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원배 칼럼] 쌀생산조정제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김원배 칼럼] 쌀생산조정제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세상이 바뀌어도 너무 많이 바뀌었다. 옛날 귀하디 귀한 대접을 받으며 생명만큼 중히 여겼던 쌀이 언제부터인가 천대받는 식품이 되었다.쌀은 필자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러했겠지만, 대학생이였던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에게는 중요한 식품으로 식생활에서 차지하는 선호도가 으뜸이였다.여유가 있는 집안이든 여유가 없는 집안이든 1년의 살림살이를 계획할 때 대부분 가정에서는 가장 먼저 계산항목에 포함시키는 것이 1년간의 쌀 소비량과 소비금액이였다. 그리고 이 때만 해도 쌀값이 안정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 계모임이나 심지어는 학교의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5-14 17:50 [김원배 칼럼] 무지의 베일이 지켜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김원배 칼럼] 무지의 베일이 지켜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사람 사는 사회는 늘 분쟁이 일어나기 마련이고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법의 힘을 빌려 해결하려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 이는 인류가 지구상에 발을 붙이면서 늘 발생했었던 일이고 그 옛날 부족국가나 씨족국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분쟁은 피할 수 없는 문제였다.그래서 집단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다수 구성원들의 생각이 반영되어 있는 법이 만들어 졌으며 이러한 법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하지만 법으로 패한 사람의 입장에서 억울한 때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이때의 법으로 문제를 해결하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4-16 17:35 [김원배 칼럼] 페이스북의 정보유출이 주는 교훈 [김원배 칼럼] 페이스북의 정보유출이 주는 교훈 컴퓨터의 개발과 휴대폰의 개발로 세상은 참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일일이 주판을 가지고 더하기 빼기를 하지 않고도 컴퓨터나 휴대폰을 가지고 간단한 계산을 하는가 하면, 고단위 숫자의 미적분까지 계산기 하나로 복잡한 계산을 해 낼 수 있어 얼마나 편리한 줄 모르겠다.이 같은 문명의 이기는 사람들의 기억력을 감퇴시켜 가장 가까운 사람들, 때에 따라서는 자기집 전화번호까지 기억하지 못하게끔 되었으니 세상이 바뀌어도 너무 많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그러다 보니 옛날에는 걱정하지 않았었던 개인들의 정보유출이라던가, 이를 악용하여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4-02 19:19 [김원배 칼럼] 해운업이 살아나야 한다 [김원배 칼럼] 해운업이 살아나야 한다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오늘의 한국경제를 세계 10대 무역국중의 하나로 성장시키고 경제 강국으로 인정받게 된 데는 1960년대 이후 실시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수출주도형 경제정책의 영향이 크게 작용을 했다.왜냐하면 1960년대 한국의 경제정책을 수립했었던 정부 관리나 경제학자들은 한국경제가 발전하는 길은 수출주도형 경제정책을 밀고나가는 길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이를 실천에 옮겨 오늘의 한국경제 기본을 만들었기 때문이다.때문에 당시의 정부는 무역 중에서도 수출무역에 방점을 두고 수출무역을 장려하기 위해 모든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3-19 18:37 [김원배 칼럼] 국민들 자존심 세워주는 정부 되어야 [김원배 칼럼] 국민들 자존심 세워주는 정부 되어야 사람은 누구나 잘 살기를 원하고, 인정받고 대접받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못된 이웃을 만나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가 하면 걸핏하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 험담하고 비방하는데 어떻게 인정 받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웃을 잘 만나야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 이웃을 잘 만나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씀들을 하셨다.국가 간의 관계도 개인들의 인관관계와 마찬가지로 좋은 이웃국가를 두어야 한다. 이웃국가를 잘못두면 걸핏하면 국경문제로 충돌을 야기 시키는가 하면, 지나간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3-05 16:04 [김원배 칼럼] 한국GM 군산공장의 폐쇄를 지켜보며 [김원배 칼럼] 한국GM 군산공장의 폐쇄를 지켜보며 한국GM이 지난 13일 군산공장 폐쇄를 하겠다는 발표를 했다.한국GM이 군산공장폐쇄를 하겠다고 발표하는 날 국내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되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한창 분위기가 익어가는 시점이였고, 우리민족의 대 명절인 구정절을 맞아 전 국민이 구정준비와 고향방문길을 나서기 위해 준비하던 터라 그 충격의 여파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 듯 보였다.그러나 5월에 공장을 폐쇄한다는 GM측의 발표내용과 이 여파가 국내에서 가동하고 있는 GM의 부평과 창원공장에 까지 미치리라는 예측들을 하고 있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하지만은 않을 것 같고, 구정연휴가 끝나고 올림픽이 끝나 언론의 집중적인 보도가 시작되면 나라 전체가 시끄러운 대형 이슈화 될 수 있는 사안이 될 것 같아 염려가 된다.