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현대·기아차, 노사 현실을 돌아봐야 현대·기아차 노사가 파업으로 인해 막대한 생산손실을 입으며 평행적 대치를 이어가면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이들 노조는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부분파업에 들어갔고 손해액은 또 다시 커질 것이 우려된다.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기 그지없다. 노조 측은 현대차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9조여 원인데 성장의 주역인 노동자들은 과실(果實) 분배에서 제외됐다며 순익의 30%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주장한다. 할 수 있는 주장이다.하지만 간과한 대목이 있다. 현대·기아차의 고속 성장을 끌어낸 주역이 어디 노동자뿐인가. 사실상 독점이나 다름없는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오랜 세월 현대·기아차를 선택했다. 서비스나 품질이 형편없던 시절에도, 23년 간 계속된 파업으로 매번 신차 출고가 늦어져도 때론 선택의 사설 | 충남일보 | 2013-08-21 19:19 캔디류 31종 수거 ‘삭카린 나트륨’ 검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은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캔디류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허용 외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제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획, 추진한 이번 검사 대상은 첨가물 함유 논란을 빚은 캔디류 31종으로, 시중에서 어린이들이 즐겨 찾고 있는 제품들이다.검사는 사용이 금지된 삭카린 나트륨 함유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 등의 첨가 여부도 조사를 실시했으나, 모든 제품에서 불검출 기준이 설정된 삭카린 나트륨은 발견되지 않았다.이번 조사가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문제가 야기된 식품을 선정, 우려 항목을 집중 검사했다는 점이다.그동안에는 도 및 시·군의 관련 부서에서 의뢰한 식품에 대한 검사만 진행해 충남 | 한내국 기자 | 2013-08-21 18:18 산림청, 산사태 피해지 복구 추진 산림청은 지난 달 경기·강원 일부지역에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복구계획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확정됨에 따라 신속하고도 체계적인 복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17일부터 일찍 시작된 역대 가장 긴 장마로 인해 산지토양의 함수량(含水量)이 과포화된 상태에서 7월11일부터 23일 사이에 경기도 이천시, 여주군 일원, 그리고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지역 등에 내린 집중호우로 312ha의 산사태가 발생된 바 있다.이들 지역은 피해재발 방지를 위한 견실 복구를 위해 전문가에 의한 원인조사와 실시설계 사전심의 등을 거쳐 생활권 산지는 금년 말까지, 일반 산지는 내년 4월 말까지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지침을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에 통 경제 | 김일환 기자 | 2013-08-21 18:16 당진소방서, 도 소방전술경연 우승 목표로 맹훈련 30도가 웃도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 출전선수들이 오는 9월 6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소방전술경연대회’ 우승을 목표로 맹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소방전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소방능력향상 및 현장에 강하고 능력있는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경연대회 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을 평가한다. 당진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당진119안전센터 이동우 지방소방경 등 5명은 무더운 날씨와 빗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 화재진압 4인조법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봉희 당진소방서장은 “강인한 체력이야말로 자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시 되는 항목이므로 훈련한 만큼 대회 당일에도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좋은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 당진 | 이범영 기자 | 2013-08-20 18:29 류현진, 7⅓이닝 3실점 호투 ‘13승 무산’… 다저스 2연패 류현진, 7⅓이닝 3실점 호투 ‘13승 무산’… 다저스 2연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이 시즌 13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⅓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류현진은 7⅓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6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4패째(12승)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2.91에서 2.95로 다소 높아졌다.이날 류현진의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잘 던지다가 제구가 흔들려 볼카운트 싸움을 어렵게 끌고갔고, 실투로 집중타를 맞는 등 그답지 않은 투구를 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93마일(150㎞)을 기록했고, 총 112개(스트라이크 스포츠 | 뉴시스 | 2013-08-20 18:25 서산소방서, 내달 30일까지 어린이 안전뉴스 UCC 공모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7회 충남 어린이 안전뉴스 경진대회 출전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뉴스는 초등학생 10명 이하로 구성된 팀의 영상물(UCC)로 학교나 가정 등 일상생활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거나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표현 양식에 제약을 두지않고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토대로 흥미로운 표현으로 안전에 대한 주제를 살려 7분이내의 영상물로 제작하면 된다. 김진흥 방호예방과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일상 속 안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하기도 한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아이디어로 안전의식 및 경각심 고취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서산ㆍ태안 관내 초 서산 | 송낙인 기자 | 2013-08-20 18:25 태안군, 고추 수확차 개발·보급 태안군이 본격적으로 고추를 수확하고 있는 가운데 ‘고추 수확차’를 개발 보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수확 시 노력 경감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고추 수확차’를 개발해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인 안면읍 중장4리(이장 김정근) 마을에 40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고추는 일반적인 밭작물에 비해 소득은 높지만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작물로 많은 면적의 재배는 어려운 작물로 인식되고 있다.