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여군 충남국악단 오늘 정기공연 아시아 최고의 문화예술축제 ‘2010세계대백제전’의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가운데 부여군 충남국악단(단장 한금동)이 4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에 걸쳐 구드래 주무대에서 소리와 몸짓으로 만나는 ‘우리가락 좋을씨구’ 제45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지난달 21일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인 이번 행사에는 ▲박꽃핀 내고향, 가·무·악노래, 어부의 노래 등 가야금병창 ▲정선아리랑, 노랫가락, 뱃노래 등 경기민요 ▲팔월가,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 ▲축원무 등 한국무용 ▲흥부가 중 ‘놀부와 마당쇠’의 창극 ▲창작작품 낙화암의 운곡 등이 펼쳐진다. 한국 최고의 전통예술무대인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토요상설 공연은 규암면 합정리 국악의 전당에서 지난 3월 시작해 오는 10.30일까지 총 35회가 공연될 계획 부여 | 박용교 기자 | 2010-10-03 19:14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민 무료진료 실시 [아산]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종)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순천향대학교 인간사랑봉사회 천안병원봉사단과 함께 아산시 노인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0여명으로 아동부터 노인까지 다양하며 진료과목으로는 심전도, 내시경, 초음파, 자궁암, 혈액검사와 내분비 내과 외 12개 진료과목 등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노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의료봉사는 지난 2003년부터 인간사랑봉사회 단장인 서교일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진료를 실시하는 등 인간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조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하는 등 그 효과를 증명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어 많은 지역주민들이 아산 | 이강부 기자 | 2010-10-03 18:45 보령시 ‘삼색쌀국수’ 본격 출시 보령시 ‘삼색쌀국수’ 본격 출시 올해도 평년 이상의 쌀 수확이 예상돼 쌀 재고량은 지난해 보다 많아질 전망인 가운데 보령시에서는 ‘쌀국수’를 개발해 지난달부터 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백남훈)는 쌀 재고량을 줄이고 농민들의 쌀 걱정을 덜어주고자 지난해부터 보령에서 생산된 쌀을 첨가해 개발하게 됐으며, 지난달 지역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국수는 방풍을 이용한 녹색쌀국수, 자색고구마를 이용한 자색쌀국수, 별도 색을 넣지 않은 흰색쌀국수 등 세가지 색상으로 보령에서 생산된 쌀 33%를 첨가해 부드러운 맛에 기능성을 추가했다. 녹색쌀국수는 주교면 은포리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방풍(풍을 예방한다해 방풍이라 불리는 자원식물)의 어린잎에서 추출한 녹색천연 생즙을 이용한다. 자색쌀국수는 사회 | 최상현 기자 | 2010-09-30 18:59 “태안 안흥산 꽃게의 진미를 맞보세요” “태안 안흥산 꽃게의 진미를 맞보세요” 배에 임금왕(王)자가 선명한 것이 특징인 태안 안흥산 꽃게를 맛보고 싱싱한 수산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제2회 신진도 꽃게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3일간 서해안 최고의 수산물 집산지인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열린다.배에 임금왕(王)자가 선명한 것이 특징인 태안 안흥산 꽃게를 맛보고 싱싱한 수산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제2회 신진도 꽃게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3일간 서해안 최고의 수산물 집산지인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열린다. 꽃게살이 꽉 들어찬 꽃게잡이의 절정을 맞고 있는 요즘, 신진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름유출 이듬해인 지난 2008년도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태안산 수산물의 안전도를 알리기 위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이번 꽃게축제는 태풍 곤파스로 인해 상 사회 | 김수경 기자 | 2010-09-29 18:25 ‘최경주 부활’ 청신호 깊은 부진의 늪에 빠졌던 ‘탱크’ 최경주가 부활의 가능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최경주(40)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GC(파70. 715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 공동7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직전 대회인 ‘BMW챔피언십’에서 공동3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톱 10 진입에 성공하며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은 흐름을 잇는데 성공했다. 이날까지 올 PGA투어에서 최경주가 거둔 성적은 22개 대회 출전에 우승 없이 4차례의 톱 10이 전부다. 7월과 8월에 출전한 5개 대회 가운데 3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부진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플레이오프 막판 2개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스포츠 | 【뉴시스】 | 2010-09-27 19:58 숨은 자원을 찾아라 아산시 온양5동 새마을협의회는 도심과 농촌 지역 등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수집하는 숨은 자원 찾기 경진대회를 초사동 집하장에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사회전반에 걸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독려하고 주민 참여에 의한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상춘 온양5동장은 “숨은 자원 찾기 경진대회를 통해 주택가와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폐기물에 따른 생활환경 악화와 2차 오염방지를 위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수거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의미는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성하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강부 기자 | 2010-09-15 18:50 ‘자전거 주차타워’ 서대전역에 설치 대전시는 7일 정부가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서대전역에 ‘자전거 주차타워'가 설치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사업비 7억 5300만원이 투입해 서대전역사 좌측부분에 160대를 주차할수 있는 기계식 주차시설을 완공된다. 