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창민의 티벳 톺아보기] 티벳의 먹거리 [주창민의 티벳 톺아보기] 티벳의 먹거리 하늘의 지붕인 티벳고원을 떠올리면 대부분 척박한 광야에 매서운 바람을 뚫고 양치는 목동들이 목초지를 찾아 떠나는 장면이 떠오를 것 입니다. 그러나 평균 3,4000m가 넘는 고원이기 때문에 아시아의 강줄기들이 대부분 발원을 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티벳의 남부지역은 강줄기가 흐르는 계곡 사이로 나무들이 자라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농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티벳의 동쪽으로 갈수록 유목생활과 농업생활이 혼재합니다. 사원에 기대어 사원이 소유하고 있는 농경지를 경작하기도 합니다. 넒은 지역이다 보니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 | 주창민 대전 빛그린스튜디오 대표 | 2019-09-16 14:56 대교어린이TV, 리얼리티 성장 예능 '피터팬의 집으로 오세요' 방영 대교어린이TV, 리얼리티 성장 예능 '피터팬의 집으로 오세요' 방영 [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대교어린이TV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리얼리티 어린이 성장 예능 프로그램 ‘피터팬의 집으로 오세요’를 방영한다고 밝혔다.‘피터팬의 집으로 오세요’는 스마트폰도 어른도 없는 숲속의 비밀 공간에서 관심사와 재능이 다른 어린이들이 3박 4일간 합숙을 하며 놀이 체험과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리티 게임 프로그램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방송영상 콘텐츠 포맷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됐다.피터팬의 집으로 초대된 7명의 어린이들은 매일 한 명의 리더를 선정해 놀이와 규칙을 만들어 나간다 교육 | 이지수 기자 | 2019-09-16 11:35 [에뜨랑제의 SNS 미술관] 인생을 두 번 살 수만 있다면 Ⅱ [에뜨랑제의 SNS 미술관] 인생을 두 번 살 수만 있다면 Ⅱ [김기옥 사유담 이사] 왕가의 가족사진에 화가 따위가 들어갈 수 있느냐구요?설득했죠. 우연하게도 13명의 왕가 사람들이 서있지요? 13은 불길한 숫자이니 제가 끼어들어 14가 되면 안정적이라고 우겼습니다. 그렇게 역대 최고의 가족사진이 만들어졌습니다.내 사적인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바보같은 왕, 합죽이 같은 왕비, 하늘색 옷의 철 모르는 고도이, 왕점을 달고있는 왕의 누이까지 괴물같지만 그들은 화려한 옷에 눈이 멀어 극찬을 했습니다. 바보들입니다. 나는 짤릴 줄 알았습니다.나중에 어느 미술사가가 말하길 떼돈을 벌어들인 빵장수 일가족 문화 | 김기옥 사유담 이사 | 2019-09-10 12:08 [주창민의 티벳 톺아보기] 미라레파 9층 불각 [주창민의 티벳 톺아보기] 미라레파 9층 불각 중국의 역사유적지를 가면 대부분 1980년대에 새로 세워진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유적지에 가면 오랜 시간 풍파를 견뎌낸 세월의 풍모보다는 테마파크와 같은 화려함만 있어 많은 아쉬움을 줍니다. 이는 60,70년대 문화혁명의 광풍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의 기록들이 먼지가 되어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유물은 사라지고 다시 재건 할 설계도도 없지만 이곳 티벳인들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동의 기억과 대대로 전수되어 내려온 민족고유의 전통이 있기에 다시금 회복하여 재건하였을 것입니다깐쑤성 남쪽 깐난장족자치주의 성도인 허쭤시는 96년도 문화 | 주창민 대전 빛그린스튜디오 대표 | 2019-09-09 14:15 [이번 주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 종합1위… 한국소설에 쏠린 눈 [이번 주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 종합1위… 한국소설에 쏠린 눈 [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임홍택의 '90년생이 온다'가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가이드로 기업과 직장인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도 권한 책으로 알려지면서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며 이번 주 종합 1위까지 차지했다.올 상반기까지 주춤했던 한국소설의 반응이 뜨겁다. 김금희의 단편소설집 '오직 한 사람 차지', 은희경이 7년 만에 출간한 장편소설 '빛의 과거', 역사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인기를 끈 이정명의 '밤의 양들'이 신규 진입했다.