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연생태환경 피해 심각할 것” [서산] 서산시가 한국서부발전㈜의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립 백지화를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 시는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립 계획이 백지화돼야 한다는 의견서를 산업자원부, 환경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 관계부처와 충남도에 보냈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에도 바다 생태환경보존 등을 이유로 들어 조력발전소 건립 계획 취소를 공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의견서를 통해 조력발전소가 건립되면 해수교환율(18.9% 감소) 감소와 갯벌면적(최고 30.3%) 축소, 생태환경 파괴와 어족자원 감소 등에 따른 피해가 예상 되고 경제성 분석 결과도 국민의 세금낭비이며 다른 환경재앙을 부르는 등 건립계획은 전면 백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부발전이 내놓은 영향평가 초안에서도 발전소가 건립될 경우 서산 | 이낭진 기자 | 2007-08-26 18:07 가로림만 조력발전 설명회 주변지역 주민 저지로 무산 한국서부발전㈜이 충남 서해 가로림만에 조력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마련한 주민 사업설명회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실력저지로 사실상 무산됐다. 서부발전은 태안읍 태안문예회관에서 가로림조력 건설사업 환경·교통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마련했으나 설명회장을 찾은 서산, 태안지역 500여명의 주민들이 행사 진행을 가로막았다. 행사장 내외부에는 조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행사 진행을 중단하라는 주민들의 함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이들 반대 주민을 대표해 구성된 조력발전소 투쟁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혈세로 경제성 없는 조력건설사업을 추진하는 정부와 한국서부발전을 규탄한다”며 “천혜의 어장인 가로림만을 기필코 사수해 후손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투쟁위 박정섭 위원장은 “가로림만 태안 | 최병민 기자 | 2007-08-21 19:15 가로림만 어민 “조력발전소 건립 반대” [태안] 충남 서해 가로림만 어민들이 한국서부발전소㈜가 추진 중인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고 나섰다. 가로림만조력발전소 건설 반대추진위(위원장 박정섭, 도성어촌계장)는 태안군 이원면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본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조력발전소 건설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조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어민들은 또 오는 22~24일 서산시와 태안군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설명회도 주민들을 이간시키려는 것이라며 거부키로 했다. 조력발전소 반대 추진위 박 위원장은 “조력발전소가 가로림만에 건설되면 2000여㏊에 달하는 갯벌과 어장이 물에 잠기게 될 것”이라며 “어떤 보상 협상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태안 | 최병민 기자 | 2007-08-12 16:13 충남 서해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어민 반발’“우리는 이젠 어찌 살라고…” 적조 발생 등 바지락 양식장 큰 피해 예상[태안] “충남 서해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절대한다” 한국서부발전소(주)측이 충남 서해 가로림만에 건설 예정인 조력발전소와 관련 인근어민들이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가로림만 어민대표들은 8일 오전 태안읍 소재 서산수협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서부발전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검토한 결과, 수위 상승 등으로 바지락, 굴 등의 양식 어업은 폐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어민들의 가장 큰 소득원으로 688ha에 달하는 가로림만내 바지락 양식장이 조력발전소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는 조력발전소가 건립되면 해수교환율이 40%대로 감소하며 가로 태안 | 최병민 기자 | 2007-08-08 19:28 태안 삭선리 주유소 허가 관련 특혜 의혹 하천 복개로 생긴 도로 독점 사용 … ‘특혜성’ 시비[태안] 태안군 측의 태안읍 삭선리 주유소 허가와 관련 도로점용에 특혜성 시비가 제기되는 등 뒷말이 무성하다. 지역주민과 운전자들에 의하면 본 허가지는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 농공단지 등 산업시설과 학암포, 구례포, 신두리 등 유명 해수욕장으로 통하는 유일한 도로의 급커브 지점이어서 허가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태안읍 송암리에 거주하는 김 모씨가 같은 읍 삭선리 513-3번지에 1180㎡의 주유소 설치 허가를 신청해 도로점용허가, 국유지 사용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6일 건축허가를 내주었다고 밝혔다. 주유소 설치 허가를 받은 김 모씨는 지난 4월 16일 착공신고를 마친 후 공사에 들어가 태안 | 최병민 기자 | 2007-07-19 19:21 태안 1~6호기 탈질설비 준공 태안 1~6호기 탈질설비 준공 태안발전본부는 제1~6호기 탈질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손동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 가졌다.[태안]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신상철, 지부장 이명훈)는 제1~6호기 탈질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손동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탈질설비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질소산화물에 대한 대기환경보전법상 배출허용기준이 기존 250ppm에서 150ppm으로 대폭 강화됨에 따라 기존보일러에 추가 설치한 설비이다. 