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도 신청사 이전 탄력 추정인구 220만여명 … 1인면적 대전보다 적어3000억여원 투입… 7만8631㎡ 규모 면적 확정도, 2009년 7월 착공 계획… 특별법 제정 등 총력 2013년 대전에서 충남 예산·홍성으로 옮겨지는 충남도 신청사의 면적과 재원이 확정돼 도청이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3일 충남도는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융자심사에서 신청사의 규모와 재원확보 계획 등이 적정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특별법 추진을 가속화하고 내년부터 본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사 규모는 7만8631㎡로 모두 2940억원이 투입된다. 따라서 도는 2015년 인구 추정치로 219만2000명을 감안해 1인당 면적 47㎡로 건설하되 지방행정의 특수성 및 사무화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고 총 공사비는 부지매입비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7-05-23 18:48 [연재] 대흥동 연가 비가 주룩주룩 내리 저녁나절 대흥동 야외무대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댄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현란한 조명사이로 허옇게 뿌려지는 빗줄기는 오히려 형형색색의 예술적 감각의 형상화로 승화되는 분위기이다. 무대 위 행사가 마무리가 되는 듯 18인조 빅 밴드가 연주준비를 한다. 지휘자의 손짓에 따라 음악이 나온다. 싱글이나 듀엣이 아닌 18인조 앙상불은 장중하여 깊은 맛이 있었다. 허공에 포물선을 선을 긋는 지휘자의 현란한 움직임에 따라 금관악기와 목관악기, 타악기, 현악기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해내고 있었다. 그류가 가임을 보며 말했다. “역시 여럿의 어울림 음악이 웅장해요” “저렇게 이어지는 메들리의 협연도 듣기가 참 좋으네요” 그러자 앞에서 열심히 박수를 치며 종합뉴스 | 김우영 작가 | 2007-05-16 19:59 “정론직필로 충남의 빛과 소금 역할 다 하길” “정론직필로 충남의 빛과 소금 역할 다 하길” 충남일보 창간15주년을 충남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날의 믿음직한 충남일보로 발전시키신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나라는 제3공화국 이후 80년대까지 압축 경제성장 정책의 성공적 실현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지역감정적 정치적 역학관계와 이와 관련된 경제논리로 인해 우리 충남은 발전의 성과와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 지역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 발전과 지방화 시대도래에 발맞추는 도민들의 열정어린 노력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더구나 참여정부의 행정도시 건설로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심장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상하는 충남의 엔진역할을 담당한 신문이 충남신문인 것입니다. 즉 중앙의 각종 기득권 세력들의 일방적 종합뉴스 | 충남일보 | 2007-04-09 20:17 “지역 균형발전 이끄는 선도자·조언자 되길” “지역 균형발전 이끄는 선도자·조언자 되길” 충남일보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독자 여러분께도 인사를 전합니다. 충남일보는 한국의 중심, 강한 충청이라는 기치아래 충청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제시와 지역문제를 중심으로 심층적이고 폭넓은 정보제공을 해줬습니다. 특히 21세기 지방화·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지역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충청인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성장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세대간의 갈등 등 숱한 난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언론은 견제와 감시, 사회의 소금이라는 본연의 사명뿐만 아니라 이러한 국가적 문제를 풀어내고 건강한 사회를 유지시키며 비전 있는 미래사회를 제시하는 새로운 역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저는 충 종합뉴스 | 충남일보 | 2007-04-09 20:15 논산, 모니터요원 모집 [논산] 논산시자원봉사센타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모니터요원제도를 도입 오는 30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 지원 신청은 논산시 홈페이지 또는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제출(FAX 730-3748, E-mail :sworker119@nonsan.net)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730-3695)와 논산시 자원봉사센터(730-4365)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 | 최춘식 기자 | 2007-03-19 19:47 충남도 ‘이동형 119 안전체험차량’ 시동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찾아가는 현장 안전체험 교육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이동형 119 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형 119 안전체험 차량은 농연체험설비 및 역화체험설비 등 소방학교를 직접 방문해야만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을 갖춘 차량으로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교육 받을 수 있다. 운영일정은 오는 26일 논산소방서를 시작으로 3월(논산·보령), 4월(예산ㆍ당진), 5월(당진), 6월(아산), 7월(부여), 8월(천안), 9월(서산), 10월(공주), 11월(홍성)순으로 관할 소방서 16개 시ㆍ군을 순회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 | 차종일 기자 | 2007-02-22 20:06 학교용지부담금 논쟁불씨는 살아있다 학교용지부담금 논쟁불씨는 살아있다 최근 대덕태크노밸리 내에서 관평초, 중학교 신축을 놓고 “학교 짓는 의무는 교육청에 있다”며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의 부당성을 주장한 업체간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위기로 불거진 학교용지부담금 문제는 건설업체인 (주) 금성백조 주택이 제도의 위, 적법성을 떠나 학교용지부담금 10억3000여만원 전액을 납부키로 함으로써 일단 불씨는 잡혔다. 다행히 금성백조 측이 임원회의를 통해 입주민들과 고객들의 입장에서 더 이상 심려를 끼쳐서는 안 되겠다는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 환영할 일이지만 앞으로 헌재의 위헌판결 여부에 따라 제2, 제3의 사회문제로 대두 될 불씨는 안고 있다. 