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지난해 11월, 공주시 방과후 학교지원센터가 개소된 이래, 그동안 학교중심으로 이뤄졌던 방과후학교가 지역사회로 확대되는 여건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과후 학교지원센터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 지난 11월부터 운영해온 이 사업에 대한 운영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 관심사를 반영하듯 센터장인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전국 10개 방과후 학교지원센터 관계자, 관내 초중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 큰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공주시 방과후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에서 지역사회 관심사로 인식을 확대시켰고, 공주지역 14개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실무자 협의회 등을 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공주 | 길상훈 기자 | 2010-07-21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