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대선주자들 검증 피하지 말라 대선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정당간 당내계파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후보검증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바 하자없는 후보만이 국정을 깨끗하게 이끌 수 있다는 논리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대선각축전을 보고있으면 허구에 집착하는 속사정이 마치 그들만의 리그처럼 보여지는 부분도 없지 않다. 정치와 정권의 속성이 ‘고지점령’에 있는 한 전쟁과 다를 바 없겠지만 그래도 최종의 목표는 ‘국민을 위한’것이라는 점을 견주어 보면 이들의 방정식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증이 사활을 걸만큼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학습효과 때문이다. 지난 대선에서도 한나라당은 막바지에 불거진 도덕성 시비가 당과 후보 자신의 운명을 갈랐으며 이는 국민 모두가 그런 부분에 지극히 민감하다는 것을 보여주 논단 | 한내국 기자 | 2007-03-27 19:59 “드라마 첫 주연 맡았어요” “드라마 첫 주연 맡았어요” 가수 겸 탤런트 하리수(32)가 섹시한 형사상을 보여준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OCN의 6부작 미니시리즈 ‘폴리스 라인’(가제)에서다. 1부 블랙레인, 2부 마네킹, 3부 인신매매, 4부 재벌2세의 광기 등 총 6회에 걸쳐 코믹, 액션, 섹시, 스릴을 버무리는 성범죄 드라마다. 형사들의 발전상과 활약상도 담는다. 하리수는 첫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에서 어렸을 때 의붓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한 아픈 과거를 지닌 ‘하 형사’를 연기한다. 하리수의 파트너인 이 형사는 말보다 행동이 앞서 실수를 연발하는 정태우가 맡았다. 사건마다 맥을 잡아 해결에 큰 도움을 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들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스튜디어에서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연예 | 【뉴시스】 | 2007-03-25 18:30 [기사수첩]민원해결사가 아니다 지방선거가 끝난지도 벌써 1년이 다가온다. 초선의원이 상당 수 의회에 진출해서인지 다른 어떤 때보다 천안시의회가 활기찬 모습이다. 그런데 일부 의원들을 보면 동네의 민원을 해결하느라 눈코 뜰 새 없는 지경이다. 어떤 민원인들은 아예 손을 벌리는 모양새를 보기조차 한다. 선거 때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내세우기도 하고 더러는 이러저러한 인연을 내세워 공익성(?) 민원에서부터 사익성(?) 민원에 이르기까지 민원도 천태만상이다. 물론 좋은 일에 시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는 것은 역시 좋은 일이다. 또 금품이 오고가지만 않는다면 그것이 공적인 부탁이건 사적인 부탁이건 굳이 나쁘다 볼 일은 아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동네문제는 어디까지 읍면동장의 몫이다. 동네에 다리를 놓는다거나 도로를 논단 | 황순정 기자 | 2007-03-20 19:31 박중훈, 뉴욕서 회고전 연다 박중훈, 뉴욕서 회고전 연다 라디오스타 등 영화 6편 상영 영화배우 박중훈의 회고전이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 번즈 필름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회고전은 박중훈과 함께 ‘찰리의 진실’에서 호흡을 맞췄던 ‘양들의 침묵’의 조너선 드미 감독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아시아 배우가 미국에서 회고전을 열기는 처음이다. 제이콥 번즈 필름센터는 마틴 스코시즈, 우디 앨런, 팀 버튼, 올리버 스톤, 조너선 드미 같은 거장들과 메릴 스트립, 존 트래볼타, 에드워드 노튼, 스칼릿 조핸슨 같은 연기파 배우들의 회고전을 개최했던 곳이다.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영화와 영화인을 소개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미국 내 권위 있는 비영리 필름센터다. 회고전의 공식 호스트인 드미 감독은 “박중훈은 한국에서 가장 훌 연예 | 【뉴시스】 | 2007-03-13 19:08 논산 골프장 건설 지역주민들 반대 논산지역의 상월면 대우리 일원에 골프장 건설을 추진한 (주)렉스빌(대표 김용기)이 9홀 규모의 토지도 확보하지 못하고 서류만 접수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논산시와 논산시의회가 골프장 업체에게 상월면 대촌리 시유지를 교환취득해 주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상월면 골프장 반대추진위와 주민들이 강력반대하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뜨거운 감자로 등장하고 있다. 상월면 주민들에 따르면 갑자기 논산시가 양촌면 남산리 산18번지 일원에 휴양림을 조성한다며 지난해 12월 14일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승인의 건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상월면 반추위와 주민들은 논산시와 일부 시의원이 골프장 건설업체에 특혜를 주기위한 임야 교환 매각이 아니냐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논산시의회 이 모 의원에 따르면 “휴양림 시설을 논산 | 최춘식 기자 | 2007-03-04 19:11 이호석·정은주, 2관왕 등극 이호석·정은주, 2관왕 등극 이호석(21·경희대)과 정은주(19·한체대)가 지난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6차 시리즈 남녀 1000m 결승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다. 이호석은 이날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623으로 결승선을 통과, 캐나다의 찰스 햄린(1분28초666)을 0.043 차이로 누르고 전날 1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여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정은주도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4초536을 기록, 1분34초711로 결승선을 통과한 변천사를 0.175초라는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1500m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남자 5000m 계주 및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모두 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2-12 19:26 [동정]조건휘 노동청천안지청장 업무보고회의 참석 조건휘 노동청천안지청장은 9일 오전 9시 소회의실서 열리는 부서별 사업계획 및 업무보고회의 참석. 