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 언] 전자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제 언] 전자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지금 우리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투표와 개표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전자투표시스템이 기술적으로 안정된 단계까지 와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공직선거에 전자투표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과 저변확산을 위해 조합장선거, 정당의 당내경선, 학생회장선거, 대학총장선거, 아파트 동 대표 선거 등 민간위탁선거, 지역축제 등 각종계기를 이용한 체험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유권자들은 전자투표 또는 터치스크린이 무엇인지 생소해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본인확인을 위해 선거권카드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혹시 내 개인 정보가 저 카드에 등록이 되는 건 아닌가 하는 피해의식으로 체험조차 꺼리는 선거인도 있다. 정보취약계층인 노령층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투표 기고 | 충남일보 | 2008-08-11 19:02 [忠 日 時 論] 경제철학과 기조 안바꾸면 백약이 무효다 [忠 日 時 論] 경제철학과 기조 안바꾸면 백약이 무효다 정부가 엊그제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포함한 경제안정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현 상황에서 물가를 비롯한 민생안정 대책 및 일자리 창출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내놓았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정부가 내놓은 물가안정대책이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며, 성장 중심의 재정정책기조의 변화를 느끼기 힘들었다는 것이 야당의 주장이다. 다만, 시중 유동성 증가에 대한 대책이 포함된 것은 다행이지만, 그나마도 추경을 통한 세금 환급과 보조금 지출로 유동성을 키우게 되어 있어 이율배반적이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정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대표적인 공약 가운데 하나가 7·4·7 공약이었다. 7% 데스크칼럼 | 강재규 부국장 | 2008-07-03 19:26 “학교예산 60%이상 학부모 부담… 1/3짜리 의무교육” 민주노동당 민노당 김영덕(대덕구) ·이병구(동구) 후보는 25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학교운영지원비의 폐지와 개선을 주장했다. 이날 두후보는 “우리나라 헌법 31조 3항에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대다수 중고등학교에서 교육예산 부족을 이유로, 연간 1인당 20~30만원( 년간 학교운영지원비의 징수 규모는 2004년 3319억, 2005년 3507억, 2006년 3710억 원으로 학생 1인당 연 평균 약 20만원에 해당) 상당의 학교가 운영지원비를 걷고 있다”며 “학교예산 60%이상 학부모가 부담하는 현실은 1/3짜리 의무교육”이라고 지적했다. 두 후보는 이어 “학교운영지원비는 후원회비(1945년), 사친회비(1953년), 기성회비(1962년), 육성회비(1970년)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8-03-25 18:03 서상민·박주영 활약 기대 매 주 수요일 열리는 프로축구 컵대회인 삼성하우젠컵2008(이하 하우젠컵)이 오늘 막이 오른다. 빡빡한 정규리그 일정 속에서 주 중 경기에 나서는 K-리그 각 구단은 컵대회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고심하며 그라운드에 나선다. 오늘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 FC서울의 A조 1라운드 경기에서는 지난 17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서상민(22·경남)과 박주영(23·서울)의 활약이 기대된다. 서상민은 지난 9일 삼성하우젠 K-리그2008 개막전 대구FC와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쳐 이름을 알렸고,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여세를 몰아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2차전 소집 명단에 합 스포츠 | 【뉴시스】 | 2008-03-18 18:19 [忠 日 時 論]알찬 공천으로 늦어지는 선진당 공천 [忠 日 時 論]알찬 공천으로 늦어지는 선진당 공천 4·9 총선이 27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24곳 충청권 지역에 각각 18곳과 8곳만을 당내 공천 후보를 내정 또는 확정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24곳 모두 후보를 확정했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충청권에서 단 1곳만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한 한나라당이지만 타 당보다 한발 빠른 후보를 확정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민주당과 선진당은 아직 과반이상 지역에 후보를 확정짓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다. 