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진 서울, 경남에 ‘복수혈전’ 프로축구 FC서울이 지난 정규리그에서 완패한 경남FC를 상대로 ‘복수혈전’을 치른다. 서울은 9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과 삼성하우젠컵 K리그 2007 B조 경기를 갖는다. 지난 4월 29일 서울은 경남과 치른 홈 경기에서 전반에 심우연과 정조국 등 2명의 공격수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 속에서 시종일관 경남에 밀리며 0-3으로 완패했다. 서울은 5승1무1패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정규리그를 포함해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을 기록하고 있다. 터키 출신의 명장 세뇰 귀네슈 서울 감독은 지난 패배를 설욕해 최근 부진으로 사기가 떨어진 선수들의 자신감을 북돋우고 홈구장에서 조1위를 확정짓겠다는 각오다. 경남은 컵대회에서 1승3무3패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박항서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8 19:29 맹타 추신수, 멀티히트 기록 맹타 추신수, 멀티히트 기록 추신수가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마이너리그행에 대한 분풀이를 하고 있다. 추신수(25,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 프로야구 MLB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버팔로 소속으로 뉴욕주 던타이어파크에서 열린 콜럼버스(워싱턴 산하)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4회에 각각 3루 땅볼과 2루 앞 병살타로 물러섰지만 6회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쳐내며 2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후속 타자들의 안타가 터지면서 홈을 밟아 시즌 8번째 득점을 올렸다. 8회 타석에서도 좌전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전날 결승 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2안타를 추가하며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8 19:29 추신수, 마이너리그서 홈런 ‘폭발’ 10일간의 짧은 빅리그 생활을 끝내고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추신수(25)가 홈런포로 아쉬움을 달랬다.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 소속의 추신수(25)는 7일(한국시간) 뉴욕주 던 타이어파크에서 열린 포터킷(보스턴 산하)과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8회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전 3타석에서 삼진 2개를 당하며 범타에 머물렀던 추신수는 양 팀이 3-3으로 맞선 8회말, 4번째 타석에서 상대팀 구원투수 에드가 마르티네스로부터 중앙 담장을 넘기는 호쾌한 역전 홈런을 뽑아냈다. 버팔로는 추신수의 홈런을 디딤돌 삼아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타율 0.275에 시즌 8타점을 기록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7 18:13 성남·전북, 내일 AFC 챔스리그 5차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전남 드레곤즈와 성남 일화가 9일 치러지는 조별 예선 5차전을 통해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F조에서 1승1무2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테일(3승1무)에 밀려 조 2위로 처진 전남은 이날 오후 7시 안방 광양축구전용구장에 태국의 방콕 유니버시티(4위)를 불러들여 일전을 벌인다. 전남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해 가와사키와 승점이 같아져도, 상대 전적을 우선시하는 대회 규정에 따라 8강 탈락이 유력하지만 방콕과의 경기를 완승해 최소한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태세다. G조 2위에 머물며 전남과 처지가 별반 다르지 않은 성남(2승1무1패)은 같은 날 오후 8시 베트남 동탐롱안(4위)과 경기를 갖는다. 지난 3월 2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7 18:13 김미현, 올시즌 첫 승전보 김미현, 올시즌 첫 승전보 ‘슈퍼 땅콩’ 김미현이 드디어 승전보를 띄웠다. 김미현(30, KTF)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시더릿지 컨트리 클럽(파71, 6602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셈그룹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접전 끝에 백전노장 줄리 잉스터(47, 미국)를 따돌리고 시즌 마수걸이 첫 승을 챙겼다. 지난해 7월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 우승 이후 약 10개월만의 우승이자 개인통산 8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1만달러(약 2억원)의 상금을 획득한 김미현은 올시즌 총 31만5341달러를 벌어들여 LPGA 상금랭킹 6위로 뛰어올랐다. 김미현은 올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 2월 하와이에서 열린 필즈오픈에서 공동8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을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했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7 18:12 김경태 “바로 이맛이야!” 김경태 “바로 이맛이야!” 6일 오후 경기 성남 남서울골프장에서 진행된 GS칼텍스매경오픈 골프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경태가 트로피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6 17:59 김연아, LG생활건강 CF모델 발탁 피겨요정 김연아가 LG생활건강의 CF모델로 발탁됐다. LG생활건강은 김연아와 자사 섬유 유연제 ‘샤프란’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6일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산 주택가와 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서 찰영이 이뤄진 이번 광고에서 김연아는 중견 탤런트 전인화와 모녀로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새 광고는 이달말부터 공중파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김연아의 출연료는 3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지난해 KB국민은행 기업 이미지 광고로 CF계에 발을 들여 놓은데 이어 최근 패션 화보를 촬영, 모델로의 자질을 한껏 뽐내고 있다. LG생건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 김연아양은 전인화씨의 사춘기딸로 등장해 모녀간의 인간적이고 평범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를통해 샤프란의 새로운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6 17:59 부활 이동국 “내가 한 수 위야” 부활 이동국 “내가 한 수 위야” 미들즈브러의 