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공직자는 청렴(淸廉)과 연관성이 있다 [기고] 공직자는 청렴(淸廉)과 연관성이 있다 청렴(淸廉)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것을 뜻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는 목민관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항목을 구체적으로 적어 놓은 것이 있다.서문에는 군자의 학문은 수신이 절반이요, 나머지 절반은 목민이라고 하였다.이처럼 목민관으로서 요구되는 덕목으로 율기(律紀), 봉공(奉公), 애민(愛憫), 세 가지의 내용이 있다.청렴이라는 것이 예전 선비들이 중요시 여기다 보니 유교적인 우리나라에서 꾸준히 발전 해 왔고 그만큼 청렴이란 자체가 큰 덕목(德目)으로 중요시 여겨진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청렴이란 습관이 어려운 말일 수도 있지만, 간략히 생각하면 청렴 첫 문단에 나왔듯이 행실이 바르고, 탐욕이 없는 욕심 부리지 않는 생각, 행동을 매일 생각하고 행동하다 보면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 2017-08-21 16:03 [기고] “꿩 먹고 알 먹고” [기고] “꿩 먹고 알 먹고” 우리나라 속담에 “꿩 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 줍고”, “마당 쓸고 돈 줍고”라는 말들이 있다.고사성어로는 일거양득과 비슷한 뜻으로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득을 한꺼번에 얻는다”는 의미로 사용된다.현 농업정책에서도 농가들에게 일거양득이 되는 제도가 있다. 즉 농지연금사업과 경영회생지원사업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농민들에게만 문호가 개방되어 있으며 일거양득이 된다는 것을 아직도 많은 농민들이 모르고 있다.농지연금은 연령 만 65세, 영농경력 5년 이상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 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형식으로 받는 제도이다.부부 모두가 평생 보장 받는 농지연금으로 담보농지를 직접 경작하거나 임대해 연금 이외의 추가 소득도 가능하다.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 기고 | 윤석근 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 | 2017-08-20 16:21 [기고] 갑(甲)질, 용서할 수 없는 행위(行爲) [기고] 갑(甲)질, 용서할 수 없는 행위(行爲)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회적 화자가 있다면 바로 갑(甲)질을 들 수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모든 우리나라 모든 사회적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공직, 사회적 기업 등 각종 직장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즉 상대방보다 우월적인 권력관계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인권유린을 스스럼없이 자행하는 내용의 기사들이나 언론을 보게 되면 자신조차 매우 흥분할 때도 있다.갑질 횡포는 만연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러한 점을 근절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이 무엇인지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이전만 해도 우리 경찰의 이미지도 갑 질의 대표적인 행위자로 중심에 있었지만 지속적인 인권향상을 위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수사 및 적법절차 준수를 권고하고 실천해온 결과 국민인권 기고 | 유현진 경장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 2017-08-17 16:07 [기고] 주택에서 불이나면 누가 깨워줄까요? [기고] 주택에서 불이나면 누가 깨워줄까요? 얼마 전 영국의 런던에서 일어난 그렌펠 타워 아파트 화재로 80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보도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설마! 우리 집에 불이 나겠어”라고 안전불감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최근 5년간 연평균 전국 화재건수는 4만2833건으로 매년 화재 사망자 292명이 발생했고 그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149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의 51%가 주택화재로 사망했다. 그리고 주목할 만한 것은 주택화재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00시부터 06시까지의 심야시간대가 34%이고 주택화재 발생원인의 54%가 부주의해 의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이에 대해 소방당국에서는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고 의무화하고 있는데 주택화재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기고 | 정왕섭 천안동남소방서 | 2017-08-16 15:46 [기고] 고령화시대의 검은 그림자 ‘노인학대’ [기고] 고령화시대의 검은 그림자 ‘노인학대’ 우리나라 고령화 속도는 노인빈곤률 상승속도와 함께 세계최고 수준이다. 국제연합(UN)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2010년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7%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고 한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8년에는 전체인구의 14%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변화하는데 불과 18년 밖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이처럼 ‘빛의 속도’로 고령사회로 변화하는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하다고 한다.