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6·25자유수호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전후 세대에게 국가관을 확립시켜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안보의식 결집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6·25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연기군재향군인회(회장 강대철)는 25일 연기문예회관에서 기관·단체장, 상이군경, 6·25참전용사, 향군회원, 참전유가족, 학생,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호국안보의식 고취 및 6·25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향군여성회장이 6·25참전유공자 회장 등 9명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헌시낭송, 합창단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연기군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 온영규(79)씨와 무공수훈자회 홍순용(80)씨가 군수
세종 | 김덕용 기자 | 2007-06-25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