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낮은 어린이·청소년 행복도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행복 수준이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아동 종합실태 조사’에서 9~17세 초·중·고교생의 개인 행복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6.57점으로 나타났다.이를 OECD 웰빙지수와 비교하면 큰 격차가 뚜렷이 확인됐다. OECD 회원국 어린이·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는 평균 7.6점이고 북유럽 국가는 대부분 8점 안팎이며 터키 정도가 한국과 비슷해 OECD 회원국 중에서 꼴찌에 속했다. 이 조사는 아동복지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설 | 충남일보 | 2019-08-29 18:08 [사설] 선거개혁 큰 걸음 내디뎌… 끝까지 합의 노력하라 내년 4월 15일 총선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선거제 개혁 작업이 큰 걸음을 내디뎠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9일 전체회의에서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것이 지난 4월 30일이므로 상임위(특위) 가결까지 121일 걸렸다. 심사 기간을 59일 줄인 것이다.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던 것은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공조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위원장이었기 때문이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에게서 위원장 바통을 넘겨받을 때부터 홍 위원장의 속전속결 드라이브는 예고된 바 있다.이날 특 사설 | 충남일보 | 2019-08-29 18:08 불법개설기관(사무장병원) 병폐에 특사경 제도 처방을 불법개설기관(사무장병원) 병폐에 특사경 제도 처방을 최근 매스컴을 보면 소위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이란 불법개설 기관에 대한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 불법개설기관은 자금력의 부족으로 병의원 또는 약국 개설이 어려운 의사와 약사에게 접근하여, 비 의료인이 개설자금을 지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비정상적인 형태의 기관을 말한다. 이러한 불법개설로 의료시장의 공정성이 훼손되고 있다. 수익확대를 위한 과잉진료로 인해 국민 부담이 증가되고, 부정수급 문제로 건강보험 재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불법개설기관 부당이득으로 환수 기고 | 안경자(소비자시민모임 대전지부 회장) | 2019-08-28 18:27 [충남시론] 나라가 우선이지 아집과 독선은 안 된다 [충남시론] 나라가 우선이지 아집과 독선은 안 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가 내달 2, 3일 이틀간 열리게 됐다. 법무장관에 내정된 조국 씨를 두고 수많은 잡음들이 오가고 있다.그와 그의 가족 친족들이 벌인 기상천외에 대한 삶에서 범법, 탈법, 적법, 합법, 특권 등의 편법과 기술을 보노라면 우리 사회에서 머리 좋은 사람이 벌이는 이기주의의 편법 종합백화점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았다.그들은 우리 사회의 민낯과는 많이 달랐다. 건강한 개인이 없는 산업사회가 벌이는 온갖 부정적인 행태들의 파노라마를 보는듯 해 현기증이 날 정도다. 조국(曺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8-28 18:11 [사설] 홍콩사태 강 건너 불 아니다 홍콩이 날로 일촉즉발의 시위 사태로 격화되면서 세계는 물론 한국경제에 또 다른 불안요인이 생길수 있게 됐다. 홍콩의 시위 장기화 되면 한국 수출의 중요한 불안요인이 닥칠지도 모른다.한국은 중국 수출의 우회기지 역할을 하는 홍콩이 중국, 미국, 베트남 다음 4위 수출지역으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도 무려 460억 달러에 달했고 올해도 지난 7월까지 190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출액의 80% 이상이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갔다.홍콩을 경유하는 수출은 세계 3위 금융허브의 이점을 활용한 자금 조달에도 유리하다. 무관세와 낮은 법인세 사설 | 충남일보 | 2019-08-28 18:11 [사설] 8년 만의 현대차 무분규 임단협 합의가 반가운 이유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27일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잠정 타결했다. 현대차가 무분규로 임단협에 합의한 것은 8년 만이다.오는 2일 실시되는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가 남았지만, 노사가 파업 없이 임단협에 합의한 것만으로도 반길 일이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4만 원 인상, 성과급 150%+300만 원 지급, 전통시장 상품권 등이 담겼다. 노사가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함께 인식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자동차 산업 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것도 의미 있다. 협력업체 연구개발비 925억 원 지원, 1000억 원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 운영, 사 사설 | 충남일보 | 2019-08-28 18:10 [금진호 경제칼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드론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드론 경제학’ 이야기 지금 극장가에선 코미디 영화 ‘엑시트’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이미 800만 명을 넘어섰고 1000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영화 ‘엑시트’는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의 짠내 폭발하는 청년 백수인 주인공 용남(조정석 분)과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 분)의 이야기다.