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상한제 지역지정 부작용 최소화 해야 끝없이 치솟는 아파트값을 잡기 위해 내놓은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선 제도를 내놓자 마자 재건축 집값의 상승세가 주춤한다. 하지만 일반아파트들의 집값이 다시 급등 조짐을 보이면서 이번 조치에 대한 풍선효과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이번 부동산대책은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의 경우 일반분양보다 조합원 분양가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조합원들의 상대적 비용이 훨씬 많아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추진을 앞둔 압구정이나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재건축추진을 보류하는 등 재검축 시장의 위축은 불가피해 보인다.하지만 일반분양가가 제한되면서 상대적으로 사설 | 충남일보 | 2019-11-10 16:48 [기고]안전한 겨울나기! 모두의 동참이 필요한 때 [기고]안전한 겨울나기! 모두의 동참이 필요한 때 지난 금요일은 24절기 중 상강(霜降) 과 소설(小雪)사이에 있는 입동(立冬)으로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였습니다.이 무렵이면 김장을 시작하며, 동면하는 동물들은 굴을 파고 숨는다고 합니다. 또 입동날 추우면 그 해 겨울은 몹시 춥다고 합니다. 바쁜 가을 걷이도 웬만큼은 끊나가고 한숨 돌리고 싶은 때이지만 곧 바로 닥쳐 올 겨울을 채비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농촌에서는 일손을 놓을 수 없습니다.이 시기가 되면 소방기관에서는 농부의 손놀림 만큼이나 바쁜 일상을 좀 더 촘촘히 챙겨야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따뜻함을 찾는 기고 | 예산소방서 삽교119안전센터장 박성룡 | 2019-11-10 14:45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2019년 9월 5일 전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링링이 남긴 흔적이 적지 않다. 인명피해만도 세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피해신고가 4000여 건이 넘었으며 추정된 피해액만도 100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22일 제주도와 남해를 휩쓸고 간 타파 또한 수일 전부터 한 예고가 무색하게 피해를 남겼다.문제는 어느 순간 갑자기 당한 재난이 아니다. 태풍이 상륙하기 전 예고를 했지만, 그랬음에도 피해가 여전히 발생했다는 점이다. 물론 예고가 있어 더 많은 피해를 막았겠지만, 수없이 했던 예고에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11-07 15:40 [기고] 차량 주·정차시 연락처를 남기는 미덕을 갖자 [기고] 차량 주·정차시 연락처를 남기는 미덕을 갖자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소득수준이 증대 해 짐에 따라 차량은 사치품이 아닌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서산시의 경우 2019년 2월말 기준 9만 3192대의 차량이 등록돼 운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 확보는 증가하는 차량을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구도심의 도로·다세대주택과 원룸이 밀집돼 있는 지역·재래시장 주변의 경우 주차난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최근 들어 주차문제로 시비가 되는 교통불편 신고를 포함해 1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11-07 15:39 [사설] 내년 총선 ‘공천혁신’에 사활이 달려있다 내년 총선에 대비 정치권이 ‘인적 쇄신’이 우선이란 여론이 지배적이다. 지금의 정치권 체질이나 인적 구성으로는 총선 승리가 기약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그대로 읽히고 있다.그러자 일부 야당 의원은 3선 이상 의원과 당 지도급 인사들의 용퇴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초·재선 의원들도 ‘쇄신론’에 동참하는가 하면 당 청년위원회에서도 지도부의 오판과 무기력을 성토하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내년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중간 평가라는 중차대한 의미를 갖고 있다. 결과에 따라 문 정권에 대한 심판은 고사하고 ‘ 사설 | 충남일보 | 2019-11-07 15:38 [사설] 기후악당 트럼프 파리협정 탈퇴는 무책임의 극치다 미국이 대통령 한 사람을 잘 못 뽑는 바람에 그동안 어렵게 쌓아올린 공을 하루사이에 다 까먹고 있어 미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까지 욕먹이고 있다.당장 한국의 사회단체들도 트럼프를 가리켜 인류의 미래를 걷어 찬 기후악당이라는 험담까지 하고 있으니 인류의 가치존중을 추구하는 세계 모든 인류를 욕보이는 것과 다르지 않다.트럼프는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당선되면 파리협정을 탈퇴하겠다는 내용을 공약에 넣어둔 상태였다. 그런 일이 지난 4일 트럼프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정 공식 탈퇴를 유엔에 전달하면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지구 온난화’는 사설 | 충남일보 | 2019-11-07 15:38 [기고] 어느 평신도의 편지- 찬송의 감사 [기고] 어느 평신도의 편지- 찬송의 감사 사랑의 주님께서 이 귀한 날을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의 은혜가 가득한 성전에서 말씀의 은혜 속에서 묵상하며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부족함은 항상 우리를 침노하나 저희들이 제사를 준비함에 있어 아브라함처럼 순종의 제사를 드리며 야곱처럼 지혜의 제사를 드리게 하시고 믿음의 정화를 꺼치지 않는 순결한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가 준비하신 우주 만물의 섭리와 인생의 여정 중에, 각자에게 주어진 능력과 환경 속에 간섭 인도하시는 은혜와 축복을 묵상하며, 주어진 직분을 감당하는 능력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저 기고 | 중촌감리교회 장건영 권사 | 2019-11-07 14:15 [기고] 겨울철 화재예방 실천하고 생명과 재산 보호하자 [기고] 겨울철 화재예방 실천하고 생명과 재산 보호하자 아침저녁 다소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전기장판 또는 실내 난방을 해야하는 계절이 어느덧 다가왔다.