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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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10-20 18:37

[최기복의 孝칼럼] 변질된 효 문화

문화(文化·culture)란 사회의 주요한 행동양식이나 상징체계를 말한다. 인간이 주어진 자연환경을 변화시키고 본능을 적절히 조절하여 만들어낸 생활양식과 그에 따른 산물들을 모두 문화라고 일컫는다. 자연환경이라 함은 인간이 삶을 영위함에 있어서 자의든 타의든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움직이는 것들이다. 예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자연이고, 인간의 생로병사도 자연이다. 따라서 사상, 의상, 언어, 종교, 의례, 법이나 도덕 등의 규범, 가치관과 같은 것들을 포괄하는 ‘사회 전반의 생활양식’이라고 정의해야 한다. 속성으로는 후천성(학습성), 축적성, 공유성, 통합성, 변동성의 총 5가지로 구분된다. 문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학습된다는 후천성(학습성)이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논단 | 최기복 충청효교육원장·성산 효대학원 교수 | 2013-10-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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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10-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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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10-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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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10-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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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10-14 18:01

[기자수첩] 배부르고 등 따신 나리들 “세종시를 떠나라”

“배부르고 등 따신 나리님들 제발 세종시를 떠나시오.”세종시 거주 일부 공무원들의 약사 빠른 아파트 전매행위에 대해 따가운 눈총이 쏠리고 있다.더욱이 이 관련제도를 잘 아는 국토부 공무원들의 전매행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져 ‘고양이에 생선가계를 맡겼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9일 행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이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이주 공무원 가운데 아파트 특별분양권을 전매한 공무원은 206명으로 집계됐다.이들 부처 가운데 가장 많은 기관은 국핵연구기관(704명)으로 28명이 전매했다.뒤를 이어 국토부 (747명) 25명, 농림부(421명)16명, 문체부(423명)16명, 산업부(501명)14명, 환

논단 | 서중권 기자 | 2013-10-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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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10-13 17:50

[기자수첩] 태안, 명품 시범거리 조성이 어디로?

태안군이 60억을 들여 아름다운 휴양도시에 걸맞는 고품격 거리조성을 위해 추진하고있는 태안읍 명품거리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내용에 태안읍에 거주하고 있는 대다수의 군민들이 반감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이 기본계획 수립에 의거 2013년도 추진 용역을 하고 2016년도 3개년 기한을 두고 조성을 한다는 태안의 명품거리 조성사업이 수많은 난재가 휘몰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명품시범거리 기본계획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단계별 사업 계획을 실시 설계를 한 후에 사업착공을 전제로 충남발전연구원에 의해 기본설계 준공을 마쳤다는 것이다.태안읍 평천IC~남면사거리~염광교회, 여고 로타리까지를 사업구간으로 정하고( L=204KB=

논단 | 송대홍 태안주재 부장 | 2013-10-13 17:04

[충일논단] 현대인의 역사

최근 국내 교육계는 교학사의 역사교과서 한 권을 놓고 여야 정치권까지 치열한 논쟁이 진행되고 있다. 물론 한국인 이면 우리의 역사를 기본적으로는 모두가 이해하고 인식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역사는 학교에서 배우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역사란 지금 내가 어떻게 존재하는가에 대한 보편적인 답을 주는 도구이기도 하다. 더 크게 봐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말해주기 때문에 역사 교과서에 어떤 이념이나 학설이 개입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한국의 역사교과서 논쟁은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보수단체에서는 지속적으로 현행 역사교과서가 박정희, 전두환 정권의 경제성장에 대한 성과를 무시하고 좌편향적이라며 개정을 요구해 온 반면, 진보단체에서는 오히려 지금까지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

논단 | 서중권 편집이사 | 2013-10-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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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10-10 18:04

[최기복의 孝칼럼] 효당(孝黨)을 만들자

모택동의 문화혁명에서 주창했던 비림 비공(非淋非孔)은 그의 혁명동지로서 공산당 당헌당규에 후계자로 지명했던 임표의 배반과 이념적 문제로 걸림돌이 되었던 공자의 사상을 배척하는 것이었다.공자비가 동강나고 홍위병의 폭거에 지식인과 많은 사료들이 불에 타 없어졌다.등소평의 등극으로 제창되었던 흑묘론(黑猫論), 백묘론(白猫론)이 화두가 되면서 중국은 오늘의 기적들을 이루어내고 있다. 국부를 위해 돈만 잘 벌어들이면 되지 공산주의면 어떻고 민주주의면 어떻단 말인가?오늘 중국은 효자 백만 명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공산주의 이론에는 사람은 인성을 가진 동물이기보다는 혁명의 도구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주창임에도 오늘날 효자 100만 명 만들기 운동을 비롯하여 인성회복운동을 통하여 국가의 비전을 제시하

논단 | 최기복 충청효교육원장·성산 효대학원 교수 | 2013-10-10 17:56

[충일논단] 보기플레이의 공존과 지혜

미국 골퍼들의 18홀 평균 스코어는 남자가 95타, 여자가 106타로 통계가 나와 있다. 우리나라는 보기플레이 이상의 골퍼들은 전체 골퍼의 3% 정도라고 한다. 초보든 싱글이든 일단 그린 위에서는 단 한 번에 작은 야구공만한 크기의 구멍 속으로 집어넣으려고 갖은 애를 쓴다. 그러나 공은 제멋대로 100을 넘고 결국 남의 탓 자기 탓으로 휘돌다가 질끈 다짐을 하거나 포기하거나 한다. 대부분의 목표점은 싱글보다는 그저 약간은 우위에 서는 80타대를 향해 꿈을 꾼다.인생행로나 공직자들의 승진행로나 골퍼들의 80대타를 향한 길목에는 참 묘하게도 이질적이라기보다 동질감이 깊다. 힘은 넘쳐 장타자라 하지만 숲으로 달아나고 아예 그린을 넘겨 되돌아오기에는 너무 멀어 결국 드라이버를 바꿔보기도 하지만 스스로

논단 | 고일용 편집국 경제행정팀 부국장 | 2013-10-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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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10-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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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10-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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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10-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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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10-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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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10-01 17:30

[기자수첩] 세종시 이경대, 김선무, 강용수 의원

“그 동안 항공부대로 인한 소음과 진동 등으로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겼었습니다. 이제 항공부대가 이전하고 고도제한구역 완화 등 오랜 숙원이 해결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지난달 오후 4시 세종시청 대강당.항공부대 이전을 위한 ‘대책위원회’ 차선광 회장은 연기비행장 폐쇄와 관련해 지역민 대표로 고마움을 시사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번 현장조정은 국무조정실과 세종시, 육군, 국방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 무려 41년이나 재산권 행사를 제한 받아온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돼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반세기 가까이 지역민들의 집단 민원이 발생하는 등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지목받던 항공부대가 폐쇄되는 시점이 됐다.또 조치원비행장도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완화될

논단 | 서중권 기자 | 2013-09-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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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 2013-09-30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