피플 | 충남일보 | 2007-02-08 19:33 [동정]신준희 보령시장 산림조합 청사이전 개청식 참석 신준희 보령시장은 8일 오전 11시 30분 산림조합에서 개최되는 산림조합 청사이전 개청식에 참석. 피플 | 충남일보 | 2007-02-07 20:27 학생교복 구입 대책 마련 충남교육청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가의 학생교복 구매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해 각급학교에 전파했다. 충남도내 중·고교 300개중 293교(97.7%)가 교복을 착용하고 있는데 개별 교복구입 가격은 대형제조업체는 20~25만원, 중소업체의 경우 12~15만원 정도로 학부모의 부담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교복 물려주기, 교내 교복나누기 센터 운영, 교복공동구매, 교복 깨끗이 입기, 교복 변형하지 않기 등 다양한 모델을 제시 했다. 또 신입생에 대하 교육 착용 시기를 입학 후 춘·하복(5월경)부터 착용하는 방안도 제시해 학교 실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해 선배의 교복을 물려받을 수 있는 기간을 주도록 했다. 한편 충남의 각급학교에서는 교복 물려주기 행사와 사용하던 교복 선물하기 교육 | 차종일 기자 | 2007-02-07 20:16 중국인 허위초청 모집책 무더기 검거 천안경찰서(서장 한달우) 외사계는 지난 6일 취업을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키를 희망하는 조선족을 친인척인 것처럼 관련서류를 위조 친지방문비자를 부정발급 받아 허위초청 입국시킨 계약직 공무원 김모씨 등 11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중국에 있는 조선족 알선책과 공모해 1인당 100만원씩 받고 초청에 필요한 인감증명, 주민등록증을 건네받아 초청사유서, 친족가계도 등 관련서류를 위조한 후 중국 알선책에게 전달, 재중 청도 총영사관에 제출해 조선족 7명을 불법 입국시킨 혐의이다. 천안경찰서 외사계는 이들을 공정증서원본등의 부실기재 혐의로 구속하고 중국 현지의 허위초청 알선책에 대해서는 중국 공안당국과 공조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천안 | 김성기 기자 | 2007-02-07 20:13 설맞이 공직기강 특별점검 천안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시는 7일부터 21일까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행정누수를 예방하고 현안사항 추진 및 복무실태 등 공직기강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5개반 10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노출 및 비노출을 병행, 금품 및 선물 수수행위, 현안·민원처리 방치행위 등이다. 특히 근무시간 음주 및 오락·도박행위, 출장을 빙자한 사적 용무행위, 민원인과의 골프장 출입행위, 행동강령 준수 여부, 기타 의무규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중점 실시한다. 천안 | 김문기 기자 | 2007-02-06 21:24 “소방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소방안전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농ㆍ어촌 마을 및 유인도서의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방공무원들의 열띤 노력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부여소방서(서장 김대환)는 고령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위기대처능력이 부족한 농ㆍ어촌 마을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일까지 공용소화기(함) 및 소화기를 보급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키 위한 안전장치 마련은 물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관내 농ㆍ어촌 마을의 화재가 전체화재의 25%를 차지함에 따라 화재발생시 출동시간이 10분 이상 걸리거나 출동거리가 10㎞이상 소요되는 마을, 최근 3년간 2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한 마을 가운데 화재위험도가 가장 높은 마을 중 10%를 선정하여 마을별 사회 | 박용교 기자 | 2007-02-06 21:15 정용기 대덕구청장 사업소 연두방문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7일 오전11시 문예회관, 오후5시 안산도서관을 각각 연두방문. 피플 | 김일환 기자 | 2007-02-06 20:57 회의실 나서는 김한길 전 원내 대표 회의실 나서는 김한길 전 원내 대표 탈당한 김한길 전 원내대표와 강봉균정책의장이 6일 오전 국회 열린우리당 의장실에서 열린 긴급 지도부회의에 참석, 김근태 의장과 인사를 나눈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포토 | 최병준 기자 | 2007-02-06 20:55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노력 할 터” 공주교육청(교육장 김종성) 산하 공주도서관(관장 이기환)의 독서동아리인 금강주부독서회가 올해로 결성 2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1987년 48명의 회원으로 조직된 공주도서관 금강주부독서회는 당시 척박했던 지역 독서문화 환경 속에서 주부교양 강좌개최, 주제별 독서토론, 도서기증운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 해왔다. 특히 한 해 동안의 독서회 활동의 결과라 할 수 있는 도서관 문집인 ‘금강의 돛’ 19집을 지난 2006년에 발간해 명실공히 도내에서 제일 오래된 주부독서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오고 있다. 또 95년 한국독서진흥협회 우수단체상을 비롯해 2001년 한국교육개발원 우수 평생학습동아리상을, 2002년에는 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으로 공주 | 양한우 기자 | 2007-02-01 21: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