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시즌 최다안타 두산, LG 제압 두산이 올시즌 한경기 최다안타 기록(21개)을 세우며 전날의 연장전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07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21안타를 몰아치며 15:1로 대승, 18승19패1무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두산이 선취점을 뽑는데는 안타 1개면 충분했다. 1회초 볼넷 2개와 안타 1개를 묶어 만든 1사 만루의 찬스에서 최준석이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다. 두산의 선발 리오스는 8이닝 동안 1실점으로 LG 타선을 틀어막으며 6승째를 챙겼고 최준석은 홈런 2방을 쏘아올리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안경현은 홈런이 모자라 아쉽게 사이클링 히트를 놓쳤다. LG는 선발 투수 정재복이 초반에 무너지며 완패했으나 18승171무로 3위를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4 17:52 앙리, 오는 30일 한국 방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30·프랑스)가 마침내 한국을 방문한다. 스포츠 브랜드 한국리복(주)은 앙리의 07스프린트핏 투어 일정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앙리는 리복의 스프린핏(Sprintfit) 축구화 런칭을 위해 이번 방한 일정을 결정했다. 그는 4박 5일간의 국내 일정에서 리복 직영 매장을 방문, 팬 사인회를 갖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앙리는 스프린핏 개발과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내에서는 일부 매장에서 5월 중 한정적으로 판매된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4 17:51 수원삼성, 하우젠 베스트팀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수원삼성을 삼성하우젠컵 2007 10라운드의 하우젠 베스트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프로축구연맹과 삼성전자가 재미있는 경기를 유도키 위해 선정하는 것으로서 경기 중 발생하는 각각의 상황에 맞춰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산점 부여 방식은 승리할 경우 2점을 부여하고 홈 경기 승리 0.5(이하 단위 점), 역전승 1, 무승부(0-0은 제외) 1, 경기시작 15분내 골 및 종료전 15분내 골 각각 0.2, 슈팅 및 유효슈팅 각각 0.1점이 부여된다. 반대로 파울할 경우 15개 초과부터 개당 1점이 깎히며 퇴장은 1점, 경고는 0.5점이 차감된다. 이처럼 하우젠 베스트팀은 승점과 골 득실차로 산정하는 통상적인 순위를 매기는 방식과는 다소 차별화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4 17:51 부진 김병현, 시즌 3승 불발 김병현(28·플로리다 마린스)이 시즌 3승 달성에 실패했다. 김병현은 2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돌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6볼넷으로 4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19일 플로리다로 이적한 후 첫 승을 올렸던 김병현은 이날 타선의 지원 속에서도 패전 투수 위기에 내몰렸다. 평균자책점도 7.02로 높아졌다. 김병현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초 선두 타자 마이클 번에게 볼넷을 내준 김병현은 도루까지 허용했지만 2, 3번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4번 타자 체이스 어틀리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다. 김병현은 2회와 3회 직구의 무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4 17:50 AC밀란 말디니 “그래 이 맛이야” AC밀란 말디니 “그래 이 맛이야” AC밀란 주장 파올로 말디니가 24일 아테네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한 뒤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매 경기 출장에서 기록을 갈아치우는 AC밀란의 주장 파올로 말디니(38·이탈리아)가 개인 통산 8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말디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OACA 스피로 루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며, 지난 50~6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윙어’ 프란시스코 헨토(69·스페인)의 출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는 지난 13일에도 이탈리아 세리아A 카타니아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자국 리그에서 601경기 출장 기록을 이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말디니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4 17:48 “자존심 걸고 이번엔 절대 지지 않아” “자존심 걸고 이번엔 절대 지지 않아” 황제 페더러와 천재 나달이 또 다시 자존심 싸움을 펼친다. 오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 클레이코트에서 총상금 2063만달러(약 192억원)이 걸린 올해 두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프랑스오픈이 2주간 펼쳐진다. 남녀 우승 상금 각 12억6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결은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26·스위스)와 2위 라파엘 나달(21·스페인)의 대결이다. 1, 2번 시드를 받게 되는 두 선수는 결승에 올라야만 맞대결을 펼칠 수 있다. 많은 선수들이 우승을 노리지만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나달과 프랑스오픈을 재패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페더러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대전적만 살펴보면 나달이 7승4패(클레이코트 5승1패)로 앞서지만 지난 20일 남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4 17:46 9개 삼진쇼 박찬호, 4실점 패전 박찬호가 ‘삼진쇼’를 펼쳤으나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미 프로야구 (MLB)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 소속인 박찬호(34)는 LA의 제퍼스 필드에서 열린 앨버커키(플로리다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동안 4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자신의 마이너리그 통산 최다인 9개의 삼진을 기록한 박찬호는 2, 3회 집중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1회를 무사히 넘긴 박찬호는 2회 선두타자 스캇 시볼에게 홈런을 맞으며 집중력을 잃기 시작했다. 