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치명적 유독 가스가 도심 내에 퍼지고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이 상황에서 두 주인공은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꾀한다는 내용의 재난 탈출 영화다. 그런데 여기에 논단 | 금진호 목원대학교 겸임교수 | 2019-08-28 15:02 [사설] 국민은 교육·병역 비리에 반감이 높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의 대학과 대학원 입학 부정 의혹이 눈송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아버지인 조 후보는 딸에 대해 사과 했고 해당 대학가에서는 의혹을 가려달라고 학생들의 촛불 시위가 번져가고 있다. 조 씨는 2010년 고려대 수시전형의 자기소개서에 적시한 사실로 ‘입시 부정’ 혐의가 드러나 곤욕을 치루고 있다.또 전북대 어느 교수의 고교생 자녀 2명도 2015·2016학년도에 각각 수시모집에 합격했으나 ‘논문 공저자 부당 표시’가 교육부 특별감사로 확인돼 지난 7월 입학이 취소되기도 했다.고대 측도 문제가 되고 있는 조씨의 사설 | 충남일보 | 2019-08-27 18:11 [사설] 조국 사건 수사 나선 검찰, 의혹 말끔히 규명하길 검찰이 검찰 행정을 관장하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조국 사건 수사에 전격 착수했다.검찰은 27일 조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부산대, 고려대 등지를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그뿐만 아니라 조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사무실과 조 후보자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학원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를 개시했다. 검찰은 애초 조 후보자 관련 고소·고발 11건을 형사 1부에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담당 주체를 특수 2부로 바꿔 자료 확보에 들어간 것이다.장관 후보자가 신분을 유지한 상황에서 검찰이 해당 후보자를 둘러싼 사설 | 충남일보 | 2019-08-27 18:11 [기고] 배려를 통한 선진집회문화 정착 [기고] 배려를 통한 선진집회문화 정착 "배려를 통한 선진집회문화 정착"이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집회 시위 건수와 관련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결과를 보였다.이와 반면, 불법·폭력 시위는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국가가 정책적으로 대화와 소통을 집회 시위에 대응하는 최우선 원칙으로 세워 집회 시위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한편, 집회참가자들의 법질서 준수 인식 개선과 준수 노력도 남긴 결과로 풀이할 수 있다.이처럼 성숙한 집회 시위문화가 정착해 감에 따라 불법 폭력 집회는 감소하고 있지만 집회로 인한 소음문제는 크게 진전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집회 현장에는 기고 | 공주서 경비교통과 작전계 김병일 순경 | 2019-08-27 14:21 [기고]노인교통사고예방, 안전에 대한 인식이 첫걸음 [기고]노인교통사고예방, 안전에 대한 인식이 첫걸음 최근 시골동네 주변에 농번기 및 각종 일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많은 노인 분들이 도로상 및 논길을 걸어 다니거나 차량, 농기계 등을 이용하여 운전하고 있는 실정이다.처서를 맞이하여 이제 곧 있으면 수확 철이 다가오고, 이에 따라 많은 농민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시기가 다가오는 것처럼 농번기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도 필요한 시점이다.시골에서는 농번기 준비로 경운기, 이륜자동차 등 운전하는 노인 분들이 많이 증가하며 이로 인하여 사고 발생도 여느 때와 비교하여 볼 때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사고 발생 원인으로 보자면 도로문제, 운전자 기고 | 태안경찰서 경사 유현진 | 2019-08-27 11:48 [한내국 칼럼] 타는 마음으로 일제(日制) 잔재부터 털어내자 [한내국 칼럼] 타는 마음으로 일제(日制) 잔재부터 털어내자 일본의 한국 깔보기(얕잡아보기)가 도를 넘으면서 이제야말로 일제(日制) 잔재청산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넘치고 있다.들불처럼 번지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 각성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제는 그들의 문화를 없애 우리 정체성을 회복하자는 뜻과 다르지 않다.주지한 것처럼 일본 압제(壓制)의 그림자는 늘 우리 생활속에 스며있어 그동안 민족의 정체성을 좀 먹는 고질병처럼 녹아 있었다.한국의 근현대사를 지나오면서 이번 사건은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민족 정체성을 훼손당해 왔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자극제인 셈이다.한국 데스크칼럼 | 한내국 편집국/취재국장 | 2019-08-26 17:53 [기고] ‘아파트 단지 내 주민안심’ 탄력순찰의 의미 [기고] ‘아파트 단지 내 주민안심’ 탄력순찰의 의미 아파트 단지 내 5대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인들의 접근제한 의식으로 순찰활동이 미흡하다. 사람들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사회적 불안감으로 인해 자신들의 안전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現)추세이다.이에 따라 우리 경찰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적극적인 탄력순찰로 교통사고, 범죄예방홍보 등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아파트 단지 내 주민안심 탄력순찰 이란 세대수가 많고 112신고가 많은 곳, 그리고 범죄발생 지역 범죄 취약지 등을 참작해 관할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이 순찰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8-26 17:52 [사설] 국회 인사 청문회, 정치흥정 끝내라 8·9 개각에 따른 7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부터 개최된다. 7명의 청문 대상 후보자 중 5명은 청문 일정이 확정됐거나 잠정적으로 정해졌다.