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2-19 17:31 [김원배 칼럼]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는 국가가 되지 않아야 한다 [김원배 칼럼]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는 국가가 되지 않아야 한다 얼마 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 탈북자 지성호 씨를 초청해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그들의 국민들을 어떻게 혹사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생활이 어떠한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이 자리에는 지난해 간첩혐의로 북한정권에 의해 억류되었다 풀려난 뒤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의 부모님도 참석해 국정연설 장면을 시청하는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였다.인간은 세상에 태어나면서 누구나 행복하게 살 권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부여 받았으며, 이 행복하게 살 권리는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절대적인 권리이다. 역사적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민주주의를 앞세운 어떤 정권도 그들의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노라 국민 앞에 선서하면서 임기를 시작한다.자유 민주주의 국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2-05 17:17 [김원배 칼럼] 투기보다는 건전한 투자를 선호하는 사회가 되어야 [김원배 칼럼] 투기보다는 건전한 투자를 선호하는 사회가 되어야 [충남일보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사람은 누구나 잘살기를 원하고 잘 살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이 때의 잘 산다는 기준은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그리고 철학에 따라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정의한다면 부족함 없이 풍성한 삶을 사는 경우라 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나 잘 살기를 원하고 그가 거느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잘 살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노력한다.가장이라면 누구나 그가 거느린 가족들이 풍성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잘 살게 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때에 따라서는 투기행위로, 때에 따라서는 투자행위로 기본적인 소득이외의 소득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필자는 경제학자로서 투기와 투자에 관해 구분해 보고자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투자와 투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1-22 15:49 [김원배 칼럼] ‘황금개의 해’ 우리 모두가 승리하는 해로 만들자 [김원배 칼럼] ‘황금개의 해’ 우리 모두가 승리하는 해로 만들자 2017년 정유년 닭의 해를 보내고 2018년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맞은 지도 10여 일이 지났다.지난해는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었다. 나라 안팎에 여러 가지 뉴스를 양산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때로는 우울하게 하였는가 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그런 일들도 많았었던 한해였다.지구상 200여 개의 국가들 중 국토의 면적이나 인구 면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 못하는 대한민국이지만 그것도 남북이 분단된 국가이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더더욱 작을 것 같은 국가이지만, 지난 한 해 전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킨 뉴스를 적잖게 제공한 것도 그렇고 경제적으로 정말로 미미한 국가이지만 핵을 개발하여 미국의 대통령과 한판 붙어 보자고 큰소리치는 북한의 무모함도 세계인의 시선을 집중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8-01-08 17:23 [김원배 칼럼] 2017년 정유년을 예쁜 마음으로 보내드리자 [김원배 칼럼] 2017년 정유년을 예쁜 마음으로 보내드리자 2017년 정유년 닭의 해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에 불기 시작한 촛불의 바람이 년말을 넘기면서 심하게 불더니만 2017년 새해 들어 철옹성 같았던 정권을 무너뜨리고 5월에는 새로운 권력을 탄생시켰다.닭이 울음으로 새벽을 깨우듯이 닭의 해에 촛불의 바람은 민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권력의 힘은 국민들로부터 나오고 권력의 성패는 국민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다. 권력이 교만해 지거나 권력이 국민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바로 권력으로부터 벗어나 지금까지의 지지를 반대로 돌리는 것을 알려주었다.닭이 사람들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봉사하였듯 권력도 국민들을 생각하면서 낮은 자세를 갖지 못한다면 언제든 등을 돌릴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12-25 17:29 [김원배 칼럼] 농촌을 살려야 한다 [김원배 칼럼] 농촌을 살려야 한다 2017년 11월 1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 농촌에서 신생아의 비율이 낮아지는 군(郡)이 52곳이나 되는데, 이들 군에서는 지난해 신생아의 출산이 300명도 되질 않았다고 한다.연간 300명의 신생아 출생은 분만 산부인과를 운영하기 위한 최소치의 환자기준치로 사용되기 때문에 농촌에서는 산부인과가 현상유지가 어려워 영업을 포기하고 병원문을 닫았다는 것이다.