자전거주차빌딩은 자동차와 비슷한 로터리식 무인주차 방식으로 작동되며, 단말기에 주민등록번호 또는 핸운영은 대전시가 분담해, 비회원제, 무료로 이용토록 운영하고, 주차타워 옆에는 서비스센터도 설치, 경정비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타워는 안전한 보관시설의 확보로 분실 및 도난을 방지하고, 자전거 무단방치에 따른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전 | 박희석 기자 | 2010-09-07 19:42 보령시 공무원, 피해 복구 ‘구슬땀’ [보령] 보령시 직원들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여름철 해수욕장 근무, 을지연습 등을 끝낸 이달 첫 주말 황금연휴를 태풍 ‘곤파스’에 의한 농작물 피해복구로 보냈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 공무원 900여명이 관내 41농가의 9.2ha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벼 세우기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확기를 앞둔 벼가 도복돼 이삭이 물에 잠기게 되면 벼가 썩는 등 더 큰 피해가 발생되기에 신속한 벼 세우기를 통해 농업인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보령시 지역은 이번 태풍피해로 인해 75ha가 도복(倒伏)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계속된 비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해 벼가 웃자란 데다 수확기 이삭무게까지 겹쳐 피해가 컸다. 시 관계자는 보령 | 최상현 기자 | 2010-09-06 19:21 국회, 이인복 대법관 인준 가결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이인복 대법관 후보자(사진)의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이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표결에서 재석 의원 252명 중 찬성 160표, 반대 85표, 기권 1표, 무효 6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이 대법관은 조만간 취임식을 갖고 임기 6년의 대법관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충남 논산 출신인 이 대법관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21회로 법조계에 입문한 뒤 서울고법 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강원도선거관리위원장 등을 거쳤다. 국회는 이어 표결을 통해 공석인 외교통상통일위원장에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을, 정보위원장에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0-09-01 20:25 온천산업 활성 3자 협약 메디컬 스파산업 글로벌 관광 인프라 구축[아산] 아산시는 31일 아산시청에서 대전대학교와 (주)파라다이스 도고지점과 온천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남상호 대전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최종환 (주)파라다이스 도고 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온천이라는 신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메디컬 스파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글로벌 관광 인프라를 만들어 보고자 민·관·학이 함께 그 뜻을 모은 자리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욕 중심의 단조로운 온천문화를 보양, 요양, 휴양에 치료의 개념을 접목해 온천산업을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킬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 관광과 의료, 온천산업이 함께 성장하 아산 | 이강부 기자 | 2010-08-31 19:46 당진 원당초교 여름방학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당진 원당초교 여름방학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당진 원당초등학교는 지난 20일까지 5일간 컴퓨터실에서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 능력 기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평생학습 기반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형태의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학교가 지역의 교육문화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평생교육을 통해 학부모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주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익히게 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장동환 원당초교장은 “앞으로도 학교가 인적ㆍ물적 지원 활용을 통한 지역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주민 및 학부모에게 학교교육의 이해와 신뢰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0-08-22 19:39 사물놀이 원조 이광수, 홍성 온다 사물놀이 원조 이광수, 홍성 온다 민족음악원 단원 공연 포스터.[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는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우리나라에서 처음 ‘사물놀이’공연을 시작한 예인(藝人) 이광수 씨와 그의 제자들인 민족음악원 단원들의 ‘사물놀이 원류를 찾아서’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에 사물놀이 탄생 30주년을 기념하여 민족음악원 단원들이 사물놀이를 처음 세상에 선보였던 소극장 공연을 재현한 서울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전국 투어로 확대하여 공연하게 된 것으로, 이로써 홍성에서도 사물놀이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사물놀이는 지난 1978년 이광수, 김덕수, 최종실, 故김영배 등 4명의 젊은 예술인들이 소극장 공연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의 찬사를 받으면서, 우리의 전 홍성 | 백승균 기자 | 2010-08-22 18:47 홍성군 을지연습 본격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홍성] 홍성군은 16일 오전 6시부로 전 직원 671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2010년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이날 실시된 비상소집 훈련에서는 군청 내 각·실과 뿐만 아니라 보건소와 읍·면 등 군 산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대상자 671명 중 단 한명의 미응소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10년 을지연습을 통해 주민동요 수습 및 재해구호대책, 응급복구, 생필품 확보 및 유통질서 대책 등 위기상황 시 혼란을 막고 안전하게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국가위기관리 능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 앞서 군에서는 지난 11일 이완수 부군수의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고, 12일에는 훈련 참가자 380명을 대상으 홍성 | 백승균 기자 | 2010-08-16 18:24 개그맨 윤석주 “이제 유부남” 개그맨 윤석주 “이제 유부남” 개그맨 윤석주(35·사진)가 8세 연하의 대학강사 박경민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1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는 개그맨 임희춘(77), 사회는 개그맨 박성호(36), 축가는 가수 춘자(31)와 이프로(34), 개그맨 박지선(26)이 불렀다. 