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와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9일 국회 검증대에 첫 주자로 오른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다음 달 2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하지만 이번 청문 정국의 ‘핵’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 날짜는 아직 사설 | 충남일보 | 2019-08-26 17:51 [사설] 방위비 분담기준은 거래기술 아닌 ‘합리·공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노골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을 또 드러내 그 의중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 전 기자들에게 한미 훈련을 ‘완전한 돈 낭비’라고 평가하고 축소된 형태로 진행된 최근 훈련에 대해서도 “할 필요가 없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잇단 발언에는 두 가지 의도가 담겼다고 해석할 수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둔 그로서는 북한과 비핵화 실무협상을 진행해 일정 성과를 내야 하기에 북한을 달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사설 | 충남일보 | 2019-08-26 17:51 왜란의 교훈 왜란의 교훈 나라꼴이 참으로 어수선하여 변방의 무지한 일개 산승도 분개하여 졸필이라도 써야할 시점이 아닐 수 없다.예부터 이나라 국토가 전쟁의 참화로 초토화 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주변 강대국과의 외교적 실리를 얻지 못하고 대립각을 세우면서였다. 그 중 가장 큰 참화를 든다면, 약소한 국방력과 내치도 감안 못하여 스스로 침략의 단초를 제공한 것이 조선 중기 임진왜란이었다.우리 역사의 치욕이었던 임진년의 왜란과 병자년의 호란이 일어난 원인은 명백하게 외교력의 실패였음이며 가장 큰 전쟁발화의 원인이었음이 역사적 교훈이라고 할 수 있다.왜를 깔보고 신 기고 | 탄탄스님 | 2019-08-26 16:03 [양형주 칼럼] 존재감 [양형주 칼럼] 존재감 언젠가부터 우리는 존재감이란 말을 자주 사용한다.존재감이란 무슨 뜻인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느낌을 말한다.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가 있는 것만으로도, 그가 존재하는 것이 느껴진다. 그런 느낌이 강렬할 때, 이럴 때 우리는 이런 존재감을 ‘미친’ 존재감이라고 한다.반면, 말도 많고 자랑도 많이 하는데, 그의 존재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우리는 그런 사람을 공기, 병풍, 또는 투명인간 같다고 한다.우리가 이런 사람을 투명인간으로 느끼는 것이 처음부터는 아니다. 처음에는 의미 있는 사람으로 대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8-25 18:09 [사설] 한·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 안보가 걱정 정부는 한일갈등 국면에서 연장 여부가 크게 주목됐던 한일 군사정보호협정(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공문을 주한 일본대사에게 전달했다. 정부는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함으로써 양국 간 안보협력 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했기 때문이다.이런 상황에서 민감한 군사정보를 교류하는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은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으로 이뤄졌다. 우리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 배경은 간결하다. 군사정보 교류가 상호간 신뢰의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한데 지금 두 나라 간 믿음은 거의 사라 사설 | 충남일보 | 2019-08-25 18:06 [사설] 北, 긴장유발 멈추고 접점찾기 대화 조속히 나서야 북한이 지난 24일 또 동해상으로 발사체 2발을 쐈다. 단거리 탄도 미사일 등 발사체 발사는 이달 들어서만 5번째이다. 북한은 이날 발사체를 새로 연구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라고 규정하며 다양한 발사 각도가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한미 연합군사 연습이 지난 20일 종료됐는데도 북한이 발사를 이어간 것은 미국의 고강도 대북 제재 유지 기조에 대한 불만 표출과 함께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기동성 높은 새로운 무기 체제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계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오는 29일 최 사설 | 충남일보 | 2019-08-25 18:05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최근 몇 해 전 한반도 중동부지역에 가을 이후 겨울가뭄으로 그곳 주민들이 생활용수부족 등 많은 고통을 겪은 적이 있다.그런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다. 지구온난화로 지구생태계가 더 없이 위태롭다.세계적인 기상전문가들이 밝힌 기후모형에 의하면 21세기 미국 남서부를 비롯한 인도 중북부, 중국내륙 등에 대가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물론 한반도 북부지역도 강수량이 크게 떨어져 북한에서는 흉년이 들어 식량부족현상이 나타날 거라 했다.그 원인으로 ‘태평양 10년 주기 진동의 하강 국면’과 ‘20~30년을 주기로 북태평양에서 일어나고 있는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8-22 17: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