특히 (주)금성백조 측의 학교용지부담금 납부에도 불구하고 대전시와 시교육청 실무자들은 헌재의 판결결과에 따라 재원확보가 결정되기 때문에 관평 논단 | 채홍걸 논설실장 | 2007-02-19 17:16 “하늘에서 졸업장 받는다” “하늘에서 졸업장 받는다” 오늘 유족들에게 졸업장 전달 지난 1월 교통사고로 숨진 개그우먼 故 김형은씨가 하늘에서 졸업장을 받는다. 동국대(총장 홍기삼)는 15일 오전 서울 동국대 문화관 영화과 스튜디오에서 2007학년도 봄 영화영상학과 학위수여식에서 김씨의 유족들에게 졸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99학번인 김씨는 졸업 요건인 140학점을 모두 이수했지만 졸업작품을 제출하지 못해 졸업이 유보된 상태였다. 그러나 김씨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이 대학 영화학과에서 졸업사정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김씨가 지난해 졸업작품에 참여했던 점을 감안해 졸업을 인정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측은 “이번 졸업식에는 학과 재학생들이 졸업하는 선배들을 위해 졸업반지를 준비 연예 | 뉴시스 | 2007-02-14 20:10 ‘출총제 폐지안’ 발의 열린우리당 채수찬 의원 등 여당 의원 14명은 11일 대표적 재벌 규제 정책인 출자총액 제한제도를 폐지하고 순환 출자를 단계적으로 없애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순 자산의 25%를 초과해 계열사에 출자하지 못하도록 하는 현행 출총제를 폐지하되, 계열사 간 신규 순환출자를 금지하고 기존 순환출자는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의결권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정부는 출총제를 축소해 유지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천정배 의원 등은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법안을 별도로 발의할 예정이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11 18:32 지난해 공군 안전 우수부대 시상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지난 8일 김성일 공군참모총장을 임석 상관으로 모시고 2006년 안전관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사고방지에 기여한 공이 큰 부대와 대대, 개인을 격려하는 지난해 공군 안전 우수부대 시상식을 갖고 비행안전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제20전투비행단은 공군 안전 최우수부대로 참모총장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3훈비와 6전대가 안전 우수 부대로 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 20전투비행단은 지난 2005년도에 안전 우수부대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최우수부대로 선정돼 명실 공히 최고의 안전 관리 부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이날 20전투비행단은 야전정비대대장 김신곤 중령(41·공사37기), 120전투비행대대 이학기 소령(35·공사44기), 대공방 서산 | 이낭진 기자 | 2007-02-08 20:42 재활용 처리시설, 백석동에 둥지 하루 70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백석동에 들어선다. 천안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녕학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시의원, 지역주민,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재활용기반시설 설치사업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기계, 건축, 토목, 전기 분야에 대한 시설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데 보고자료에 따르면 계획목표 연도인 2018년의 재활용품 발생량은 하루 429톤이며 이중에 수거대상은 66.9톤으로 예측했다. 시는 현재 하루 42톤 규모의 재활용품을 청소용역업체(청화공사)에서 처리하고 있는데 시설의 낙후 등으로 효율적인 선별작업이 어려워 음식물자원화 시설과 소각시설이 위치한 백석동 539-1번지 일원에 천안 | 김수환 기자 | 2007-02-07 20:07 진동규 유성구청장관광 홍보설명회 참석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7일 오후5시 홍인호텔에서 열리는 관광홍보 설명회에 참석. 피플 | 김일환 기자 | 2007-02-06 20:56 [동정]민종기 당진군수 정책 토론회 참석 민종기 당진군수는 6일 오후2시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발전연구원 초청 정책 토론회 참석. 피플 | 충남일보 | 2007-02-05 19:44 학교는 19세기, 학생은 21세기 학교는 19세기, 학생은 21세기 우리의 교육 문제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는 혁신이다. 지금의 교육은 19세기식 학교에 20세기식 선생님들이 21세기식의 학생들을 교육 시키고 있는 실태다. 이런 교육 시스템으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경쟁력 향상을 얘기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겠는가. 또 이런 가운데 불쑥불쑥 튀어나온 갖가지 교육 개혁론은 오히려 교육 현장의 갈등과 반목만 부추긴 측면이 짙다. 그렇게 힘주어 강조해 온 인성교육의 결과 역시 성공적이라고는 누구도 말 못할 것이다. 하지만 개혁의 성과로 교육 평준화를 이루고 옳은 역사관을 위한 이념교육을 나무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문제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했을 때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시대에 맞게 감성과 감각에 대한 교육 소프트화를 이루어 데스크칼럼 | 김수환 부장 | 2007-02-05 19:38 한남대, 세종시에 제3캠퍼스 조성 한남대는 지난 2일 행정도시건설청으로부터 ‘행정복합도시 내 대학설치 협상대상 대학으로 선정 통보’를 받음으로써 대덕특구 내 제2캠퍼스 조성과 더불어 세종시의 제3캠퍼스 진출을 하게 된다. 한남대는 세종시에 조성하는 제3캠퍼스를 국제대학으로써 모든 강의와 각종 공문서 그리고 캠퍼스내의 외국어(영어 및 기타)로만 사용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지향대학 캠퍼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복합도시에 진출하는 한남대는 린튼글로벌대학(Linton School of Global Studies)과 국제대학원을 설치해 국제적인 감각과 지식을 갖춘 국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10만평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한남대는 50여년간 축적된 영어교육에 대한 경험과 인적자 교육 | 박해용 기자 | 2007-02-04 18: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