농촌에서는 아이를 출산하기위해 인접지역의 도시로 가서 출산에 관한 검진과 치료를 받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아예 농촌을 떠나 도시로 가거나 아니면 출산자체를 기피하여 농촌인구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농촌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리는 옛날부터 들어 왔지만 이렇게 심각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12-11 15:58 [김원배 칼럼] 연구개발투자에 인색한 기업은 미래가 없다 [김원배 칼럼] 연구개발투자에 인색한 기업은 미래가 없다 기업의 미래는 기업의 R&D(Research and Development)투자에 달려있다. 왜냐하면 R&D투자비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시장점유율이 떨어지고 기업의 영업이익이 낮아지기 때문이다.이같은 현상은 R&D투자에 의해서 신상품이 개발돼 시장에 출하되면 이 신상품이 국내시장에 출하되어 국내시장에서 어느 정도 호응을 받은 후 해외시장에 수출이 되고 개발도상국이 이상품의 기술을 모방하거나 도입, 상품생산을 하게 되면 또다른 신상품이 개발되어 시장에 출하되기 때문에 기술모방국은 늘 기술개발국인 선진국의 시장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만큼 상품의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우리나라가 단기간에 세계적인 기업을 배출하고 수출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연구개발투자에 적극성을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11-27 16:47 [김원배 칼럼] 진정한 CEO는 미래에 대한 확신 속 추진력 있어야 한다 [김원배 칼럼] 진정한 CEO는 미래에 대한 확신 속 추진력 있어야 한다 얼마 전 조선일보에 소개된 SK그룹의 최태원회장과 SK하이닉스기사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재벌2세로 이런저런 구설수를 타기는 했어도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기업을 큰 무리 없이 이끌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SK하이닉스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SK하이닉스는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1983년 2월 23일 국도건설을 현대전자산업(주)로 상호를 바꾸어 출범하였다. 그러나 현대의 하이닉스반도체는 반도체시장의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2012년 2월 SK텔레콤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SK하이닉스로 회사명을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SK가 하이닉스반도체를 인수할 당시 반도체시장은 불황이였으며 반도체가격이 폭락하면서 대부분기업들이 적자를 발생시켜 투자를 축소하던 시기였다. 따라서 그룹의 고위임원들과 최회장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11-13 17:37 [김원배 칼럼] ‘부동산 투기억제정책’ 부동산시장 안정화 기대한다 [김원배 칼럼] ‘부동산 투기억제정책’ 부동산시장 안정화 기대한다 부동산투기 억제정책은 역대 모든 정부가 정권의 명운을 걸고 실시했지만 대부분의 경우 실패했다. 때로는 국민들을 설득하기도 하고 때로는 국민들에게 겁을 주면서 부동산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을 실시했는데 기대와는 달리 성과는 그리 좋지를 못했다.문재인 정부도 부동산시장 특히, 주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집권 후 처음으로 실시한 6·19 부동산 대책이 약발이 먹히지 않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대책 이전보다 더 크게 나타나자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다.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2017년 8월 2일 소위 8·2대책이라는 고강도 부동산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8·2 부동산 안정 대책은 다주택자와 갭투자 등으로 인한 부동산 투기수요를 철저히 차단하고, 서민 주거안정과 실수요자를 보호하는데 정책의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10-30 17:08 [김원배 칼럼] 명절지났으니 현안문제 해결에 지혜 모으자 [김원배 칼럼] 명절지났으니 현안문제 해결에 지혜 모으자 옛날부터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을 들라면 구정과 8월 한가위를 꼽는다. 특별히 8월 한가위는 계절적으로 가을이기 때문에 춥지도 덥지도 않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활동하기가 편하다. 뿐만 아니라 절기가 수확의 계절이라 먹거리가 풍성하니 넉넉한 마음들을 갖게 하여 인심이 울어나는 명절중의 명절로 꼽히고 있다. 해서 우리 국민들은 설 명절보다도 8월 한가위 추석명절을 더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근 10일간의 황금연휴로 국민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던 2017년 추석명절도 일주일이 지났다. 모두들 연휴의 들뜬 분위기에서 벗어나 각자의 일터에서 밀린 일들을 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2017년 우리사회는 여러가지 면에서 변화가 많았다. 