전국의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11월이 되면 전국 불조심의 강조의 달 이라 하여 불조심 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캠페인, 인터넷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때론 소방관의 힘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다.그러므로 국민 스스로가 전기장판이나 난방용품 사용에 관한 철저한 안전의식이 강조된다.이에 화재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실천방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당부드리고자 한다.첫째, 전 기고 | 서천소방서 119구조구급 정진형 센터장 | 2019-11-07 10:46 [사설] 상품 포장은 침묵의 판매원과 같다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술병에 여성 연예인 사진을 붙여 음주 미화 논란을 유발했던 주류 광고가 앞으로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음주가 미화되지 않도록 술병 등 주류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부착하지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지금까지는 음주 폐해가 심각한 금연정책과는 다르게 금주 절책에는 미온적이라는 지적을 자주 받아 왔다. 담배와 술은 모두 1급 발암물질임에도 술과 담배를 대하는 정책에는 차이가 유별 났다.담뱃갑에는 흡연 경고 그림으로 암 사진 등을 올리는 등 금연정책 사설 | 충남일보 | 2019-11-06 16:39 [충남시론] 사람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 [충남시론] 사람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 항공기를 타고 여행하다보면 승객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보안수칙이 있다. 특히 항공기 이착륙시에 승무원이 ‘비행기 창문의 덮게를 올려달라’, ‘트레이트 테이블을 제자리로 정리해 달라’는 등 승객들이 지켜야 할 수칙을 강조한다.이같은 안내는 항공기가 이착륙시 비상상황에 대비,창문을 통해 외부 상황을 확인하고 승객 스스로 비상탈출을 판단할수 있도록 하기위한 최선의 조치다.이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객들이 지켜야할 의무이지만 최근들어서는 안전수칙을 지킬수 없는 상황의 항공기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항공기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이용객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1-06 16:39 [사설] 세월호 수사 안전불감증 끊는 계기 되기를 온 국민의 아픔과 절망으로 여전히 큰 상처로 남은 세월호 참사사건을 검찰이 다시 수사한다고 한다.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이 사건은 진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기대만큼이나 정치적,사회적 파장이 적지 않은 부분이어서 검찰의 재수사가 어느 방향으로 향할 지에 관심이 집중될 거 같다.한가지 분명한 방향은 이 사고가 그동안 고빌병처럼 지적된 우리 사회의 부감증을 개선하는 수사가 돼야한다는 점이다. 또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유족이든 관계자 누구든 한치의 억울함이 없는 공평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 상황의 예민성을 감안하면 정치적.사회적 이해 사설 | 충남일보 | 2019-11-06 16:38 [기고]데이트폭력은 사랑이 아니다 [기고]데이트폭력은 사랑이 아니다 연인간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즁요 한 것은 아마 신뢰 즉, 믿음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이러한 서로간의 믿음으로 인연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사소한 마찰로 인하여 다툼이 발생하고 심지어 폭력으로 발전되어가는 것이 바로 데이트 폭력의 정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데이트 폭력은 이성의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에서 일어나는 육체적 언어적 정신적 폭행을 이르는 것으로 폭행,폭언,협박,납치,감금,강간,스토킹 등이 해당되며 최근 3년간 데이트 폭력으로 경찰에 검거된 사람이 약 3만명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하루 평균 20명가량 애인의 기고 | 태안경찰서 경사 유현진 | 2019-11-06 14:03 [김성윤 칼럼] 국정운영의 본질은 국민 행복에 있다 [김성윤 칼럼] 국정운영의 본질은 국민 행복에 있다 국정운영의 본질은 알고 보면 간단명료하다. 국정운영은 미묘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국정운영은 국민의 삶을 풍족하게 해주면 된다. 삶이 풍족하지 않으면 국민들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다.국민을 교화(敎化)하지 않고는 그들의 본성을 바꿀 수 없다. 교화는 바른 길로 가게 하는 것이요, 모든 정책은 경제로 귀결 된다. 자본주의 체제는 경제가 정치보다 더 중요하다.그런데 우리나라의 현실은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국민을 편 가르는 것도 정치에서 기인되고 있다. 국민을 분노케 하는 일도 나쁜 정치 때문이다. 광화문의 함성도 데스크칼럼 | 김성윤 前 단국대학교 법장대학장/現 단국대학교 명예 교수 | 2019-11-05 15:56 [사설] 공무원 증원… 29년만의 최대 규모다 정부 인사혁신처가 중앙·지방을 합쳐 내년에 총 3만 3815명의 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 국가·지방공무원 공채 시험일정을 오늘 발표하기로 했다. 국회에 상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대로라면 내년 늘어날 국가직 공무원은 1만 8815명이고 나머지는 지방직 공무원으로 증원할 계획이다.