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6,29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교육 받지 않고 명문대 합격 사교육을 받지 않고 학교교육만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 공주사대부고 3학년에 재학중인 안근홍 학생으로 개인과외를 받은 적도 없고 학원을 다닌 적도 없이 고등학교 3년 내내 학교수업만 받아 온 결과 지난 2일 발표된 서울대 정시모집 결과에서 법대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통합논술과 심층면접을 대비해 수능시험이 끝나자마자 상경해 학원과외를 받는 대신에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대입논술팀’소속 선생님의 지도를 받았다. 한편 안근홍 학생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545점을 맞아 충남 최고점을 차지한 바 있다. 피플 | 차종일 기자 | 2007-02-04 19:40 4·25 대전서을 보선후보 탐구 - 쩖 열린우리당 박범계 4·25 대전서을 보선후보 탐구 - 쩖 열린우리당 박범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의 지병으로 인한 작고로 공석이 된 17대 국회의원 대전 서구 을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가 오는 4월 25일 치러진다. 이에 본 지는 ‘4·25 대전서을 보선후보탐구’를 통해 현재 출마를 표명한 열린우리당 박범계후보, 한나라당 이재선후보,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지난달 22일 자서전에 대한 출판회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세상에 가록으로 알린 열린우리당 박범계 후보는 자신의 신념을 삶 전체에서 체득하고 사는 사람이다. 그를 표현하는 한마디는 ‘어려움을 통해 단련된 인격’으로 말할 수 있다. 그만큼 그가 유달리 많은 방황의 시기를 거쳤고 이로 인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둬야 했으며 이후로도 성장기 과정에 나타난 환경의 어려움으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07-02-04 19:40 韓 총리 “한미 관계 한단계 발전 확신” 한명숙 총리는 3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도전인 북핵문제와 한미 FTA문제를 해결할 때 한미관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50주년 기념 만찬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양국간 견고한 우정은 어떤 위기에도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2000년도 들어 한미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괄적, 역동적 동맹관계를 증진시키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특히 6자 회담과 관련해 “베를린 북미접촉과 BDA 실무협상 등의 노력이 뒷받침하듯, 우리 국민들도 회담에서 북핵문제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핵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4 19:39 21세기 이끌 우수인재 21세기 이끌 우수인재 뛰어난 역량 인정 … 대통령상 수상 온양한올고등학교의 박차니 학생(사진)은 마칭밴드(음악분야)의 뛰어난 역량이 인정돼 대통령상 제6회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 상을 수상했다. 박차니 학생은 온양한올고등학교 마칭밴드부의 악장으로 2005년 전국대회 최우수상, 2006년 세계 마칭 쇼 밴드 대회 결선 1위 입상 및 일본 후쿠오카 마칭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초청을 받아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과 2007학년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 최종 합격해 음악가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박차니 학생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지만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고등학교 2학년초에 방과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마칭 밴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싶 피플 | 이강부 기자 | 2007-02-04 19:39 재경부, 사업용 부동산 세제 개선 검토 기업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사업용 부동산 세제에 대한 개선이 검토되고, 무자료 금, 면세유 등 탈루 혐의가 짙은 업종에 대한 세원투명성 제고방안이 마련된다. 재정경제부는 4일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에서 올해 잠재성장률 확충을 위한 세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의 부동산세제 운영실태를 분석해 관련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이와 관련 박병원 1차관은 “사업용 부동산의 세금부담이 무거워졌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하다면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재경부는 그러나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보유세·양도세 등 세제 측면의 투기억제시스템은 일관성 있게 추진키로 했다. 재경부는 또 무자료 금, 면세유 등 탈루 혐의가 높은 업종에 대해서는 업종별 2단계 세원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유사한 조세제도와 기본관세,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4 19:38 30일 회기 임시국회 개회 2월 임시국회가 여야 합의에 따라 5일부터 30일간의 회기로 개회된다. 국회는 임시국회 첫날인 이날 본회의를 열어 한명숙 국무총리로부터 국정 보고를 듣고 6일과 7일엔 열린우리당 장영달,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들을 예정이다. 