국내 베스트셀러 문화 | 이지수 기자 | 2019-09-08 17:29 수학인강 세븐에듀, 9월 모의평가 심층 분석 공개 수학인강 세븐에듀, 9월 모의평가 심층 분석 공개 [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수학인강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가 지난 4일 치러진 2020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 대한 심층 분석을 공개했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4일에 치러질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으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이른바 ‘대입 나침반’으로 불린다.차길영 강사는 이번 9월 모의평가에 대해 “올해 고3 9월 학력평가의 수학 영역 1등급 컷은 올해 6월 학력평가보다 가형과 나형 모두 약간 쉬웠고, 작년 수능보다는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형과 교육 | 이지수 기자 | 2019-09-08 16:45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한국고전 독서특강 신규 진행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한국고전 독서특강 신규 진행 [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이 9월부터 ‘한국 고전’ 독서 특강을 신규 실시한다.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언어영역이 고난도로 출제되면서 학생들의 국어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언어실력은 유초등 시절부터 자연스러운 독서 경험으로 이해력, 사고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에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이 다양한 전집을 바탕으로 독서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독서능력과 이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푸르넷 공부방은 9월부터 전집 ‘한국 고전’을 바탕으로 신 교육 | 이지수 기자 | 2019-09-08 16:38 [스티브의 스페인 문화 프리즘] 사람답게 살아 그대 살라망카 II [스티브의 스페인 문화 프리즘] 사람답게 살아 그대 살라망카 II [자유기고가 김덕현 Steve] 가을로 넘어가는 문턱에 정오의 햇살은 그 어느 때보다 따사롭게 내리쬐고 있다. 길을 따라 가니 벽을 온통 조개로 가득 매운 특이한 건물이 나온다. 다른 것도 아닌 왠 조개가 있는 걸까? 스페인에선 조개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최근 방송에서도 수차례 소개된 바 있는 산띠아고 데 꼼뽀스뗄라까지 가는 길, 바로 산띠아고 순례길을 가는 순례자의 상징이 조개이다. 조개로 가득해서 건물의 이름도 그대로 조개의 집, 까사 데 라스 꼰차스 Casa de las Conchas 라고 부른다.조개의 집은 스페인 문화 | 자유기고가 김덕현 Steve | 2019-09-05 11:40 [에뜨랑제의 SNS 미술관] 인생을 두 번 살 수만 있다면 Ⅰ [에뜨랑제의 SNS 미술관] 인생을 두 번 살 수만 있다면 Ⅰ [김기옥 사유담 이사] 나는 욕심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능력도 있습니다. 나는 내가 선택할 수 있었다면 더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태어나보니 누더기를 입은 사람들이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습니다.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왜 먹고사는건 힘든 것일까요?아버지는 도금쟁이였고 언제나 일을 했지만 먹고사는것 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손재주가 좋았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똑같이 그릴 수가 있냐면서 사람들은 제 그림재주를 놀라워했습니다. 하지만 그림도 밥벌어먹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궁전에 들어가 문화 | 이지수 기자 | 2019-09-03 14:21 [한우리와 함께 하는 독서논술교실] 9월 추천도서- 초등 3·4학년 [한우리와 함께 하는 독서논술교실] 9월 추천도서- 초등 3·4학년 ◇ 초등 3학년▲ 신통방통 플러스 한옥- 문정옥 글/ 김미란 그림/ 좋은책어린이우리의 전통이 담긴 아름답고 과학적인 한옥을 소개한 책이다. 