고 지식과 기술을 결합 임계질량을 이뤄냈다. 증기기관을 발명 대량생산의 길을 열었다.그 결과 18세기 영국에서 산업혁명을 일으켜 보다 윤택한 생활을 하게 됐다. 산업혁명은 제 2의 인구증가를 촉발시켰으며 다양한 재화를 생산 소비하게 했다. 그 과정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05-24 18:44 [충남시론] 갑질 사회 어떻게 해야 사라질까? [충남시론] 갑질 사회 어떻게 해야 사라질까?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에서는 상점에서 고객이 소리를 높이면 그 때부터 상대를 안 한다. 계속 방해하면 경찰을 부른다. 경찰이나 공무원을 상대로 업무를 방해하는 행동은 생각할 수도 없다.사람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로 인식한다. 일본은 가난해도, 옷을 허름하게 입어도 천대하지 않는다. 미국은 돈이 많아도 안 되는 일이 많다. 그런데 한국은 부자들에게 가장 편한 국가이다.돈과 권력이 있으면 그들만의 세상에서 특권을 누리며 살 수 있다. 힘, 돈, 혹은 권력으로 군림하고 갑질하는 사회는 후진사회이다.이 후진성은 돈이면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05-23 19:07 [양형주 칼럼] 가벼움의 시대에 잃지 말아야 할 것 [양형주 칼럼] 가벼움의 시대에 잃지 말아야 할 것 프랑스 사회학자 질 질포베츠키는 ‘가벼움의 시대’에서 “우리는 가벼움을 제도적으로 합법화하고 사회적으로 일반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주변에서 흔히 듣는 표현들 중에 슬림, 심플, 큐트, 초소형, 초경량, 초간편 같은 표현들이 있다. 세상은 가벼움을 찬양한다. 이런 흐름을 따라 우리 몸도 가벼움을 추구한다. 다이어트와 운동은 가벼움을 향한 일종의 신체관리기술이다.요즈음에는 가벼움이 인간관계까지 확대되고 있다. 가구 형태 중에 1인 가족이 점차로 증가한다. 1인 가구가 540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7.4%나 된다. 경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8-05-20 18:33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천수만하면 먼저 떠 올리는 것이 철새도래지다.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하면 천수만을 포함 순천만습지, 영종도, 신부리, 시화호, 낙동강하구을숙도 등을 꼽을 수 있다. 그 중 천수만은 멸종위기 종을 포함 300여 종 400여 만 마리가 1년이면 찾는 동북아시아에서는 제일의 철새도래지다.천수만은 서산방향 청지천 과 음암천 그리고 홍성의 와룡천과 단대천 물이 만나 서해로 흐르며 이루어진 곳으로 그곳은 갯벌이 풍부하다.갯벌은 인간으로 치면 자궁과도 같다. 갯벌은 바다생물 삶의 터전이며 육지에서 흘러드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뿐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05-17 18:46 [충남시론] 아랫돌 빼내 윗돌 쌓는 것은 정책이 아니다 [충남시론] 아랫돌 빼내 윗돌 쌓는 것은 정책이 아니다 몇달 전만 해도 한 손으로 번쩍 들 수 있던 아이었지만 얼마 후 안아보니 두 팔로 안기가 벅찰 정도로 자랐다.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전 세계 인구가 늘어나면 지구의 무게도 점차 무거워지는 것이 아닐까 하니 아찔해지는 것 같다.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역사는 약 300만 년이지만 현생인류의 직접적인 조상인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가 지구상에 나타난 것은 약 3만~4만 년 전이다. 인류는 산과 들에서 야생동물을 잡고 숲에서 나무 열매를 채집하여 먹고 살았는데 약 1만 년 전 농경이 시작되면서 지구상의 인구는 약 530만 명 정도가 됐다.이것은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05-16 18:53 [김원배 칼럼] 쌀생산조정제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김원배 칼럼] 쌀생산조정제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세상이 바뀌어도 너무 많이 바뀌었다. 옛날 귀하디 귀한 대접을 받으며 생명만큼 중히 여겼던 쌀이 언제부터인가 천대받는 식품이 되었다.쌀은 필자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러했겠지만, 대학생이였던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에게는 중요한 식품으로 식생활에서 차지하는 선호도가 으뜸이였다.여유가 있는 집안이든 여유가 없는 집안이든 1년의 살림살이를 계획할 때 대부분 가정에서는 가장 먼저 계산항목에 포함시키는 것이 1년간의 쌀 소비량과 소비금액이였다. 