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임은정 칼럼] 충남, 한일관계 회복의 중심이 되어야 [임은정 칼럼] 충남, 한일관계 회복의 중심이 되어야 필자는 백제의 옛 수도인 공주로 부임하기 직전까지 일본인들이 소위 ‘천년의 고도(古都)’라고 자랑하는 교토(京都)에서 활동했다.얼마 전 그 시절부터 알고 지낸 일본인 지인이 한국에 오셨다기에 찾아 뵐 기회를 가졌다. 지인은 이번 한국 여행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를 만날 일이 무엇보다 기대된다고 했다.우리 국보 제83호인 반가사유상이 교토에서도 가장 오래 된 사원인 고류지에 안치돼 있는 일본 국보 조각부 제1호 ‘미륵보살반가사유상’과 얼마나 닮았을지 직접 보고 싶다고 한 그 지인의 말이 필자에게도 매우 와 데스크칼럼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2019-10-07 15:38 [양형주 칼럼] 희박한 공기 속으로 [양형주 칼럼] 희박한 공기 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는 에베레스트산은 해발이 8848m에 이른다.높다 못해 지금도 게속해서 일 년에 5cm씩 높아지고 있다.가장 높은 산이기에, 해마다 많은 이들이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을 시도한다.게다가 계속되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조금씩 눈과 얼음이 줄어들어 등반이 이전보다 훨씬 용이해지자 더 많은 이들이 등반을 시도한다.등반가이자 아웃도어 매거진 저널리스트였던 존 크라카우어는 1996년 5월 등반 원정대와 함께 에베레스트 산을 올랐다. 그런데 등반 도중 12명이 한꺼번에 죽는 참사를 겪는다.직접적인 원인은 영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0-06 14:48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인간에게 숲은 물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이 인간의 생명을 탄생시킨다면 숲은 그런 인간이 살아 가는 데 필요로 하는, 없어서는 살수 없는 산소를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기후변화로 지구생태계를 대 혼란에 빠트린 이산화탄소를 숲이 자연 정화시킨다. 또 적지 않은 물을 저장한다. 숲 1제곱미터의 면적에 200리터의 물을 저장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 갈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먹이가 되는 풀과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한약재의 원료 대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10-03 15:06 [김인철 칼럼] 기득(旣得)의 부조리, 고용세습 뿐이겠는가 [김인철 칼럼] 기득(旣得)의 부조리, 고용세습 뿐이겠는가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행해졌다는 고용세습을 들여다 본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사회적 충격이 크다.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터져나온 이같은 기득(旣得)의 나쁜 관행이 서울교통공사같은 공기관에만 있겠느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일리가 있다.이번 감사원의 감사결과는 그동안 의혹으로만 지적된 고용세습이 상당부분 사실이라는 점이 재확인된 것인데 재직자의 친인척이 비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됐다가 2017년 이후 정부와 서울시 정책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한 사례가 대거 확인됐 데스크칼럼 | 김인철 대기자 | 2019-10-01 15:11 [김원배 칼럼] 후손들에게 넘겨줄 기록물은 공정성이 있어야 한다 [김원배 칼럼] 후손들에게 넘겨줄 기록물은 공정성이 있어야 한다 얼마 전 신문지상의 기사를 보면서 내 눈을 의심하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구미시가 구미공단 50주년 홍보영상물을 만들었는데 구미공단과 관련된 대통령을 소개하면서 박정희 전대통령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구미시는 “의도적으로 뺀 것이 아니라 영상제작업체의 실수”라며 다음번 홍보책자에는 박정희 전대통령에 관한 내용을 넣겠다는 말을 했다 한다. 6분짜리 영상물에 나와 본들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을까마는 생각하기에 엄청 섭섭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 같다.필자는 이 내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9-09-30 14:58 [양형주 칼럼] 권위적인 나, 권위있는 당신 [양형주 칼럼] 권위적인 나, 권위있는 당신 2010년 4월 10일 폴란드 대통령을 태우고 가던 여객기가 추락한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비행기에 탑승했던 대통령과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한꺼번에 사망하는 참사였다.비행기가 추락하기 전에 공항주변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었다. 관제탑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다른 곳으로 회항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그러나 비행기는 그 지시를 듣지 않고 무려 네차례나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하다가 결국 사고가 났다.사고 후에 발견된 블랙박스의 기록을 조사한 결과, 조종사가 상당히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기장이 위험신호를 여러차례 기장에게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9-29 16:41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화석연료사용이 대폭 증가했다. 