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기사 (1,772건)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7-08 19:54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7-07 18:40

[충일논단] 우리시대의 멘토가 필요하다

석지영은 2010년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가 됐다. 그녀는 첫 번째 아시아계 종신교수이자 첫 번째 아시아 여성교수 그리고 첫 번째 한인교수가 됐다. 그녀는 사족 없이 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격려한 교수들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했다.카터(미국의 39대 대통령)는 자신의 생애에 있어서 최고의 스승(best teacher)은 고등학교 때 여선생인 주리어 콜만이라고 했다. 그녀는 앞서가는 학생의 오만함과 뒤처지는 학생의 열등감의 수위를 조절할 수 있는 유능한 스승이라고 했다. 그녀는 그리고 학생들이 자신이 몰랐던 잠재력을 발굴해 발전시키도록 했고 시범을 통해 가르치는(taught) 것보다 습득하도록(caught) 했다고 했다. 그는 콜먼을 통해 훌륭한 스승이란 마치 산행을 인도하는 가이드 같이 자신

논단 | 서중권 편집이사 | 2013-07-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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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7-04 19:18

[최기복의 孝칼럼] 효는 이대로 실종되어도 되는 것인가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마이크칙센트 교수의 ‘행복학’ 강의가 인기라고 한다.교수의 강의시간에는 학생이 미어터질 정도라고 하니 가히 짐작이 간다. 한국에서 ‘행복학’이라는 강좌명으로 과목을 개설하여 칙센트교수를 모셔올 경우 한국에서도 그럴 수 있을까를 생각해본다.최근 대전의 배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를 폐과시켰다. 이웃 대학인 한남대학교에서는 철학과를 없앴다.대학 측에서는 수강 신청하는 학생이 없다는 이유로 폐과시켰다고 한다. 왜 학생들은 국문과나 철학과를 기피하는 것일까.취업을 해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 학과를 졸업하고 학위를 받아본들 갈 곳이 없다는 것이 기피하는 이유다. 이 부분에 대하여 정부나 지자체는 침묵일관이다.대학은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하여 혹은 출세라는 목표달성을 위해서 존재하는

논단 | 최기복 충청효교육원장·성산 효대학원 교수 | 2013-07-04 19:03

[충일논단] 시민단체가 턴키 심사위원으로 참여

턴키(Turn-Key)란 발주기관이 제시하는 공사일괄입찰 기본계획 및 지침에 따라 입찰 시에 그 공사의 설계와 시공에 필요한 도면 및 서류를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일괄입찰방식이다.건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75년 도입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나 담합이 용이한 것이 또한 턴키제도이다.경기가 어렵고 경쟁사가 많아질 때마다 수주금액이 60%, 50% 이하로 낙찰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결국 이들 대기업에 하청을 받아 연명하는 중소기업들은 도미노 현상을 일으키며 부도를 맞게 된다.입찰비리와 담합, 그리고 덤핑수주로 품질저하가 지속되자 국토해양부는 턴키제도의 개선을 위한 공청회 등 전문가회의를 시계추처럼 반복하고 있지만 공정성은 제자리걸음이고 지자체는 오히려 공정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진단을

논단 | 고일용 부국장 편집국 경제행정팀 | 2013-07-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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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7-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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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7-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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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7-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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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6-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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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6-30 18:58

[충일논단] 이 시대의 멘토

존 맥스웰은 바람직한 멘토르의 방향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첫째 자신이 지도하는 사람들에 관심을 보여야 하고 둘째, 자신이 지도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 그리고 실행여부(performance)를 지켜보고 셋째, 자신이 지도하는 사람들의 강점에 맞추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고 넷째, 자신이 지도하는 사람들의 실행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피드백을 주어야 하며 다섯째, 자신이 지도하는 사람들의 생활과 실행을 개선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한다. 스승이란 말은 사람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와 관련해 시저는 경험은 모든 사물의 최고 스승(best teacher)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읽은 것의 10%, 들은 것의 15%를 배우지만 경험을 통해서는 80%를 배우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는 아주 훌륭

논단 | 서중권 편집이사 | 2013-06-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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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6-27 19:03

[최기복의 孝칼럼] 한국은 효(孝)를 지탱할 힘이 있는가

한국 사회는 지금 총체적 과도기에 처해있다고 본다.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축적돼 온 가치와 정체성들이 무한도전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그 중에서 가장 극심한 것은 극단화와 양극화이다.특히 청소년층과 노년층의 극단적 사고는 국가나 정부 차원에서 이제부터라도 나서지 않고 이대로 간다면 예기치 못한 심각한 사태가 유발될 수밖에 없다.효라는 개념을 놓고 생각해 보자.청소년층은 효를 낡은 사고 유물로 본다. 때문에 관심의 여지조차 보이지 않는다.노인층은 효를 행동으로 보이고 그 가치를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승하여 보존할 생각은 애당초 없다. 그들은 자기중심적 사고의 틀을 쉽게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노년층과 청소년층의 행실에서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노년층과 청소년층을

논단 | 최기복 충청효교육원장·성산 효대학원 교수 | 2013-06-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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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6-26 19:19

[기자수첩]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탕평

인사란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공명정대하고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시정운영과 시 정책 실천을 위한 최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인사를 말한다. 그래서 인사는 만사라고 했다. 대 탕평인사로 좋은 인재를 잘 뽑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는 뜻이 담겨있다. 그래서 인사는 오우가(五友歌) 정신으로 해야 한다. ◆바위처럼 외풍을 막아낼 사람 ◆대나무처럼 소신 있는 사람 ◆달처럼 냉철한 전략적 마인드 가진 사람 ◆물처럼 소통해 조직을 장악할 사람 ◆소나무처럼 청렴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지난 24일 서산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3국 1단 29과 190팀에서 3과 9개 팀을 늘려 3국 1단 32과 199팀으로 개편 됐다. 기술서기관1자리, 행정5급 3-4자리, 보건 5급 1자리 등 5-6명

논단 | 서부취재본부 송낙인 본부장 | 2013-06-2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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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6-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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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6-24 19:18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작가 | 2013-06-23 18:18

[충일논단] 멘토의 행복

행복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인 셀리그먼은 자신이 대학에서 최근 3년 간 긍정 심리학을 가르친 것이 그 이전 30년이 넘게 일반심리학을 가르친 것보다 더 보람이 있고 행복하다고 했다. 최근의 긍정심리학이 행복과 긍정적인 감정(positive emotions)에 초점을 맞춘다면 과거의 심리학은 우울증이나 정신질환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negative emotions)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런 긍정심리학은 하버드 대학에서 한때(2006) 1200명이 등록을 했는데 이는 하버드 대학생 여섯 명 가운데 한 명에 해당하는 숫자였다. 이는 또한 하버드 역사상 가장 많은 학생들이 이 과목을 택한 것을 의미한다.가르치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에게 기부나 자선과 같은 특별한 의미(meaning)와 만

논단 | 서중권 편집이사 | 2013-06-23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