이에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인범죄, 특히 ‘노인학대’가 새로운 치안수요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노인학대란 65세 이상의 노인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성적폭력과 기고 | 박기동 순경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 2017-08-15 16:32 [기고] 광복절을 맞아… [기고]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은 제72주년 광복절이다.광복절은 1945년 8월15일 일제의 강점에서 국권을 되찾은 것을 경축하기 위한 국경일로, 광복(光復)이란 ‘빛을 되찾았다’라는 의미로 암흑 같은 일제 치하에서 우리 민족의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것을 뜻한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역사는 인류의 혼을 담고 있고 우리는 그 혼을 미래의 거울로 삼아 삶의 지혜를 발휘하며 튼튼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우리에게는 많은 역사 중에 일제강점기가 있다. 일제가 한반도에 침입해 우리 한민족을 말살시키려던 그 시기를 말한다.우리 선조들의 끝없는 저항으로 우리 한민족은 독립을 일궈내고 발전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우리는 과거를 잊지 말아야 한다. 과거를 잊지 말아야한다는 기고 | 김병남 주무관 대전지방보훈청 | 2017-08-10 16:29 [기고]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기고]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지난달 31일 정부는 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스토킹 사건은 555건으로 2015년과 비교해 보면 35%(192건) 증가했다. 데이트폭력 사범 또한 8367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8.8%(675명) 늘었다.이처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지속적으로 늘자 정부는 최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젠더폭력방지기본법(가칭)’ 제정과 국가행동계획(가칭) 수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러한 흐름에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바로 제대로 된 데이트 폭력의 정의이다.흔히 데이트 폭력은 연인 사이에서의 폭력·친밀한 사이에서의 폭력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트 폭력의 정확한 사전적 기고 | 김태경 경위 금산경찰서 수사과 형사팀장 | 2017-08-09 16:39 [기고] ‘술’ 한 잔으로 인생 망(望)할 수 있다 [기고] ‘술’ 한 잔으로 인생 망(望)할 수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술에 젖어 자신의 몸과 이성을 잃은 채 관공서를 찾아와 소리를 지르며 말도 되지 않는 억지를 부리고 욕설을 하는 상습 주취자들이 전국을 휘어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전국 관공서 중 단연 경찰관서에만 하더라도 다른 중요한 신고사건을 살펴보면 음주사고 및 각종 음주 교통사고 등 술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이 각종 사건 중 70%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이 밖에도 주취자 들이 지구대 파출소를 수시로 드나들어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거나 혹은 집기류 등을 들고 들어와 폭력을 행사하는 등 심각하게 소란을 피우는 행위가 많아 난처한 경우가 정말 많다.이러한 행위가 수 차례 반복적으로 발생함으로써 정작 다른 시민들의 생명. 신체를 위한 중요한 신고사건에 인력 기고 | 유현진 경장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 2017-08-07 16:29 [기고] K-water, 급수체계전환 충남서북부 지역 가뭄 극복노력 [기고] K-water, 급수체계전환 충남서북부 지역 가뭄 극복노력 이번 여름은 유난히 ‘물’과 관련된 사건이 많다.전국에 극심한 가뭄이 발생함과 동시에, 청주에는 지난달 16일 하루에만 290mm의 물폭탄이 떨어지는 이른 바 ‘강수량 비균형’이 나타났다.예를 들어, 충남 서북부 지역은 장마가 왔나 싶을 정도로 강수량이 적지만 같은 충청도에 위치한 청주에는 수마(水魔)로 인한 사상자와 이재민 발생 등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이제는 효율적 수자원 관리를 포함, 본 사례와 같은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됐다.K-water 아산권관리단은 현재 충남 서북부 지역의 또 한 번 찾아온 가뭄을 극복하고 있다.올해 장마도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아직 보령댐 저수율은 경계단계(21일 기준, 19.2%)로 예년 저수율 대비 45%에도 기고 | 양지용 대리 한국수자원공사 고객지원과 | 2017-08-06 17:50 [기고] 경찰 서비스 만족도, 이제 카카오톡으로 [기고] 경찰 서비스 만족도, 이제 카카오톡으로 지난달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8월부터 카카오톡으로 경찰을 평가하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일선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보내 민원처리와 서비스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시스템은 경찰 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보내 만족도를 조사하는 방식이다.민원인들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실시간으로 조사해 경찰의 치안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게 이번 시스템의 취지다. 경찰의 수사·형사·112 신고·사고조사·민원 등 경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조사 대상이다.현재 경찰 만족도 조사는 경찰서비스 이용자 중 일부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업체가 연 1회 일괄적으로 전화 통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조사 시기와 실제 민원인의 서비스 이용 시기가 달라 평가 기고 | 문진근 순경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 2017-08-03 16:01 [기고] ‘성범죄 예방수칙’ 숙지로 즐거운 휴가 보내자 [기고] ‘성범죄 예방수칙’ 숙지로 즐거운 휴가 보내자 여름에는 한낮에 35°c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뜨거워진 열기는 밤에도 식을 줄 몰라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있다.