또한 여름철에 수확작업이 집중돼 있어 무덥고 습한 밭고랑에서 쭈그리고 앉아 작업해야 하는 고추 농가들의 어려움과 고충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이에 작업시 불편한 사항을 고려해 농민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개발된 고추 수확차는 고추 수확 시 쭈그려 앉은 자세 없이 작업할 수 있고 수확작업과 태안 | 송대홍 기자 | 2013-08-19 19:13 朴 대통령 “전월세난 해결 주택정책 주안점 둘 것”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후반기 전월세난 해결에 정부의 주택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에 전월세 문제로 인해서 서민과 중산층 국민들의 고통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번 주부터 은행에 전세자금대출한도가 확대되지만 급등하는 전세값을 해결하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며 “특히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 차액을 월세로 돌린 가정은 그야말로 가장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지금 서민과 중산층 정책에서 가장 시급한 주택 전월세문제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로 간에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주시기 바란다.”며 “정부에서는 후반기 주택정책의 주안점을 전월세난 해결에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3-08-19 18:51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 ‘건설경기 발목’ 아산시가 타 시·군보다 강화된 다가구주택 등의 전용면적당 주차대수를 골자로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해 지역 건설업계와 사업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안은 원룸형 주택에 대한 주차장 설치기준과 관련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강화해 원룸형주택 및 다가구주택 공급에 따른 주변지역 주거환경 개선 및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하지만 타 시·군의 경우 도시형 생활주택의 원룸형 주택에 한정된 것과 달리 아산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조레안은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기숙사 제외), 업무시설 중 오피스텔까지 주차장 조례를 강화함으로써 사업주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시는 종합뉴스 | 유명근 기자 | 2013-08-19 16:22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환경정화활동 전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환경정화활동 전개 한국타이어가 13일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주변 로하스길 1.56km 구간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국타이어 제공한국타이어가 13일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주변 로하스길 1.56km 구간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우리길 돌봄 사업’이란 대전시와 지역의 기관, 기업 소속 봉사단체가 주요 거리 일부 구간(단체당 1km 내외)을 책임지고 맡아 매월 2차례 이상 거리청소나 불법광고물 제거, 꽃길 조성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올 연말까지 추진된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80여 명이 참여해 한 시간 가량 로하스길 주변 환경정화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국타이어 대전공장 이기영 공장장은 “우리길 돌봄 사업 뿐 아니라 공장 인근지역에 대한 환경정 경제 | 박해용 기자 | 2013-08-13 18:35 보령, 2013 을지연습 훈련따른 통합방위협의회 열려 보령시는 13일 오전 11시 시 중회의실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을지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2013을지연습 본 훈련에 앞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안보영상물 상영에 이어 2013 을지연습 계획보고, 군사연습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시우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고히 해 시민들에게 안보에 대한 신뢰와 안정감을 심어줄 것”이라며 “시민들도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 을지연습은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보령 | 신광수 기자 | 2013-08-13 18:06 [동정] 진태구 태안군수 태화회 정례회의 진태구 태안군수는 13일 오후 5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태화회 정례회의 참석. 피플 | 충남일보 | 2013-08-13 00:49 ‘요나’ 고아성, 뜻대로 하소서… ‘요나’ 고아성, 뜻대로 하소서… 배우 고아성(21)이 봉준호(44) 감독을 “진정한 윌포드”라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봉 감독님은 직접 메시지를 절대 말하지 않으세요. 배우들이 알아서 해석하거나 각자 느끼길 바라죠.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이 다 감독님을 윌포드라고 불렀어요. 촬영장의 ‘절대자’라는 뜻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영화 속 사람들처럼 감독님을 맹신하죠”고아성은 다른 배우들보다 봉 감독을 더욱 믿을 수밖에 없다. 7년 전에 찍은 봉 감독의 영화 ‘괴물’은 고아성에게 첫 영화이자 첫 1000만 관객의 기쁨을 안겨준 작품이다. 그때 만 14세, 중학교 2년생이었다. 그리고 7년 후 봉 감독은 고아성에게 틸다 스윈턴(53) 크리스 에번스(32) 존 허트(73)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설국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이 영 연예 | 뉴시스 | 2013-08-11 17:43 “국민이 체감하는 ‘지방 3.0’ 선행돼야” 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재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장을 초청,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특강을 개최했다.