특히 선진당은 충청권 지역을 기반으로 전국 전당을 지향하고 있음에도 과반도 훨씬 못미치는 곳에 후보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 지역 정당이고 바람몰이를 충청지역에서 시작하겠다고 장담하는 선진당이 이처럼 후보가 늦는데는 인재 영입에 한나라당 탈락자들에 촛점을 맞춰놓고 있다고 하지만, 한나라당은 데스크칼럼 | 강성대 부장대우 | 2008-03-13 18:31 [忠 日 時 論]국민들이 부끄러워 할 정보기관 수장의 처신 [忠 日 時 論]국민들이 부끄러워 할 정보기관 수장의 처신 1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원회와 외교통일안보분과위원회 앞으로 한 통의 팩스가 날아왔다. 대한민국 검찰이 보낸 것이었는데, 내용인즉슨 김만복 현 국정원장이 지난 대선 전날인 지난해 12월 18일 북한을 방문해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과의 대화록을 유출했다고 하여 물의를 빚어 사의를 표명했다고 하니 그 내용을 보내달라는 것이었다. 검찰이 김 원장의 방북 당시 대화록을 보내줄 것을 요청한 것은 김 원장에 대한 사법처리를 위한 사실상의 법리 검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검찰 관계자가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없고, 면담록을 입수해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공식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하니 김 원장을 언제 어떻게 수사를 데스크칼럼 | 강재규 부국장 | 2008-01-17 18:26 [忠 日 時 論]유권자, 대선에 볼모 되다 [忠 日 時 論]유권자, 대선에 볼모 되다 보름 여 전만 해도 후보등록 1주를 남기고 대선 정국은 큰 회오리에 빠져들고 표심이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란 전망이 우세였다. 김경준 씨가 송환되고 그가 갖고 들어올 BBK 이면계약서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연루 의혹을 입증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었다. 하지만 후보등록을 사흘 남긴 22일 현재까지만 봐서는 그런 전망은 일단 틀렸다. 김씨의 부인마저 미국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이면계약서 4종을 공개하였지만 그 진위논란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다 원본을 23일 오후에나 갖고 들어온다고 했으니 더 기다려 봐야 할 처지다. 그리고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미 시간물리적으로 수사발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고 후보등록을 한 열흘쯤 후인 내달 5일께에나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이변이 없는 데스크칼럼 | 강 재 규부국장 | 2007-11-22 18:45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서천] 최근 서천초등학교를 졸업한 제50회 동창들(회장 김이곤)이 모교를 방문했다. 김이곤 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서천초등학교 50회 동창들은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동창회를 열어 서천초등학교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 흐뭇해했다. 이날 임호빈 교장은 자랑스런 선배들에게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자랑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이곤 회장은 지난달에 서천초등학교 발전을 위해서 1000만 원을 기증했는데 앞으로도 본교 발전을 위해서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천 | 충남일보 | 2007-11-13 17:56 부여, 2020년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열려 [부여] 부여군은 청소년수련원에서 부여군 장기비전 및 도시 미래상의 제시를 위한 2020년 부여군기본계획수립(안)에 대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최근 지방자치제 시행에 따른 자율적 도시경영이 확대되고 국민소득 증대 및 삶의 의식다양화에 따른 환경, 고도보존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시행에 따른 주변여건이 변화하고 있어 이에 따른 역사·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 신시가지 조성을 통한 중심서비스 기능 확충, 자립경제 기반 구축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부여, 누구나 살고싶은 부여, 아름답고 생동하는 부여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주민공청회이다. 부여군 기본계획의 시간적 범위는 2004년 기준 2020년 목표로 공간적 범위는 부여군 전체 면적인 624.6㎢이며 부여 | 박용교 기자 | 2007-10-21 17:00 [데스크칼럼]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행복한 노후를 [데스크칼럼]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행복한 노후를 선진 국민들은 국가에 세금을 많이 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그럴까하는 의심을 가져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와는 너무도 먼 나라의 이야기 같아서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대부분의 선진 국민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 과연 선진국의 국민은 다르다고 생각했다.