그래서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避暑) 라는 말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7-8월에 휴가를 내고 산이나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하지만, 이렇게 즐겁고 시원해야 할 여름 휴가를 망치는 일이 있다.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여름 휴가철에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안경, 시계, 단추 모양의 초소형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몰카’ 범죄도 늘고 있다고 한다.경찰은 휴가철 바닷가 간의 탈의실이나 다중밀집장소 화장실 및 기타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의 전파탐지기 등을 통한 ‘몰카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스스로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우선, 피 기고 | 이재홍 경사 천안서북경찰서여성청소년과 | 2017-08-02 17:27 [기고] ‘데이트폭력’ 개인적 문제 아닌 사회적 문제 최근 만취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무참히 폭행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데이트폭력이란 연인이나 연인이었던 사람 관계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언어적, 성적 등의 폭력을 뜻 하는데, 경찰청 등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데이트 폭력 건수는 2014년 6675건, 2015년 7692건, 2016년에는 8367건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하지만 이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112신고 출동을 나가보면 데이트폭력이 아는 사이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신고할 정도로 폭력이 심하지 않아’ ‘개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 ‘신고나 고소로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와 같은 사유로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더 많은 피해가 있을 기고 | 노승희 순경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 2017-08-01 17:49 [기고] 내가 운행해야 하는 차로가 어떤 차로일까? [기고] 내가 운행해야 하는 차로가 어떤 차로일까? 지난 5월경 충남 당진 송악읍의 한 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 2대와 SUV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모습이 고스란히 옆 차선 차량 블랙박스에 찍혀 현장의 참혹함을 보여주었다.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대형차량의 1차로 주행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여전히 지켜지고 있지 않다.그렇다면 내가 운행하고 있는 차량은 어떤 차로로 주행해야할까?‘지정차로제’는 차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데, 우선 크게 두 종류로 ‘고속도로외의 도로’, ‘고속도로의 도로’가 있다.‘고속도로외의 도로’에서 ‘편도 4차로’인 경우 1, 2차로는 승용, 중·소형승합자동차 주행도로, 3차로는 대형승합자동차, 적재중량이 1.5톤이하인 화물자동차 주행도로, 4차로는 적재중량이 1.5톤초과하는 화물자동차, 기고 | 박진성 순경 천안서북경찰서기동순찰대 | 2017-07-31 18:14 [기고] 본 사람이 없다면 도망가도 될까 최근 주·정차된 차량만을 손괴 후 인적사항을 제공하지 않고 도주하는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관련 법규가 미흡, 도주행위가 발견 되더라도 차량을 고쳐주기만 하면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이로 인해 다른 사람의 주·정차된 차량을 충격했다면 도주한 사람과 양심의 가책을 느껴 차량 소유주에게 연락을 하는 사람의 처벌은 같아지게 된다.이러한 법적 미흡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을 대비해 우리 정부는 사건 접수 및 처리기준과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 지침 마련으로 안정적인 제도 장착과 국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도로교통법(17.6.3.시행)을 전면 개정했다.개정된 법률에 따라 아무런 조치 없이 다른 사람의 차량을 충격 후 도주했다면 어떠한 처벌을 받는지,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 알아보자. 기고 | 박수현 경장 천안동남경찰서 일봉파출소 | 2017-07-30 18:00 [기고] 안전모!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기고] 안전모!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우리는 차를 이용해 이동을 하거나, 길을 걷다보면 헬멧(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고는 한다. 헬멧을 착용했다고 하더라도 턱끈 등을 잠그지 않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안전모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안전모를 착용했을 때와 비교해서 중상률이 4배에 달한다고 한다.OECD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안전모 착용율은 70%에 달한다고 한다. 교통안전 선진국인 일본(착용율:99%), 독일(97%), 스웨덴(95%)등에 비하면 아주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부위별 사망하는 원인을 보면 머리가 67.1%나 되며, 이륜자동차 특성상 안전모를 착용할 경우 사망가능성이 37%나 감소한다고 한다.