한옥 마을 촬영 현장에 간 나모는 장난삼아 절구질을 하다가 옛날 마을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졸지에 양반 댁 마당쇠 노릇을 하게 된 나모는 실수를 연발하고, 그런 나모를 위해 돌쇠는 집안 곳곳을 다니며 안채, 사랑채, 사당, 행랑채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 심부름으로 간 갖바치의 초가집에서는 약초꾼 아저씨들로부터 산간 지방의 너와집과 울릉도의 우데기, 제주도의 집 등 여러 지방의 집과 교육 | 김경례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대전둔산지부장 | 2019-09-02 16:51 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 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 한때 ‘친구’라는 영화에서 교사가 학생을 체벌하는 장면에서 “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 했던 대사가 유행어였다. 체벌도 인권유린 이었지만, 부모의 직업을 묻는 것도 교육자의 자질부족과 교육행정의 공정성을 잃게 하는 이유가 명백하다.학생의 뺨을 세차게 때리고 학생 아버지 직업을 묻고 무자비하던 체벌장면을 희화화하여 인상 깊었던 그 영화의 한 장면을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한다. 요즘 같은 시대에 수준 떨어지는 그러한 교사는 형사 입건될 문제이겠지만, 지난 권위주의 사회에서는 태반이 그런 교사들이 존재하였다.부모의 직업을 묻고는 알아서 기 기고 | 탄탄스님 | 2019-09-02 11:33 NE능률, 초등 영어독해서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 출간 NE능률, 초등 영어독해서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 출간 [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이 초등 고학년을 위한 영어 독해서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를 출간했다.‘주니어 리딩튜터’는 1990년 첫 출간 이래 누적 판매 1800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리딩튜터 시리즈의 초, 중등 영어 독해서다. 이번 스타터 레벨은 ‘주니어 리딩튜터’의 시작 단계로 초등 4~6학년들이 영어 독해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교재다.NE능률은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에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질만한 흥미로운 소재의 지문과 유용한 정보가 담긴 배경지식들을 대거 수록했다. 지문과 함께 틀린 그림 찾 교육 | 이지수 기자 | 2019-09-02 10:56 [주창민의 티벳 톺아보기] 라브랑사원 [주창민의 티벳 톺아보기] 라브랑사원 이곳 티벳인들의 아침은 집마당이나 2층으로 연결된 대문 위에 있는 하얀색 아궁이에 곡식가루와 솔가지를 태워 연기를 내며 하늘로 자신의 기도를 날려보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걸 웨이쌍으라고 부릅니다. 한집 두집 기도를 올리는 연기를 피우고 사원으로 향합니다. 사원의 둘레에 있는 마니통을 돌리며 몇바퀴를 돌거나 하루종일 돌면서 기도를 합니다. 마니통은 불경을 담은 통으로 팔각의 면으로 이뤄졌고 팔복을 상징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인도의 전통종교의 상징물로 쓰인 우산, 물고기, 보배로운 병, 연꽃, 하얀 소라. 행운의 매듭, 승리 문화 | 주창민 대전 빛그린스튜디오 대표 | 2019-09-02 10:50 [황소희의 건강한 화장품 이야기]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제주의 봄꽃 '유채꽃' [황소희의 건강한 화장품 이야기]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제주의 봄꽃 '유채꽃' [황소희 (주)네츄럴제이 대표] 제주의 봄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저오르는 꽃은 바로 노란 유채꽃이다.제주의 성산 일출봉 근처와 산방산 아래쪽에는 봄이면 꽃들이 경쟁하듯 피어난다. 특히 샛노란 유채꽃은 그 화사함은 끝이 없어 이러한 화려한 봄날을 맘껏 누리기 위해 제주의 봄에는 관광객들로 호황을 이룬다.유채꽃의 원산지는 북유럽, 중앙아시아이며 꽃말의 의미는 ‘쾌활, 명랑’이다. 꽃의 생김새는 노란색으로 6mm 가량 이뤄져 있고 꽃받침은 피침상 배모양으로 이뤄져 있다. 유채꽃의 다른 이름은 삼동초, 월동초, 겨울초 등이라는 이름이 있으 문화 | 황소희 네츄럴제이 대표 | 2019-09-01 16:28 세븐에듀 차길영 강사,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수학 공부법’ 공개 세븐에듀 차길영 강사,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수학 공부법’ 공개 [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고등학교 여름방학이 마무리되고 2학기에 접어들면서 성적 향상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수학은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 중 하나이므로 목표한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등급별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수학인강 세븐에듀 차길영 강사가 추천하는 중간고사 대비 등급별 수학 공부법을 알아보았다.