박찬호는 존 베이커에게 안타, 프랭크 무어에게 3루타를 허용하며 1점을 더 내주며 이닝을 마쳤다. 박찬호는 3회에서도 시볼에게 적시타, 베이커에게 땅볼을 허용하며 2점을 더 내줘 4실점째를 기록했다. 5회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3 18:31 추신수, 5타수 2안타 멀티히트 기록 추신수가 3경기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미 프로야구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 소속의 추신수(25)는 23일(한국시간) 뉴욕주 던 타이어 파크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와의 경기에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회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2:10으로 뒤진 3회말 1사 2루에서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1타점을 올렸다. 시즌 12타점. 추신수는 4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섰지만 7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기록,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후속타자 헥터 루나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며 2안타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2개의 안타를 추가하며 추신수의 타율은 0.208(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3 18:31 “저희가 400m계주 1위 했어요” “저희가 400m계주 1위 했어요” 지난 22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부 400m계주 결승에서 안동시청(정순옥·김태경·김하나·김수현)이 46초19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3 18:31 미셸 위, 또 다시 성대결 도전 미셸 위, 또 다시 성대결 도전 미셸 위가 다시 한번 미 남자프로골프 PGA 투어에 도전한다. AP통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셸 위(17·한국명 위성미)가 오는 7월 13일 미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 71, 6762야드)에서 열리는 존 디어 클래식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미셸 위는 대회 스폰서의 초청을 받아 3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됐다. 지난 2005년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88위를 기록,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던 미셸 위는 2006년 대회에서도 2라운드 도중 기권을 선언했다. 미셸 위는 손목 부상으로 지난 1월 PGA 투어 소니오픈 이후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미셸 위는 내달 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틴 플리젠트의 리버타운 컨트리 클럽(파 72, 6588야드)에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3 18:30 한국유스배구, 아시아선수권 4연승 한국 유스(17세 이하)남자배구대표팀이 제6회 아시아유스선수권대회에서 태국에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예선 4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주며 잠시 주춤하는 듯 했으나 나머지 3세트를 내리 따내며 3:1(19-25 25-14 25-15 25-12)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김보균(16득점)은 2개의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세터 김지우는 안정된 토스로 공격에 힘을 실어 주었다. 한국은 이로써 대만과 중국, 이란에 이어 태국까지 꺾으며 4승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3 18:29 ‘여름이적시장 태풍’ 예고 … 선수들 긴장 24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라파엘 베니테즈 리버풀 감독이 ‘여름이적시장 태풍’을 예고하며 선수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영국의 미러(www.mirror.co.uk)는 인터넷판에 ‘아무도 안심할 수 없다(Nobody is safe)’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미러는 이 기사를 통해 “베니테즈 감독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해도 선수들이 방출의 도끼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현재 선수들에게 만족한다. 그러나 다음 시즌(프리미어리그)을 위해 (선수들을)보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리버풀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팀이기에, 재능과 경험을 겸비한 새로운 선수들을 데려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3 18:29 “이번엔 꼭 우승 할꺼야” “이번엔 꼭 우승 할꺼야” 2주연속으로 우승문턱에서 미끄러졌던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김미현(30·KTF), 강지민(27·CJ) 등 한국 여자선수들은 25일(한국시간)부터 28일까지 뉴욕주 코닝 컨트리 클럽(파 72, 6188야드)에서 열리는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 클래식에서 올해 2번째 우승을 노린다.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무릎 통증으로 기권한 김미현과 미켈롭 오픈 2위 이미나(22·하이마트)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이번 대회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고 강지민은 재기의 무대로 삼고 있다. 코닝 클래식은 전통적으로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회이다. 2005년에는 강지민이 우승을 차지했고 2006년에는 한희원이 우승을 따내며 최근 2년간 한국선수들의 독무대였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3 18:28 김연아, 코치보강 새 프로그램 훈련 돌입 ‘피겨 요정’ 김연아(17)가 전지훈련 중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본격적인 새 프로그램 적응 훈련이 돌입했다. 22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을 위해 브라이언 오셔 헤드코치를 비롯, 스핀을 전담할 애스트리드 쉬럽 코치 등 총 5명의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 김연아는 다음 시즌을 겨냥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브라이언 오셔 코치는 김연아의 점프기술을 비롯한 총괄적인 스케이팅을 지도하게 된다. 또 세계적인 안무가 데이브드 윌슨은 음악 선곡과 안무 지도를 맡았다. 