우리 몸의 머리와 목의 손 기고 | 김종열 순경 충남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 | 2017-07-27 15:27 [기고] 보험사기는 반드시 적발됩니다! [기고] 보험사기는 반드시 적발됩니다! 보험금 때문에 입양아들을 살해한 엄마, 보험금 노리고 집을 방화한 사건, 보험금을 노린 자해사고유발 등 보험사기 관련 사건사고들을 뉴스를 통해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보험사기란, 보험사고의 발생, 원인 또는 내용에 관하여 보험자를 기망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는 행위를 말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16년 9월부터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시행되었다.보험사기의 유형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데 보험계약 시 허위고지, 대리진단 등으로 중요한 사실을 은폐하는 행위, 보험사고의 고의적 유발, 보험사고의 위장 및 날조, 보험사고의 과장이 있다.보험사기는 피해의 간접성과 광범위성으로 많은 사람에게 적은 액수로 전가되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하거나 크게 문제 삼지 않으며 사기의 복잡성과 다양성, 보험약관이나 계약내용의 기고 | 박진아 순경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 2017-07-26 16:22 [기고] 여름철 여성 안심 대처법 [기고] 여름철 여성 안심 대처법 최근 창원 골프장 여성 납치 살인사건 등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성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다.통계적으로 볼 때 휴가철인 7~8월에 성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둔 지금 여성 상대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특히 여름철 스마트폰 또는 무음카메라 등을 사용해 여성의 신체 일부를 촬영하거나, 더 나아가 시계·신발·옷 단추 같은 곳에 몰래카메라를 숨겨 여성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일으키고 있지만 범죄 자체가 은밀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피해자인 여성들이 이를 인지하고 대처하기는 힘든 상황이다.이렇다 보니 실질적으로 여성상대 성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본인이 스스로를 방어하는 것은 물론, 이를 목격하거나 알고 있는 제 기고 | 정찬익 경위 대전 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 | 2017-07-25 17:45 [기고] 데이트 폭력, 이대로는 안 된다 [기고] 데이트 폭력, 이대로는 안 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9일, 온라인에서 영상이 떠돌았다. CCTV에 찍힌 ‘데이트 폭력’ 현장의 모습이었다.영상 속에는 술에 취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여자친구가 비틀거리며 쓰러지자 얼굴을 향해 발길질을 하고, 무릎으로 배를 차는 등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다. 심지어 자신의 트럭까지 몰고 위협까지 했다.이처럼 연인사이에 폭행, 협박하고 심지어 성폭행까지 하는 ‘데이트 폭력’이 잇따르고 있다. 상대방에게 원치 않는 것을 강요하는 행위는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애정표현으로 치부해 버리는 낮은 수준의 사회적 인식 때문에 데이트 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한 여성은 모두 23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고 | 문진근 순경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 2017-07-24 17:29 [기고] 성범죄 없는 즐거운 피서철을 희망하며 [기고] 성범죄 없는 즐거운 피서철을 희망하며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던 극심한 가뭄이 꺍だ美뗌?전국에 많은 물폭탄 세례를 퍼부었던 장마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해 가족 또는 친구, 지인 등과 함께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국민들이 더위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신을 충전할 때 경찰은 걱정이 앞선다.우선 여름 휴가철에 계곡 및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성관련 범죄를 어떻게 근절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각종 대책을 내놓으며 예방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성범죄는 년 중 하절기 7~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3년 4031건에서 2016년 5564건으로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과거 성범죄 사례를 보 기고 | 윤창훈 경위 청양경찰서 남양치안센터 | 2017-07-23 17:52 [기고] 휴가철 몰래카메라 예방 [기고] 휴가철 몰래카메라 예방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바닷가로 여행을 간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초소형·위장형 카메라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어디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나도 몰래 찍혔을지 알 수 없다.그래서 즐거워야 하는 피서지에서 몰래카메라에 찍혀 인터넷에 올라갈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마음이 편하지 않다. 피서지에서 몰래카메라를 잡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불법 초소형 카메라 탐지 장비에 대표적으로 전파 탐지형 장비와 렌즈 탐지형 장비가 있다.전파 탐지형은 몰카에서 발생하는 전파를 수신하여 탐지하는 방식으로 전원이 켜져 있는 시계·라이터 등 위장형 카메라를 탐지 하는게 가능하다.렌즈 탐지형은 적외선을 쏘아 렌즈에서 반사되는 빛을 탐지하는 방식으로 전원 꺼진 카메라도 탐지가능하다. 기고 | 김효천 순경 서산경찰서 | 2017-07-20 16: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