대정부 질문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임시국회에선 오는 9일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회담에 이어 14일로 예정된 열린우리당 전당 대회 결과에 따라 법안 처리와 국회 운영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국회 한미 FTA 특위는 한국측 협상 전략을 담은 대외비 문건의 유출 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오는 8일 진상조사 소위원회를 구성,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진상조사 소위는 홍재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4 19:38 한나라당 46.5% “중도세력 포용해야” 전북 제외… 전국 대부분 같은 의견 우세 한나라당이 당의 이념, 정체성을 두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한나라당이 우파뿐 아니라 중도세력까지 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조사결과, 한나라당이 우파와 중도층을 당의 이념으로 모두 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46.5%였으며, 우파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견은 21.4%에 그쳤다. 지지정당을 불문하고 ‘중도 포용’ 의견이 대세인 가운데,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경우에도 50.2%가 중도포용 의견을 나타냈고, 우파 정체성을 더욱 선명히 해야한다는 의견은 27.9%에 그쳤다. 다른 정당들 역시 비슷했는데, 특히 민주노동당(51.1%>13.6%), 민주당 지지자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04 19:37 ‘위치추적’ 통보 무시 불법 영업 김태환 “시스템 갖출 때까지 중단” SK텔레콤 등 국내 이통통신 3사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받은 사람에게 조회 사실을 즉시 통보해야 하는 의무를 무시한 채 불법 영업을 해온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정보통신부가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해 밝혀진 것으로 특히 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불법 행위를 알고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묵인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개인위치정보서비스는 ‘위치정보 보호법’에 따라 제3자에게 위치를 알릴 경우 매번 조회를 받은 사람에게 즉시 통보해야 하나, 이동통신 3사는 이를 무시한 채 불법 영업을 해왔다. 지난 2005년 8월 이후 실시된 위치정보 조회건수는 작년 말까지 3억여건으로,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04 19:36 한나라 ‘수요모임’ 대선 따라 ‘해체’ 수순 오는 7일쯤 모임 존폐 여부 최종 결론 키로권세영 “새로운 모임을 따로 만들 계획” 한나라당내 개혁 성향 의원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이 당내 유력 대선 주자에 대한 줄서기 등으로 인해 사실상 그 의미를 상실하고 3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모임 소속 의원들이 당내 대선 유력 주자 캠프에 속속 합류하면서 중도 비판 세력으로서의 입지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경선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의원을 빼놓더라도 당내 경선준비위원회에 후보 대리인으로 박형준, 정문헌, 김명주 의원이 참여했다. 여기에다 주호영, 진수희, 이성권 의원은 이명박 전 시장의 비서실장과 공보특보 등으로 내정됐고, 한선교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의 대변인을 맡는 등 모임 멤버들의 대선주자 줄서기도 본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04 19:36 중심당, 4·25 기초의원 재선거 공천자 확정 국민중심당은 지난 3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4.25 기초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로 대전 중구 나선거구에 김병규(56)씨와 서구 다선거구에 유봉권(47)를 각각 확정했다. 김병규 후보는 대전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대전중구의회 의원 2, 3, 4대의원과 대전 중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또 유봉권 후보는 배재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복지만두레 괴정동 협의회 부회장,충효 국민운동본부 서구지부 감사, 아이스산악회 상임고문을 지내고 있다. 국민중심당 대전시당은 서구 다선거구에 출마후보가 유봉권, 김승한씨 등 2명이었으나 김승한씨가 보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유봉권 후보에게 양보하고 필승을 위해 유후보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2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04 19:35 원희룡, 수구파에 정체성 끝장토론 제안 한나라당 대권 경선주자 후보인 원희룡 의원은 4일 자신의 대통령후보 경선 포기를 요구한 김용갑 의원 등 일부세력을 겨냥, 정체성 끝장토론을 제안했다.원 의원은 이날 염창동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정강정책을 부인하고 당헌당규를 훼손하는 언행을 일삼으며 한나라당을 '도로민정당'으로 돌리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의 정체성 문제를 놓고 공개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원 의원은 "그동안 당 내부에서 한나라당의 정체성이 수구냐, 개혁적 보수냐를 두고 전면적인 토론을 단 한번도 제대로 안 했던 것이 오늘의 이런 문제를 야기시킨 가장 큰 이유"라며 이같이 제안했다.