이동국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90분을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더비전에서 승리하며 리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라이언킹’이동국은 미들즈브러 이적 후 시즌 2번째 선발 출전에서 선제골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등 좋은 활약으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동국은 지난 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06~07시즌 경기에서 미들즈브러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위건 애슬레틱과 JJB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를 치렀고 마드 비두카와 투톱으로 활약하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프리킥 상황을 얻어내는 등 향상된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옵션’을 언급했던 가레스 사우스게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6 17:58 마이너 남아 재기 노린다 사실상 방출위기에 놓였던 박찬호가 마이너리그에 남아 재기를 노린다. 뉴욕 지역 언론인 뉴욕 데일리뉴스는 6일(한국시간) 이날 경기 소식을 전하는 기사 밑부분에 박찬호의 소식을 짤막하게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찬호는 자유계약선수를 택하지 않고 메츠 산하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에 남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러한 결정을 내림으로써 박찬호는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한 번 빅리그 승격을 노리게 됐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보이며 마이크 펠프리에게 자리를 뺏긴 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이했던 박찬호는 빅리그 복귀전이었던 지난 1일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 4이닝 동안 7실점하며 방출위기에 놓였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6 17:57 이승엽, 7호홈런 ‘폭발’ 이승엽이 일주일 만에 시즌 7호 홈런을 폭발시키며 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반면 이병규는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승엽(31, 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지난 5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3점 아치를 그려냈다. 요미우리가 3-0으로 앞선 4회말 1사 1,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야쿠르트 선발 투수 마쓰이 코스케의 초구 바깥쪽 낮은 시속 137km 역회전볼을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날 5타수 3안타를 기록한 이승엽은 시즌 9번째 멀티히트이자 지난 2일 주니치 드래곤즈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냈다. 타율도 0.270으로 끌어올렸다. 지난달 28일 야쿠르트와의 경기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6 17:57 결승행 AC밀란, 이스탄불 혈전 재현 지난 2005년 터키의 밤을 뜨겁게 달궜던 ‘이스탄불 혈전’이 결국 그리스 아테네에서 다시 펼쳐지게 됐다. AC밀란은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밀라노의 스타디오 산 시로에서 벌어진 UEFA 챔피언스리그 06~07 4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밀란은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올림피야트에서 벌어졌던 지난 챔피언스리그 04~05 결승전에서 전반 3-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6분 동안 3골을 허용하며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리버풀에 무릎을 꿇었던 아픈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4강 2차전 경기가 열리기 전 카를로스 안첼로티 밀란 감독은 자국 스포츠 전문지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2005년 이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3 18:24 아쉬운 서재응 시즌 2승 실패 아쉬운 서재응 시즌 2승 실패 서재응이 아쉽게 시즌 2승 달성에 실패했다. 서재응(30,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은 3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 열린 미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해 6이닝 동안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이날 서재응은 6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지며, 스트라이크는 59개를 꽂아 넣었다. 탈삼진은 3개를 잡아냈고 볼넷은 1개 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방어율도 9.51에서 8.19로 낮아졌다. 서재응의 출발은 깔끔했다. 서재응은 첫 타자 루이스 카스티요를 90마일 초반대의 속구로 요리,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어 닉 푼토를 1루수 내야땅볼로 유도한 뒤 아메리칸리그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는 조 마우어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3 18:24 리버풀, 첼시 잡고 대망의 결승행 피말리는 혈투 끝에 결국 리버풀이 첼시를 물리치고 최후의 결전을 치르기 위해 아테네에 입성한다. 리버풀은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안필드로 첼시를 불러들여 치른 UEFA 챔피언스리그 06~07 4강 2차전에서 전반 22분 디니엘 아게르의 골로 1:0으로 승리했지만 종합전적 1:1로 연장전을 치렀고, 승부차기에서 호세 레이나 골키퍼의 기막힌 선방으로 승부차기 4:1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3일 새벽 AC밀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승자와 함께 24일 새벽 3시 45분 그리스 아테네에서 결승전 단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재미있는 것은 AC밀란이 승리하게 된다면 이스탄불에서 치렀던 04~05 챔피언스리그(당시 리버풀 우승)의 재현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첼시는 쿼드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2 18:52 미셸 위, 8월 캐나다오픈 생애 첫 ‘출전’ 미셸 위, 8월 캐나다오픈 생애 첫 ‘출전’ 미셸 위(18, 나이키골프)가 생애 처음으로 캐나다여자오픈에 출전한다. AP통신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셸 위가 오는 8월 셋째주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미셸 위는 7월말 에비앙마스터스에 출전한 뒤 8월 첫 째주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나선다. 1주일 간 휴식을 취한 뒤 캐나다여자오픈에 참가한다. 