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베스트5 투표 … 5만296표 획득 이상민(35, KCC)이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6년 연속 최다 득표 선수로 뽑혔다. 이상민은 21일 남자프로농구 주관단체인 KBL이 농구 팬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농구 06~07시즌 올스타전 베스트5 투표에서 전체 13만2633표 가운데 5만296표를 획득해 주희정(KT&G, 4만5540표)을 제치고 6년 연속 최다 득표 선수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상민은 2001~2002시즌부터 6회 연속 올스타전 팬 투표 선두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하는 한편, 1998~1999시즌부터 9회 연속 베스트5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홈팀인 드림팀(동부, 모비스, LG, 오리온스, KTF)은 양동근, 우지원(이상 모비스) 신기성(KTF), 김주성(동부),
스포츠 | 뉴시스 | 2007-02-21 20: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26)을 미래의 유망주로 꼽았다. 맨유 홈페이지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과 웨인 루니(22, 잉글랜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2, 포르투갈), 네만자 비디치(26, 세르비아), 파트리스 에브라(26, 프랑스), 대런 플레처(23, 스코틀랜드), 존 오셔(26, 아일랜드) 등 7명을 앞으로 팀을 이끌게 될 기대주로 꼽았다고 소개했다. 퍼거슨 감독은 21일 오전 열리는 프랑스 릴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 게리 네빌이 얼마나 현재처럼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할 지는 알기 어렵다. 따라서 팀을 재건하는 것이
스포츠 | 【뉴시스】 | 2007-02-20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