탈질설비 준공으로 환경오염 배출규제를 준수함은 대내외적으로 국가 환경목표를 완벽히 수행해 환경 친화기업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탈질설비 설치공사는 총 630 억원을 투입한 프로젝트로 지난 2005년 6월에 착공해 각 호기의 계획예방정비공사기간을 태안 | 최병민 기자 | 2007-06-27 18:19 태안화력, 환경관리 ‘엉망’ 태안화력, 환경관리 ‘엉망’ 발전소 저탄장에 비 가림시설 등이 전무해 우천 시 탄가루가 빗물에 씻겨 바다로 유입, 해양오염을 부추기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으나 감독기관의 환경관련 점검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비 가림 시설 없어 우천시 탄가루 빗물에 씻겨 바다 유입환경친화기업 지정되면 환경관련 점검 제외 맹점 악용 정부의 조력발전소 건설과 태안군의 종합에너지단지 특구 조성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업 예정지와 인접한 태안화력발전소가 저탄장 등 환경관리를 소홀히 해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태안군 원북면과 이원면 주민들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측이 발전기 연료로 활용되는 유연탄의 저장장소인 저탄장 관리 소홀로 인근 마을과 바다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업체는 발전소 사회 | 최병민 기자 | 2007-06-17 17:36 국가 공익 기관 이전 한국서부발전(주), 태안 확정 한국서부발전(주) 본사의 태안군 이전이 확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주 본회의를 열어 건설교통부가 심의 요청한 공익기관 이전 사항에 관한 처리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서부발전(주) 본사의 태안군 이전을 심의·의결했다고 태안군이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한국서부발전(주)의 본사 이전 결정은 당초 이전 계획대상지로 확정된 것으로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5월 15일 서부발전 본사의 태안군 이전에 따른 협약서를 체결했었다. 이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은 자체 이전계획을 수립, 이를 건설교통부에 제출하고 정부 계획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태안으로 본사 이전을 추진하게 된다. 또 태안군에서도 이전 지원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15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는 등 서부발전 직원들의 생활에 불편이 태안 | 최병민 기자 | 2007-04-08 19:54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립 갈등 태안 “대산-이원 연륙교 역할 관광자원 활용” 기대 한솥밥을 먹었던 서산시와 태안군이 서해 가로림만에 건립을 추진 중인 조력 발전소를 놓고 이해가 엇갈리며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가로림만 주변 관내 3개 읍면(대산, 팔봉, 지곡) 13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조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11곳이 반대의견을 냈고 수협,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등도 반대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곡면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조력발전소 건설계획 백지화를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 가는 등 반발수위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로림만에 조력발전소가 들어서면 조수간만의 차가 바뀌어 갯벌감소 등 생태계 변화는 물론 해류변화로 어류의 먹이사슬 및 어패류 산란장 파괴, 수산물 생 사회 | 이낭진.최병민 기자 | 2007-03-12 18:47 서산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반대 저지활동 본격화 충남 서해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건설 반대 저지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7일 서산시에 따르면 가로림만에 위치한 지곡면 관내 주요단체 대표 58명으로 구성된 지곡면발전협의회(회장 최장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력발전소 건설계획 백지화 요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이 건의서에는 조력발전소 건설은 주민 생계 터전인 천혜의 갯벌과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로 전면 백지화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조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총 15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수렴에서 대부분 반대 의견을 냈고 나머지 찬성 쪽 2개 어촌계도 어촌계원 중 일부만 찬성하는 데 그쳤다. 반대 이유로는 환경파괴, 어족자원 사회 | 이낭진 기자 | 2007-03-07 18:14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만들어 갈 것”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만들어 갈 것” “정치인은 어느 자리이든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이 본분이며 이는 정치하는 사람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덕목이라 합니다” 군민이 원하는 것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참다운 길이 의원의 자세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는 이용희 의장. 이 때문에 늘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생활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그의 일상이 의정 생활 곳곳에 배어난다. 불이 꺼지지 않는 의회로,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만들어가고 있는 이용희 태안군 의장(사진)을 찾아 정해년 의정계획과 정치 철학을 들어본다. - 그동안의 태안군의회의 가장 큰 성과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제5대 태안군의회가 출범한지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의원들의 전문성과 수 준 높은 의정활동으로 2차례의 정례회와 4차례의 피플 | 이경주 부장 | 2007-02-22 20:37 서산, 가로림만 일원 조력 발전소 건설 관련 맞대응 수위, 한층 더 고조 서산시는 산업자원부와 한국서부발전(주)이 충남 서해 가로림만 일원에 조력발전소를 건설한다는 것과 관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하는 등 대응 수위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시는 대산읍 오지리 가로림만 일원에 조력 발전소를 건설할 경우 청정갯벌 파괴 등 각종 폐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행정 각 부서별로 세부적인 대응 방안 초안을 마련한 뒤 학계 전문가, 어촌계, 환경단체,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이 달 말까지 종합대응 전략 수립을 끝내고 내달부터 조력 발전소 건설에 맞서 체계적인 행보에 돌입키로 했다. 대응 전략 추진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전담 프로젝트팀 서산 | 송낙인 기자 | 2007-02-05 19: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