특히 김연아는 지난 9일 출국하는 자리에서 “다음에는 빠르고 경쾌한 곡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윌슨 코치의 선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80년대 은반을 평정했던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2 18:46 “경보 10km 한국 신기록 세웠다” 신일용(28·국군체육부대)이 남자육상 경보 10km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신일용은 22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해외파견선발전 남자부 10km 경보에서 39분21초51로 1위를 차지, 지난 2005년 4월 김현섭(22, 삼성전자)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39분41초94)을 갈아 치웠다. 신일용은 “2005년 12월 입대한 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 신기록을 세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삼성전자육상단 듀오 박칠성(25)과 김현섭도 각각 39분25초58, 39분31초51로 2, 3위를 기록하며 종전 한국기록을 깼다. 박칠성은 “39분대로 골인해 기쁘다. 평소 스피드의 문제점을 지적받았지만 목표를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2 18:46 디트로이트, 제임스 꽁꽁 묶고 첫 승 십여년전 ‘조던 룰’이라는 작전으로 시카고 불스를 상대했던 디트로이트가 이번에는 ‘제임스 룰’이라는 수비를 들고 나왔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22일(한국시간) 미시건주 오번힐스 팰리스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1차전 홈경기에서 천시 빌럽스의 역전 3점슛으로 79:76으로 승리, 서전을 장식했다. 예전 멤버들이 ‘조던 룰’을 사용했듯이 현 멤버들도 ‘제임스 룰’이라는 작전으로 상대 르브론 제임스를 괴롭혔다. 테이션 프린스를 중심으로 협력 수비를 펼치며 제임스를 단 10점으로 묶는데 성공한 디트로이트는 ‘미스터 빅샷’ 빌럽스가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키며 1승을 먼저 챙겼다. 전반을 35:41로 뒤진 디트로이트는 3쿼터에서 크리스 웨버가 8점을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2 18:45 한국, 아시아 유스 남자배구 이란 제압 3연승 한국이 제6회 아시아 유스(17세 이하) 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이란을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한국대표팀(감독 홍해천)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예선 3차전에서 강호 이란에 3:1(23-25 25-20 25-22 25-22)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이란과의 경기에서 김보균(송림고)과 서재덕(광주전자공고) ‘좌우쌍포’의 활약을 앞세워 힘겹게 승리, 05년 대회 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한국은 22일 오후 태국과 예선 4차전을 치른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2 18:45 시즌 2패 백차승, 패전투수 멍에 시즌 2패 백차승, 패전투수 멍에 백차승이 시즌 2승에 실패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백차승(27·시애틀 매리너스)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제이콥스 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6⅓이닝 동안 5실점하며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지난 2경기에서 완투승 포함, 퀄리트 스타트를 기록했던 백차승은 이날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7회 집중타를 허용하며 강판,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1회말 선두타자 그래디 사이즈모어에게 2루타를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백차승은 4번타자 호세 기옌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백차승은 2회에도 선두타자 쟈니 페랄타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2루 도루를 시도한 페랄타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3~5회를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2 18:43 박주영·이동국, 베어벡호 재승선 박주영과 이동국이 베어백호에 재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국가대표 예비명단 32명을 확정 22일 발표했다. 최근 한달여 동안 왼쪽 발등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박주영(22·FC 서울)은 지난 20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복귀, 풀타임을 소화하며 다시 한 번 베어벡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3월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예비명단에 포함된 이후 3개월만에 대표팀 발탁이다. ‘잉글랜드 4인방’ 중에서는 라이언 킹 이동국(29·미들즈브러)이 유일하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부상으로 2006년 독일월드컵에도 불참했던 이동국은 약 15개월만에 대표팀에 뽑혔다. 이동국은 지난해 3월1일 앙골라와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대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2 18:42 수술 성공 설기현, 아시안컵 출전 물거품 수술 성공 설기현, 아시안컵 출전 물거품 설기현의 07아시안컵 출전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설기현(28·레딩FC)의 메니지먼트사인 (주)지쎈에 따르면 설기현은 이날 오전 2시께 영국 런던에서 오른쪽 발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휴식 중에 있다. 그러나 설기현의 수술을 담당한 의사가 정상회복까지 6~8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설기현은 오는 7월 11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 예선 첫 경기를 비롯해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핌 베어벡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 18일 인천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설기현과 대화를 나눈 뒤 대표팀 발탁에 대한 판단을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설기현의 회복 기간으로 볼 때 그의 대표팀 복귀는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쎈 스포츠 | 【뉴시스】 | 2007-05-22 18: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417427437447457467477487497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