공공 일자리 확대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다. 임기 5년간 공무원 총 17만 4000명 늘린다는 로드맵에 따르면 내년 3만 5000여 명 외에도 현 정부 임기 종료까지 추가로 7만 6000명을 더 뽑을 예정이다.1991년 공무원 3만 5961명 이후 29년 만의 사설 | 충남일보 | 2019-11-05 15:54 [기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하자 [기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하자 문안순찰은 발로써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하여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일종의 감성치안이다.즉,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늘 경찰이 상존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하고 부모, 자식, 친구처럼 대화를 통해 마음의 공유와 불편한 것이 있으면 관계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을 주된 내용이 골자이다.안녕(安寧)을 묻는다는 것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가 책무인 경찰이 주민에게 경찰권 발동이 필요한 지를 묻는 것이다.이렇게 경찰관이 기존의 순찰차 중심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11-05 15:54 [사설] 자영업 위기방치 정부 더 적극적 개입 나서야 최저임금의 상승과 빈약한 자금구조, 매출 보장받지 못하는 산업구조 등의 영향으로 위기에 놓여있는 자영업에 대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개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통계청이 지난 5일 조사·발표한 ‘2019년 8월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 자료에는 자영업자 3명 가운데 2명이 5000만 원도 안 되는 초기자금을 쥐고 6개월 준비해 창업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원을 두지 않은 자영업자의 사업체 운영 기간은 약 15년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어났다는 점이다.영세한 자영업 창업규모를 보면 최초 자금이 필요 없었 사설 | 충남일보 | 2019-11-05 15:53 [임은정 칼럼] 관광이야 말로 ‘노다지’… 지역경제 견인차 돼야 [임은정 칼럼] 관광이야 말로 ‘노다지’… 지역경제 견인차 돼야 어느덧 11월, 거리 곳곳에 연말을 준비하는 움직임마저 보이니 찬란했던 가을에 벌써 작별을 고해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높은 하늘 밑 굽이쳐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따라 울긋불긋 서로 자태를 뽐내는 가을 나무들 사이로 누렇게 펼쳐진 논은 한 해가 기우는 시점의 헛헛한 마음마저 푸근하게 해 주었다.이토록 아름다운 자연 속에 우리네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유적들이 남아 있다는 것은 더욱이나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유네스코가 2015년에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면서 공주(옛 웅진)에서는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속한 송산 데스크칼럼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2019-11-04 16:36 [사설] 국민 혈세 낭비 예산 원천 차단하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시작했다. 국회에서 예산 시즌이 되자 여야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여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경제 활력 예산’으로 규정하고 민생·개혁 과제 수행을 위한 확장 재정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반면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예산안이 ‘선심성 예산’ 등으로 폄하 되고 있어 과감한 칼질을 벼르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국회 예결위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이 내달 2일이다. 내년도 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512조 원이란 슈퍼 예산으로 짜여졌다. 예산 사설 | 충남일보 | 2019-11-04 16:35 [사설] 한일 정상만남 생산적 양국관계 돌파구 열길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일본 정상이 매우 오랫만에 머리를 맛대고 생산적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첫 접촉을 가진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아베통리와 단독회담을 가졌으며 이번 만남이 전혀 계획된 것이 아닌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경직된 한일관계를 고려하면 매우 충격적인 만남이고 이 만남이 양국관계에 긍정적인 계기를 마련하는 촉매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 하다.가장 가까운 이웃이면서 지금까지 끊임없는 침략과 갈등을 겪으면서도 글로벌체제 사설 | 충남일보 | 2019-11-04 16:35 [기자수첩] '보령김축제'를 되돌아보며 [기자수첩] '보령김축제'를 되돌아보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보령김축제'가 열렸다. 3일간의 김축제로 연계된 대천해수욕장 일원은 10여만 명의 관광객들로 넘치는 특수를 누렸다. 첫째날의 보령김 경매쇼를 시작으로 지역프린지 공연과 만세보령 품바 페스티벌, 둘째 날의 아빠와 예쁜 김밥 만들기, 전국주부 끼 자랑 경연대회, 보령 최장 김밥 만들기, 셋째 날의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요리 시연, 청소년들의 동아리 페스티벌 축제와 연계된 가수들의 공연 등 벌써 5회째를 맞이한 김축제는 한마디로 '편안하고, 즐겁고, 가족·연인· 기고 | 임영한 기자 | 2019-11-04 11: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