우선 정치적으로 대통령이 탄핵이 되어 구속이 되면서 새로운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10-16 17:53 [김원배 칼럼] 10대들 보기가 겁나는 세상을 바로 잡아야 한다 [김원배 칼럼] 10대들 보기가 겁나는 세상을 바로 잡아야 한다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10대들의 폭력행위를 보면서 ‘도대체 저 아이들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기에 저 같은 폭력을 저질렀을까?’, ‘저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기에 저런 폭력을 저질렀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같은 학교의 후배를 또는 동급생을 아니면 잘 모르는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평소에 아무런 감정도 원한도 없으면서 폭행하는 그 폭행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가정이나 학교 또는 사회에서 받는 심한 스트래스 때문에 발생되는 폭력이라면 스트래스를 풀어주면 치유가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폭력은 아무런 이유 없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행하는 폭력이기 때문에 사태의 심각성이 더욱 위중하다 하겠다.최근에 발생한 부산의 여중생들 폭력을 보면 마치 조직폭력배가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9-18 16:28 [김원배 칼럼] 계란 항생제파동 안전 불감증이 원인 [김원배 칼럼] 계란 항생제파동 안전 불감증이 원인 옛날부터 우리민족의 주요 영양공급원 이였던 계란에 살충제가 포함되어 있다는 유럽발 보도가 전(全)세계의 핫이슈가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계란이 수난을 겪고 있다.계란에 살충제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국가는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였다. 이들 국가가 계란에서 살충제의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됐다며 인체에 유해하니 유통되고 있는 계란을 회수해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며 원인이 규명되어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계란사용을 중지한다는 보도가 외신을 통해 국내로 전달됐다.처음 이 소식을 접하면서 국내의 농가나 감독부서인 식약처(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우리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안이라며 외면하고 있었다.일정기간이 지난 후 우리나라의 계란에서도 살충제가 발견됐다는 검사결과가 언론을 통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9-04 17:08 [김원배 칼럼] 국민들은 갑질 없는 세상을 원하고 있다 [김원배 칼럼] 국민들은 갑질 없는 세상을 원하고 있다 우리사회는 언제부터인가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갑질로 인한 횡포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갑질이란 쌍방 간의 관계에서 상대편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이 열위에 있는 사람에게 행하는 행위를 의미한다.즉 갑과 을의 관계에서 강자인 갑이 약자인 을에게 하는 부당행위를 의미한다. 이같은 갑질 행위는 우리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을의 처지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다.어쩌면 이같은 갑질 행위는 인류가 크고 작은 집단생활을 하면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옛날에는 이같은 갑질 행위가 있었더라도 그때는 이런 내용을 공론화 시킬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고 곳곳에서 발생하는 갑질의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대중이 모르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8-21 16:03 [김원배 칼럼] 청년실업 이렇게 해결해 보면 어떨까? [김원배 칼럼] 청년실업 이렇게 해결해 보면 어떨까? 청년실업을 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청년실업이란(靑年失業) 일을 할 수 있고 또 일을 할 의사(意思)도 있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일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밖에 일 할 의사가 없는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는 것은 청년실업에 포함하는 견해와 청년실업으로 보지 않는 견해로 나뉘고 있다. 청년 실업은 주로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계층의 실업을 말한다’대학을 졸업했거나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학력에 관계없이 학교를 졸업한 후 자신이 원하는 일터에서 일 할 수만 있다면 그 사회의 젊은이들은 참으로 행복할 것이다.한창 나이에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딛는 순간 지금까지 자신들이 알고 있었던 사회와 현실사회가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직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7-24 17:30 [김원배 칼럼] 가짜뉴스, 인권 유린하는 민주화의 적 [김원배 칼럼] 가짜뉴스, 인권 유린하는 민주화의 적 요즘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발전한 인터넷매체를 통해 접하는 각종 정보는 우리들의 삶을 예상보다 빨리 변화 시켰으며 SNS를 통한 각종 정보는 세대 간, 지역 간, 업종 간 차이를 대폭 축소시켜 주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나타나게 됐다.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뉴스로 생산하여 SNS를 통해 대량으로 살포하면서 마치 모든 것이 사실인냥 호도하면서 당하는 사람의 인격을 무참히 짓밟고 있다. 특히 지난번 대통령 선거를 치루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이를 가리켜 가짜뉴스라는 말이 성행하게 됐다. 가짜뉴스의 정의를 다음백과 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가짜뉴스의 정의는 명확하지 않다.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7-10 16: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