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해 국민과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이날 특강에서 정 실장은 정부3.0의 가치와 3대 전략, 10대 중점 추진과제 등을 설명한 뒤 “정책이 집행되는 지방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지방3.0’이 먼저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직자의 의식변화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도는 그동안 행정혁신 중점과제로 ‘도정 정보공개 100%’를 목표로 세우고 재정정보 등을 공개, 정부3.0의 핵심 충남 | 한내국 기자 | 2013-08-08 18:34 유선·수상레저사업장 안전관리 지도 부여군은 지난 7일 소방방재청, 충남도, 선박안전기술단과 합동으로 유선 및 수상레저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부여유람선 등 선착장 6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강풍으로 인한 경주 보문호 오리보트 전복사고, 급류에 의한 태안 백사장 인근 고교생 사망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유선 및 수상레저사업장의 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위주로 실시했다.점검 사항은 선착장내 안전난간 등 승객 안전시설 관리실태, 선내 구명조끼, 구명부환 등 구명장비 정수비치 및 관리실태, 보험가입여부, 수상레저사업장 인명구조요원 계류장내 상주 여부, 선박내 소화기 비치 및 청결상태, 탑승객 준수사항 및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최근 대기불 부여 | 최춘식·이연복 기자 | 2013-08-08 17:32 공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a공주시가 고도보존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을 개선키 위해 내년까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정비대상은 동지역과 유구, 반포 등 3만9437㎢ 의 도시지역과 읍·면의 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 및 지구 117개소와 도로, 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 1045개소이다이번 도시관리계획에는 보전산지와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돼 관리지역으로 변경된 지역의 세분화 작업을 시행하고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물의 설치·정비에 관한 사항,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존치여부, 주요 개발 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체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11월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그 밖의 사업에 대해서는 종합뉴스 | 길상훈 기자 | 2013-08-08 17:21 전의초, 교과서박물관 캠프 실시… 인쇄 공장 등 견학' 전의초등학교(교장 임현영)는 여름방학 동안 석고보드 교체 및 LED 전등 공사를 실시하고 있어 학교 내에서 캠프나 방과후학교 운영이 어려워 미래엔 교과서박물관과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교과서 박물관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캠프 첫 날인 6일에는 교과서박물관의 전시물을 통해 교과서의 변천과정을 살펴보고 퀴즈를 풀기도 하였다. 또한 인쇄기계를 살펴보고 교과서를 인쇄하는 공장을 견학했다. 캠프에 참가한 박형근 학생은 “옛날 교과서와 외국 교과서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북한의 교과서는 인쇄 질이 떨어지고 사진이나 그림이 없어서 수업이 재미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둘째 날인 7일에는 교과서 속 삽화를 종이접기로 꾸미기, 마지막 날인 8일에는‘월인천강지곡’을 배우고 책 만들기가 예정되어 세종 | 세종 = 서중권 기자 | 2013-08-07 20:39 美 메이저리그에서도 ‘호평’… 류현진 체인지업‘내셔널리그 2위’ 美 메이저리그에서도 ‘호평’… 류현진 체인지업‘내셔널리그 2위’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미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미국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Baseball America)’는 메이저리그 감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내셔널리그 투수 중 두 번째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인지업은 공이 직구처럼 오다가 타자 근처에서 갑자기 아래로 휘어지면서 속도가 뚝 떨어지는 구질이다. 직구처럼 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속도가 12∼16㎞로 느리기 때문에 타자는 타이밍을 잡는데 애를 먹게 된다. 또 맞힌다고 해도 공의 윗부분에 맞아 땅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직구를 던질 때와 같은 투구 동작으로 던지기 때문에 타자를 혼란스럽게 한다. 제구가 잘 된 직구와 함께 사용하면 위력이 더욱 스포츠 | 뉴시스 | 2013-08-07 19:07 충남도내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 추진 충남도는 노후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도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 대상사업 조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도내 완료된 농공단지 72곳 중 10년 이상 된 53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5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실시된다.도는 이들 농공단지 내 도로와 보도블록, 맨홀, 가로등 등 노후기반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국비사업에서 지원받지 못한 농공단지의 시설개선을 도 자체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도는 기반시설 노후화로 입주기업체의 생산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53개(73%) 농공단지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 충남 | 한내국 기자 | 2013-08-05 19:42 왜목마을에서 바다 낭만 속으로 ‘풍덩’ 당진시가 3일부터 4일 이틀간 진행한 ‘해와 달의 만남 당진愛 바다불꽃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왜목마을만의 유일한 Love story 문화축제로 왜목을 찾은 방문객들의 소중한 만남과 사랑을 기원하는 해와 달의 만남 축제는 ‘바다 그리고 낭만’이란 부제로 잊혀져가는 아름다운 세시풍속의 정립과 철강 메카 해양도시 당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축제였다. 특히 올 축제는 연인들을 위한 축제,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개막식과 폐막식 등 공식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최강 해와 달 선발대회와 100쌍의 대규모 프러포즈 이벤트는 축제의 특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이었다는 평이다.또한 이틀간의 축제 중에서 왜목 밤바다에서 펼쳐진 불꽃쇼에 대한 호응이 가장 높았는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구조물스크린 당진 | 당진 = 이범영 기자 | 2013-08-04 22: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