지난해 10월 개그맨 권영찬(41)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15일 태국 푸켓으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2000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윤석주는 ‘개그 콘서트’의 ‘낙지와 양배추’ 등에 나왔다. 2006년 디지털 싱글 ‘오빠잖아!’를 발표했고, CBS ‘성서학당’의 고정게스트, 케이블채널 MC 등으로 활동 중이다. 박경민씨는 고려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친 뒤 대학 연예 | 【뉴시스】 | 2010-08-15 18:39 서천군 폭우 피해 37억 6천만원 추산 지난 23일 서천군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 28일 군이 잠정 집계한 피해만 37억6000만원으로 전날 집계액 25억원 보다 12억6000만원이 증가했다. 공공시설 피해 현황은 도로 6개소, 하천 23개소, 수리시설 90개소 등 200여곳에 34억여원이며 사유시설은 건물 105곳과 농경지 20곳, 하우스 0.02ha 등으로 피해금액만 3억여원에 이른다. 군은 짧은 시간 내린 폭우로 피해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지속적인 대민 활동과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굴삭기와 덤프 등 30여대의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공무원과 군부대,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대민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서천 | 오희준 기자 | 2010-07-28 18:38 서산시, 시민중심 계약프로세스 개선 서산시가 민선5기 신행정과제의 일환으로 ‘시민고객을 위한 계약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실시해 회계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는 이를위해 우선 계약체결, 준공검사결과, 대가지급 등의 계약과정에 대해 고객이 알고 싶어 하는 사항을 미리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계약업무 진행상황 알림서비스’를 개시하고 계약체결부터 대가청구까지 필요한 수십 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계약서류를 시 홈페이지에 일목요연하게 정리·게시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계약상대자가 시를 방문하지 않고 사무실이나 자택에서 입찰부터 계약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전자계약제도를 추진해 인력, 비용 등을 절감하도록 하는 배려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서산 | 송낙인 기자 | 2010-07-11 19:33 당진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점검 [당진] 당진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교육장을 비롯한 학무과장, 관리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학교급식 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양효진 교육장은 이른 아침 당진초 급식실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현황 및 납품상태와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 축산물의 안정성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햇다. 이번 불시점검은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간부공무원들의 학교급식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급식 위생에 철저를 기하고자 기획되었다. 양 교육장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시스템구축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식재료의 품질 및 안전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0-06-30 19:39 새샘초, 시립 합창단 초청 음악회 관람 천안새샘초(교장 최경섭)는 최근 천안시립 합창단 초청 음악회을 열어 학생과 학부모 25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음악회는 6월 문화예술 행사로 ‘찾아가는 천안시립 합창단 프로그램’을 신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해 고운 정서, 바른 품성을 기르게 하고 음악에 대한 견문을 넓히며 바른 관람 태도를 길러 주고자 마련됐다. 최경섭 교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준비된 만큼 학생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기고 나아가 문화를 창조하는 창조인으로 자라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 | 장선화 기자 | 2010-06-27 19:31 한국, 오늘 포트 엘리자베스로 이동 오는 26일 16강전이 열리는 포트 엘리자베스로 조기 이동하려고 했던 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둬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이날 오후 현지를 출발, 베이스캠프인 러스텐버그에 도착했다. 당초 대표팀은 러스텐버그에서 하루 회복훈련만 한 뒤, 국제축구연맹(FIFA)의 협조를 받아 전세기를 이용해 24일 오후 우루과이와의 16강전 장소인 포트 엘리자베스로 이동하려고 했다. 이에 전한진 축구협회 경기지원국 차장과 김형채 조리장이 포트 엘리자베스로 먼저 이동, 선수단이 묵을 숙소를 예약해 놓았다. 그러나 FIFA 선수단 수송담당관은 24일 오전 한국 측에 스포츠 | 【뉴시스】 | 2010-06-24 18:05 ‘4강도 보인다’ 허정무호 최상의 대진운 ‘4강도 보인다’ 허정무호 최상의 대진운 사상 첫 16강 진출을 달성한 한국에 행운이 따르는 것일까. 허정무 감독(55)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2010남아공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당초 예상대로 B조 2위를 차지한 한국은 16강전 파트너로 유력시되던 프랑스가 예상치 못한 부진으로 탈락하면서 그나마 쉬운 우루과이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월드컵 16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운이 나쁘다고 보기 어렵다. 행운은 그치지 않았다. 우루과이를 넘어 8강에 진출할 경우 미국(C조 1위)-가나(D조 2위)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초반 2경기에서 부진한 잉글랜드가 C조 2위로 미끄러지면서 이 같은 대진이 형성됐다. 가나와 미국이 어려운 상대 스포츠 | 【뉴시스】 | 2010-06-24 18: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