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제도가 그렇게 세금을 내는 것을 즐거워해도 차후에 충분한 보상을 받도록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우리나라도 세금을 많이 내는 국민에게 많은 혜택을 주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사실 돈에 크게 집착하는 것은 노후의 불안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노후가 걱정되니 세금은 되도록이면 안 내고 충분한 돈을 모아 두려하고 자녀에게 물려주려 할 것이다. 데스크칼럼 | 김수환 천안취재본부장 | 2007-09-03 18:16 대흥동 연가 경박호성민족휴양소(境泊湖省民族休養所)의 숙소에서 잠시 쉬던 일행은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갔다. 중국은 어디를 가도 원탁에 모듬접시의 요리가 특징이다. 경박호 식당도 마찬가지였다. 미리 한국에서 부탁했지만 오늘의 식탁 메뉴는 개고기이다. 중국식 발음은 단고기 개장국이다. 그류와 한국에서 간 일행은 그간 여행으로 땀을 흘린 댓가로 몸 보신을 위해 개고기와 국물을 땀을 흘리며 후룩후룩 마셨다. 또한 이런 만찬 자리에 술이 빠질 수 없겠다. 건배의 능수로 평가되는 은희태 시인이 건배 준비를 하며 일어선다. “자, 여러분 오늘같이 뜻이 깊고 의미있는 날 그냥 술을 마실 수 없지요? 앞에 있는 술잔을 잡으세요. 제가 오늘 경박호를 오면서 버스안에서 몇자 쓴 시를 낭송하지요.” 그러자 중국의 전 종합뉴스 | 김우영 작가 | 2007-08-30 18:22 아나운서 신동진 MC사퇴 아나운서 신동진 MC사퇴 MBC 신동진(39)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 2개에서 모두 하차한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신씨는 이후 휴가를 다녀와 사퇴 의사를 밝혔다. 신씨가 맡아온 MBC 930 뉴스와 행복충전 내일은 맑음은 각각 김정근 아나운서, 한준호 아나운서가 새로 이끈다. MBC는 징계위원회를 따로 열어 신씨의 음주운전 관련 징계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음주운전 경찰단속 당시 신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1.101%였다. 다음주 중 채혈검사 결과에 따라 면허취소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연예 | 【뉴시스】 | 2007-08-20 19:02 [확대경] 고금리시대에 대비하자 [확대경] 고금리시대에 대비하자 해마다 때마다 고금리와 저금리 전쟁으로 가계자산관리가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그동안 유지된 저금리 기조가 이제 고금리 기조로 바뀌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당연히 자금관리와 수익률구조 또한 이같은 추세에 맞는 맞춤형자산관리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한다. 먹고살기도 힘이 드는데 무슨 전략마련을 또 해야하느냐고 반문할 지 모르겠지만 이렇기때문에 이같은 흐름의 선용이 필요한 것이다. 당연히 자산수익도 다르며 이로인해 또 다른 수익구조를 배가시킬 수 있기때문이다.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만에 콜금리 인상을 재개한 것은 저금리 시대가 거의 끝나고 이제는 본격적인 고금리 시대에 접어들고 있음을 예고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금통위가 콜금리 결정을 위한 정례회의 직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서 인상 조정된 오피니언 | 박희석 사회 부장 | 2007-07-19 18:03 [확대경] 수산물로 인한 중금속 오염 대책마련 시급 [확대경] 수산물로 인한 중금속 오염 대책마련 시급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중국산 양식 수산물에 대한 수입통제 폭을 넓혀 우리나라에도 이에 대한 파장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FDA는 성명을 통해 수입된 중국산 양식 어류들이 미국 내에서 허용되지 않는 불법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 강경 조치를 결정하고 중국산 양식 수산물에 대한 거부감을 공식 표명했다. 이들은 중국산 양식 수산물을 먹고 질병이 발생한 사례는 밝히지 않았으나 중국 수산물을 장기적으로 먹게 될 경우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전문가들도 우리 국민들이 즐겨 찾는 35종의 어패류에 다이옥신과 PCBs(바이페닐의 염소화체) 등 환경호르몬물질 오염 등에 대해 전하고 유해화학물질의 80% 이상이 오염된 환경에서 생산된 식품을 통해 인체로 들어온다는 오피니언 | 고일용 경제부 차장 | 2007-07-02 18:42 [데스크칼럽] 무풍지대 충남 공직사회가 바뀌어야 한다 [데스크칼럽] 무풍지대 충남 공직사회가 바뀌어야 한다 공무원이 타락하면 이를 ‘탐관오리’라고 한다. 이 말은 청백리의 반대되는 표현으로 당연히 ‘독버섯’이다. 그러나 공무원의 임기를 정권교체시기와 같게 한다면 자신들의 퇴임 뒤 안위를 걱정해 권한을 남용 할 우려가 커서 많은 부정부패의 폐단을 막기 위해 지금까지 신분보장제도를 택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극소수 공무원들은 자기본분과 능력계발에 소홀하고 무사안일주의와 복지부동자세로 임해 관료제의 역기능인 무능과 태만으로 조직의 늘률을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 그래서 최근 공무원의 신분보장을 피난처 삼아 무사안일과 복지부동, 부정부패 등 국민을 위한 봉사자가 아닌 오히려 국민 위에 군림하는 공직사회가 민선 제4기 자치시대를 맞아 불친절, 각종 비리 온상, 줄서기, 먹고 노는 공직자 등이 더욱 심해지고 있자 이에 경 데스크칼럼 | 송낙인 본부장 | 2007-06-14 18:51 [데스크 칼럼] 유류세제, 이젠 손질할 때 됐다 [데스크 칼럼] 유류세제, 이젠 손질할 때 됐다 지난해 가을 이후 주춤했던 국제 원유값이 금년 2분기들어 가파르게 오르면서 특히 두바이 원유값은 사상 최고치인 배럴 당 69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수입 