그리고 이 때만 해도 쌀값이 안정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 계모임이나 심지어는 학교의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5-14 17:50 [양형주 칼럼] 톡토기에 감추어진 가능성을 찾으라 [양형주 칼럼] 톡토기에 감추어진 가능성을 찾으라 영국에서 최연소 사업가로 주목받는 프레이저 도허티가 있다. 그가 14살 때 할머니 냄비에서 보글보글 끓는 잼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그 잼에는 할머니 고유의 특별한 레시피가 들어있었다. 이렇게 맛있는 과일의 향취를 그대로 전달하는 잼을 사람들에게 나눌 수 없을까?그래서 이 소년은 잼을 만들어서 자기 주변 이웃들에게 팔기 시작했다. 처음에 12병을 팔던 것이 30병이 됐고, 40병이 되었다. 아버지는 아들의 취지를 이해하고 새벽 5시에 과일 시장에 가서 재료를 구해 오고 좁은 부엌에서 잼을 끓이면 동생과 어머니는 쪼그리고 앉아서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8-05-13 18:30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수중보 하면 수질오염의 주범이라고들 생각하는데 물론 영향이 없는 건 아니다. 물이란 흐르지 않고 잠겨 있으면 썩게 돼 있다. 그래서 물을 가두는 수중보를 막으면 수질을 악화시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이명박 정부가 4대강을 통해 가뭄과 홍수피해를 근원적으로 막고 수질을 개선함과 하천생태계복원, 수상레저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확보하겠다는 목적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곳곳에 수중보를 막았다.그 목적 외에도 임기 중 겪은 세계적 금융위기에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녹색경제부흥 목적도 있었다. 그 목적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8-05-10 18:03 [충남시론] 지금 미군 철수 논의할 때인가 [충남시론] 지금 미군 철수 논의할 때인가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펜타곤(미국 국방부)에 주한미군 병력감축 옵션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없다”고 밝혔다.존 볼턴 보좌관은 주한미군 병력감축 설은 완전한 난센스라고 일축하는 등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공조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는 주한미군 감축설의 파장을 우려해 진화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최근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교수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전제로 “평화협정이 서명되면 한반도에서 미군 주둔이 정당화되기 힘들 것”이라는 주장을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8-05-09 18:44 [김창현 칼럼] 1년이 지나서 밝히는 칼럼의 속내 [김창현 칼럼] 1년이 지나서 밝히는 칼럼의 속내 필자가 ‘충남일보’에 고정적으로 칼럼을 쓰게 된 것이 벌써 1년이 넘었다. 4월 24일, ‘2018년 시간여행 간절히 원하지 않으려면’으로 시작했으니, 5월 8일 어버이날인 오늘은 온전히 1년이 지난 첫 번째 칼럼이다. 조회수나 영향력에 있어서 아직은 미미하지만, 필자의 칼럼을 즐겨주신 독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1년 농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충남일보에 칼럼을 기고하기 전에, 필자는 개인 페이북 계정, 브런치,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블로그 등에 잡문을 게재해 왔다. 그러나 보다 많은 독자들을 공신력 있는 매체 데스크칼럼 | 김창현 서울대학교 지리학 박사 | 2018-05-07 18:21 [충남시론] 소나무처럼 남북정상회담 변치 말라 [충남시론] 소나무처럼 남북정상회담 변치 말라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쓸쓸한 가을날이나 눈보라 치는 날에도 소나무야….”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의 애창곡이기도 하다. 독일 동요를 번역해 부른 노랫말이다.옛날부터 소나무는 영험한 기운이 있다고 믿어서 동네의 수호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됐다. 또 변하지 않는 기상과 강인한 모습을 지니고 있어 문인들의 그림이나 글의 단골 소재가 되기도 했다.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가 소나무다. 하지만 우리는 나라꽃은 있으나 나라나무는 없다. 차제에 소나무를 나라나무(國木)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 데스크칼럼 | 김창현 서울대학교 지리학 박사 | 2018-05-02 19: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