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오토바이, 자전거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충남지역에서만 4일마다 1명씩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가 올해 상반기 충남지역 교통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9일 기준으로 전체 120명 중 38명(약 32%)이 자전거 및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사고유형으로는 차 대 오토바이(19건, 50%), 오토바이 단독(8건, 21%), 차 대 자전거(8건, 21%), 자전거 단독(3건, 8%) 순으로 발생했다.시간대별로는 야외활동이 많은 오전 시간대(6~12시 13건, 34%)
사회 | 김일환 기자 | 2019-06-12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