◇ 1~2등급의 상위권, 고난도 문제로 취약점을 파악하자1~2등급의 상위권 학생이라면 고난도 문제를 풀어보며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그 문제에 적용된 수학 개념을 완벽히 학습해야 한다. 고난도 문제에 개념 교육 | 이지수 기자 | 2019-08-29 17:24 [한우리와 함께 하는 독서논술교실] 9월 추천도서- 초등 1·2학년 [한우리와 함께 하는 독서논술교실] 9월 추천도서- 초등 1·2학년 ◇ 초등 1학년▲ 걱정 많아 걱정인 걱정 대장 호리- 나고시 가오리 글/ 박현미 그림/ 씨드북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살던 부엉이 호리는 어느 날 실수로 친구 바느리가 선물한 장미 화분을 깨뜨리고 만다. 호리는 깨진 화분 때문에 계속 걱정이 되어 걱정을 떨쳐 내려고 다양한 노력을 해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집을 뛰쳐나와 한참을 뛰던 호리는 지쳐서 잠이 들고 다음 날 아침 개운한 몸으로 일어난다. 기분 좋게 집으로 향한 호리는 집 앞에서 바느리를 만나 함께 집으로 들어가고 활짝 핀 꽃을 발견한다.호리의 이야기를 통해 걱정을 극복하는 교육 | 김경례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대전둔산지부장 | 2019-08-28 17:47 대교, 국내 최초 AI 음성합성 오디오북 사업 진출 대교, 국내 최초 AI 음성합성 오디오북 사업 진출 [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대교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네오사피엔스와 ‘AI 음성합성 기술 기반 오디오북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제휴에 따라 대교와 네오사피엔스는 ‘제25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수상작인 를 성우 낭독형, AI 음성합성형의 2가지 형태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유료 판매할 계획이다.또한 향후 대교가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출판물과 여러 출판사를 통해 확보한 베스트셀러를 AI 음성합성 기술이 적용된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며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특히 네오사피엔스는 다양한 감정 표 교육 | 이지수 기자 | 2019-08-28 17:24 [스티브의 스페인 문화 프리즘] 사람답게 살아 그대, 살라망카 Ⅰ [스티브의 스페인 문화 프리즘] 사람답게 살아 그대, 살라망카 Ⅰ [자유기고가 김덕현 Steve] 아빌라에서 숨고르기를 마치고 북쪽으로 한 시간 남짓 더 올라가 본다. 가는 동안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을 바라보니 오래 전 추수가 끝난 밀밭의 밑동이 지나가는 바람을 붙잡듯 휑댕그런 소리를 낸다. 여전히 대낮엔 뜨겁다 느껴지는데도 스산한 마음이 드는 걸 보니 이곳도 처서의 기운이 감도는 가을을 맞이하는가 싶다.마음 속에 떠오르는 여러 감정을 덜어내 가며 마침내 도착한 곳은 대학과 인문학의 도시인 살라망카다. 날씨가 쨍한 날, 도시에 들어서자 마자 멀리 살라망카의 대성당이 반겨준다. 또르메스 강을 가로 문화 | 자유기고가 김덕현 Steve | 2019-08-28 10:23 [에뜨랑제의 SNS미술관] 고야의 격변 [에뜨랑제의 SNS미술관] 고야의 격변 [김기옥 사유담 이사] 책을 통해 한 사람의 생애를 보면 '바르다가 공부 잘했고 관직하다가 글도 잘 써 책을 남긴 위인'이 대부분이다. 조금 다른 경우는 '좀 이기적이었는데 어느 계기로 남을 위해 살게되었다' 였다. 이 정도였지, 도둑이었다가 성자가 되어가는 이야기는 레미제라블에서나 가능한거지 별로 없다.40 넘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50 넘어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운이 없어 사그러들 뿐이다.그러나 고야는 인생 전후반이 빛과 어둠이다. 그렇게 극적인 변화는 나는 못봤다. 손이 굳어 그림이 단순 문화 | 김기옥 사유담 이사 | 2019-08-27 12:08 왜란의 교훈 왜란의 교훈 나라꼴이 참으로 어수선하여 변방의 무지한 일개 산승도 분개하여 졸필이라도 써야할 시점이 아닐 수 없다.예부터 이나라 국토가 전쟁의 참화로 초토화 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주변 강대국과의 외교적 실리를 얻지 못하고 대립각을 세우면서였다. 그 중 가장 큰 참화를 든다면, 약소한 국방력과 내치도 감안 못하여 스스로 침략의 단초를 제공한 것이 조선 중기 임진왜란이었다.우리 역사의 치욕이었던 임진년의 왜란과 병자년의 호란이 일어난 원인은 명백하게 외교력의 실패였음이며 가장 큰 전쟁발화의 원인이었음이 역사적 교훈이라고 할 수 있다.왜를 깔보고 신 기고 | 탄탄스님 | 2019-08-26 16:0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