원 의원은 그러면서 토론 방법에 대해 "누구라도 어떤 장소, 어떤 형식이라도 좋다"며 "공개적인 자리에서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04 19:35 우리당, 전대 준비 총력 열린우리당이 오는 14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열흘 앞두고 전당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당력을 모으고 있다. 당 지도부는 전당대회 의결 정족수를 맞추기 위해 전대 상황실을 구성하고, 전국 243개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대의원과 운영위원장 선출을 독려하는 한편 중진들과 중도파는 집단탈당을 막기 위해 탈당파를 개별접촉하며 집중적인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우원식 사무부총장을 총괄로 하는 전대 상황실에선 각 지역에 당직자들을 파견, 대의원과 당협 운영위원장 선출 현황 에 나섰다. 이와 함께 5일 후보 등록 후 당의장 후보가 제주와, 강원, 대구, 광주, 부산 등 지역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갖고 대의원과 당원의 참석을 독려할 예정이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04 19:34 [동정] 안전점검 실시 김구중 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도원장은 5일 제13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프로캡(주)와 (주)경방한방솔루션제약 대상 안전점검 실시. 피플 | 김일환 기자 | 2007-02-04 19:33 [동정] 보령·홍성지사 방문 김용억 한국농촌공사 충남본부장은 5일 보령, 홍성지사를 초도 방문해 신년업무보고를 받은 후 농촌지원대책 토의. 피플 | 김일환 기자 | 2007-02-04 19:33 우리당, 탈당파 ‘기획탈당’ 난기류 교섭단체 구성 확보여부가 탈당 관건강봉균 “20명 넘기는 것은 충분하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전 원내대표 등이 새 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탈당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탈당 의사를 확실히 밝힌 의원들이 예상보다 많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탈당 날짜도 당초 거론되던 4일이나 5일에서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당초 김한길 전 원내대표는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명 이상의 의원들과 함께 탈당한 뒤 새로운 교섭단체를 구성, 통합신당 작업의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이었다. 탈당파 진영에선 탈당 의원 숫자가 20~30명은 넘을 것으로 예상했고, 일부에선 50~60명의 의원들이 탈당할 것이란 다소 과장섞인 전망도 내놨다. 그러나 ‘선택의 순간’이 코앞으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4 19:33 [동정] 노은2동사무소 개소식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5일 오전11시 노은2동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피플 | 김일환 기자 | 2007-02-04 19:32 “누구나 살고 싶은 연기 통합시 건설한다” “누구나 살고 싶은 연기 통합시 건설한다” 통합시 대비 미래 지향적 도시기반 구축 최선국제결혼 시 결혼비용 300만원 지급 복지 만전임산물 생산기반 구축 등 건강산림자원 육성 최선본기자가 이기봉 연기군수와의 신년 인터뷰에 앞서 이기봉 연기군수는 “연기군민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새해인사를 대신했다. “오로지 연기군민을 위하는 내자신의 길이 험난한 가시밭길 이라 할지연정 연기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칠 것 이며 가장 살기 좋은 연기, 누구나 살고 싶은 연기를 의해 8만5000 연기군민과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丁亥年의 소감을 밝혔다.-2006년 주요군정 성과는▲국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주도해 연기미래를 위한 기반구축을 착실히 다진 한 해였고 행정의 피플 | 김덕용 기자 | 2007-02-04 19:32 입춘대길(入春大吉) 입춘대길(入春大吉) 24절기중 가장 먼저 맞이하는 절기인 입춘을 맞은 4일 대전·충남의 한낮의 날씨가 영상의 포근한 날씨를 기록하면서 봄기운을 느낄 정도로 완연한 휴일을 맞았다. 이 날 근교 유명 산과 도심유원지 등에는 행락객들이 즐거운 주말을 보냈으며 많은 가정에서 액운을 몰아내고 명(命)과 복(福)을 받아들이는 의미로 대문이나 방문 위에 ‘입춘대길’(入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글귀를 쓰며 봄맞이에 나섰다. 포토 | 박해용 기자 | 2007-02-04 19:31 [동정]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 이은권 중구청장은 5일 오전10시 은행선화동을 시작으로 중촌동, 목동사무소를 방문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 가짐. 피플 | 김일환 기자 | 2007-02-04 19:31 ‘입춘’… 유원지 행락객 붐벼 24절기중 가장 먼저 맞이하는 절기인 입춘을 맞은 4일 대전·충남은 한낮의 날씨가 영상의 포근한 날씨를 기록하면서 봄기운을 느낄정도로 완연한 휴일로 나들이를 나선 주민들로 붐볐다. 국립공원 계룡산에는 평소보다 많은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수천명이나 달했고 대전 인근 보문산과 식장산, 대둔산 등 유명 산에도 입춘을 맞아 산과 사찰을 찾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대전동물원에는 연인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놀이기구를 탔으며 엑스포과학공원, 대청댐 분수광장 등 도심 유원지에도 나들이객들이 몰렸다. 봄철을 앞두고 매장 개편에 나선 대전 주요 백화점들은 일찌감치 봄 옷과 생활용품을 마련하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충남 | 박해용 기자 | 2007-02-04 19: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53012530225303253042530525306253072530825309253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