원유의 대부분을 두바이 시장에서 들여오고 있는 우리나라로선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 처럼 유가가 뜀박질하고 있는 것은 중국, 인도 등 신흥공업국의 에너지 수요 급증과 중동, 아프리카 산유국들의 정세 불안, 그리고 여름철을 앞두고 미국 휘발유 재고량이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점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알루미늄, 구리, 니켈 등 국제 원자재값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주요 금속류 가격의 고공행진이 올 들어서도 멈추 데스크칼럼 | 박남주 부국장 | 2007-05-27 18:55 사재털어 용변기 1천개 무상제공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의 거주하는 이완중(70)씨가 사재 1억5000만원을 출연해 자신의 어머니를 그리며 용변기 1000개를 대전시에 기증해 화제다. 이씨는 한밭대학교의 자문을 받아 직접 생산한 제품을 생전 거동이 어려워 용변이 불편을 겪다 3년전 별세한 어머니을 기리며 1000개의 용변기를 무상으로 출연해 대전시에 기증했다. 대전시는 이번 기증품을 이미 충족된 유성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 이번주중 배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유성구에 이달 6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최한 제35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800개를 기증한 바 있다. 피플 | 박희석 기자 | 2007-05-10 19:28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대전지방노동청천안지청(지청장 조건휘)은 2007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역할을 한 STS반도체통신(주) 서원교 전무이사가 산업포장, 한국전력공사 충남사업본부 예산지점 김만수 과장이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을 전수한다. 조건휘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장은 1일 오전 10시 천안시민문화회관, 2일 오전 9시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에서 각각 수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며, 정부포상 수상규모는 산업포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노동부장관 표창 4명, 대전지방노동청장(청장 김맹룡) 표창 5명 등 총 14명이다.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은 평소 노사협력과 생산성 향상 등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일선 현장에서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에 공헌한 당진 | 이범영 기자 | 2007-04-30 18:28 현 도청부지 박물관 들어설 듯 대전시 중구 현 충남도청이전부지가 박물관과 휴식공간으로 추진되고 월평공원 도로건설과 골프장 건설은 시민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될 전망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에 박물관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과 관련 “지역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박물관은 대전의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이고 현 중구소재 충남도청이 이전하면 이곳을 박물관과 시민휴식공간으로 만들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최근 FTA와 관련 “다행히 대전엔 1차산업이 많지 않다”며 “그러나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과 산업을 중심으로 대책마련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단체들이 생태보존을 이유로 개발을 반대하고 있는 월평공원 관통로과 성북동 골프장 건설과 관련 박 시장은 “나무를 심을 곳은 심고 개발할 곳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7-04-10 19:05 [기자수첩] 노인들이 갈 곳이 없다 [기자수첩] 노인들이 갈 곳이 없다 고령화·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사회문제화로 번지고 있는 지금 방치된 노인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일들로 사회가 시끄럽다. 지난 1월에는 충남 천안에서 홀로사는 60대 노인이 자신에 집에서 사망한지 1년여만에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우리나라 65세이상 독거노인은 지난 2000년 54만명에서 지난해 83만명으로 증가했으며 내년 93만명에 이어 2010년에는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이들에 대한 대책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현상과 관련 전문가들은 최근 노령화가 급격히 진전되고 있지만 이를 보완하는 제도가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데다 사회적 안전망도 제대로 구축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의 이같은 사태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정부도 해마다 노인복지와 문화분 논단 | 차종일 기자 | 2007-03-25 18: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