한편, 미셸 위는 오는 3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틴플리젠트에서 벌어지는 LPGA 투어 긴 트리뷰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2 18:52 유제국,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유제국(24,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쳐보이며 롱릴리프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유제국은 2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팀이 1-6으로 뒤진 4회초 롱릴리프로 등판, 3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로써 유제국은 지난 27일 LA 에인절스전의 4이닝 무실점 호투의 기세를 이어가며 2경기 합계 7이닝 무실점 행진을 벌이고 있다. 유제국의 방어율은 3.38(종전 4.35)로 낮아졌다. 이날 유제국은 비교적 많은 4피안타와 몸에 맞는 공 2개를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4회초 무사 1, 2루의 위기와 5회초 1사 2, 3루 실점위기를 빼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막아냈다. 6회초에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2 18:51 모비스, 10년만에 ‘통합챔프’ 모비스, 10년만에 ‘통합챔프’ 울산 모비스가 부산 KTF의 끈질긴 추격을 물리치고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해 명실상부한 남자프로농구 최강에 올랐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지난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06~07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부산 KTF 매직윙스와의 홈 7차전에서 82:68로 승리, 7전4선승제의 시리즈를 종합전적 4승3패로 만들며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모비스는 전신인 부산 기아가 지난 1997년 통합우승후 10년만에 통합챔피언에 올랐고, 지난시즌 정규리그에서 우승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에 졌던 한을 풀었다. 정규리그 MVP 양동근은 만장일치로 챔피언결정전 MVP에 오르는 감격을 맛보았다. 정규리그 우승팀 모비스(36승18패, 승률0.666)는 당초 32승 22패 승률 0.592로 정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2 18:49 “레딩 설기현 또 해냈다” “레딩 설기현 또 해냈다” 레딩의 설기현(28)이 2경기 연속으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멋진 활약을 펼쳤다. 레딩은 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 구장 마제스키 스타디움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치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06~07 시즌 36차전 경기에서 후반 6분 설기현의 우측 크로스를 받은 데이브 킷슨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딩은 16승 6무 14패 승점 54점으로 이 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토트넘 핫스퍼와 포츠머스를 승점 1점차로 제치고 7위를 기록하게 되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UEFA컵 진출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설기현은 이 날 경기에서 우측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활발한 패스 연결을 통해 레딩의 공격을 이끌었고, 지난 21일 볼튼 원더러스 전에서 5개월여 만에 정규리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1 17:37 부진 박찬호, 빅리그 ‘패전’ 박찬호(34·뉴욕 메츠)가 올시즌 빅리그 복귀무대에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박찬호는 1일(한국시간)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MLB)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4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 6피안타, 2볼넷을 허용하며 7실점하는 부진으로 6-9, 팀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탈삼진은 4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해 8월 17일 이후 처음 선발로 등판한 박찬호는 이로써 1패에 평균자책점 15.75을 기록, 다음 등판에 암운이 드리워졌다. 2선발 올랜도 에르난데스의 어깨 부상으로 천신만고 끝에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한 박찬호는 이날 90마일 초반대의 빠른공과 투심의 움직임이 돋보이며 첫 2이닝을 퍼펙트로 처리, 호투를 기대케 했지만 한순간에 무너졌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1 17:36 테크노 골리앗 완벽 부활 테크노 골리앗 완벽 부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이 화끈한 녹아웃(KO) 승으로 건재함을 알린 K-1 월드그랑프리 2007 하와이대회가 케이블 일일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영화오락채널 XTM은 “지난 29일 낮 12시 30분부터 독점 생중계한 K-1 하와이 대회의 일일 시청률이 1.279%(일일 점유율 8.26%)를 기록, 107개 케이블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의 프로그램 평균시청률은 3.470%, 평균점유율 16.00%를 기록했으며, 특히 전체 여성 시청자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K-1을 즐기는 여성 시청자 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홍만이 상대 마이크 말론(35, 미국)을 KO로 제압한 오후 4시 38분께에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스포츠 | 【뉴시스】 | 2007-04-30 18:08 한화, 오는 5일 어린이날 행사 한화이글스는 오는 5일 ‘어린이날’ 對기아전(오후2시) 대전 홈 경기에 어린이 무료입장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30분부터 장외무대에서 어린이 가수왕 선발대회, 솜사탕 무료증정 등 실시하며 외야와 3루 출입구 인근에는 에어놀이기구(정글탐험, 스트라이크 베이스볼)를 설치해 어린이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O/X퀴즈와 코스프레 댄싱 공연이 열리고 1루측 응원석에서 꼬마 치어리더(2명)의 응원과 어린이 댄스경연대회도 실시된다. 또 야구장에 입장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재기(3000개)도구 와 야구장 편의점인 C.SPACE에서 과자(1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전 관중을 대상으로 경기종료 후 스포츠 | 박해용 기자 | 2007-04-30 18: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517527537547557567577587597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