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원장 홍승직 교수)는 아산시 산해관, 아산고 공자학당, 천안고 공자학당에서 중국어 및 문화활동 수업을 이수한 아산, 천안지역내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배우는 일명 ‘꿈키움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중국 텐진시에 위치한 난카이대학(南開大學)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실생활 필수 중국어와 중국어를 더욱 정확하고 유창하게 익히기 위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종합 중국어과정’ 연수를, 오후에는 중국전통 수공예, 중국노래, 서예, 태극권 등 전통 문화수업을 병행한다.또, 텐진시 일대 고문화거리, 박물관 등 문화탐방과 뻬이징에서의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중국문화체험’ 활동으로도 이어진다.
아산 | 유명환 기자 | 2018-01-18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