그 때문에 대기 수질 토양 등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다.특히 대기오염은 오존층파괴와 지구온난화를 촉발시켰다. 20세기 세계 각국이 산업화 근대화를 추구하면서 신물질을 개발하고 자동차 항공기 등 새로운 기계 기구를 만들어 사용 각 분야에서 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그 에너지원이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다. 그런 화석연료 사용 시 발생한 이산화탄소 등이 대기오염의 주범이자 지구온난화를 일으킨다.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해서는 있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9-26 14:54 [충남시론] 우리도 아파트 수명 100세 시대에 진입했다 [충남시론] 우리도 아파트 수명 100세 시대에 진입했다 100년간 살 수 있는 장수 아파트가 세종시에 임대아파트 116채가 준공돼 첫 선을 보였다. 콘크리트와 철근 등 자재의 내구성을 높이고, 배관설비 공간을 분리해 건축물을 부수지 않고도 설비 교체가 가능한 최신 공법에 따라 지어졌다.우리나라 아파트는 도 산업화 및 도시화와 함께 도입됐다. 도시화로 인한 인구 밀집으로 주택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 아파트다.최초의 아파트는 서울 충정로에 세워진 5층짜리 건물이고, 해방 이후의 아파트는 1959년 중앙산업(주)이 지은 ‘종암아파트’다. 아직까지 80년이 넘은 아파트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9-25 15:39 [한내국 칼럼] 20대 정기국회 유종의 미 거둘수 없나 [한내국 칼럼] 20대 정기국회 유종의 미 거둘수 없나 내년 총선과 맞물려 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정치권의 흙탕속 대립으로 국가존망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조국 장관임명을 시작으로 끝을 향해 가는 것처럼 보이는 국회의 막장대립은 내년 총선으로 일찌감치 우향우 돼 있는 느낌이다. 이런 가운데 막말 편향 논란이 도를 넘고 있어 걱정이 커진다. 이른바 민의가 사라졌고 대립만이 있는 시간이다.이런 와류에 휩쓸린 정치권의 좌우 편가르기에 ‘우리’가 실종된 형국은 안팎의 거센 저항과 파고에 위기감마저 넘치고 있다.일본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두 번째로 집권한 지난 2012년 데스크칼럼 | 한내국 편집국/취재국장 | 2019-09-23 14:49 [양형주 칼럼] 몰입과 열매 [양형주 칼럼] 몰입과 열매 글로벌 컨설팅 기업, 타워스 왓슨이 글로벌 인적자원 보고서를 발표한 적이 있다.전 세계 직장인이 얼마나 자기 일에 몰입하고 있는가를 조사해서 그 지표를 발표한 것이다.몰입이라는 것은 자기가 하는 일에 완전히 푹 빠져서 신명나게 일하는 것을 말한다.이런 사람은 자기 일을 하다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퇴근시간이 돼도 그 일에 빠져서 자발적으로 그 일에 더 매달리는 사람이다.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직장인 중 자신의 업무에 완전히 몰입한다고 답한 사람은 6%밖에 되지 않았다. 이는 전세계 평균인 21%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수치였다.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9-22 15:47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많은 물질을 만들고 사용한 것만큼 쓰레기가 늘어나 환경을 크게 오염시킨다.식량 100Kg이 1000Kg으로, 자동차 100대가 1000대로 늘어나면 그것들을 생산하고 소비 또는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도 늘어난 생산량만큼 증가한다. 그래서 환경오염은 풍부한 물질만큼 심화된다. 산업화의 결과가 그를 입증한다.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세계 도처에서 일으킨 급격한 산업화는 수질·대기·토양을 오염시켜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들은 말할 것도 없이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그 존재를 상실시키고 있다.환경오염은 결국 지구온난화와 오존층파괴라는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9-19 14:26 [충남시론] 여성의 삭발은 다르다 [충남시론] 여성의 삭발은 다르다 우리나라에선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이의 배냇머리를 성별불문하고 짧게 깎아주는 게 흔했다. 남자들이 군대가기 전에 머리를 짧게 자르고 입대를 하는 것도 여전하다.두발 자유화 이전 학창 시절을 보낸 남자들은 모두 삭발한 경험이 있다.또 성년 이후에 삭발을 시도할 경우 연예인, 운동선수를 제외하면 사회생활에서는 반항심으로 치부되기 때문에 삭발은 주의가 요구된다. 때문에 남자들은 삭발의 기분이 어떤지 알겠지만, 대부분의 여자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 삭발을 하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도 하지 못할 것이다.오랫동안 가꿔온 긴 머리를 짧게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9-18 14:55 [김원배 칼럼] 사람 능력을 스펙으로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김원배 칼럼] 사람 능력을 스펙으로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참으로 다양한 사회이다. 사람의 살아가는 방법도 다양하며 평가받는 방법도 다양하다.옛날에는 살아가는 방법이 단순했기 때문에 잘살기 위해서는 무조건 공부를 잘해야 했다.출세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잘해서 판검사가 되거나 의사가 되거나 교수가 돼야 했다.소위 우리사회에서 출세를 하려면 상기에 언급된 신분의 사람이 돼야 하는데 그 첫발이 좋은 고등학교, 대학에 들어가 좋은 선생을 만나고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이었다. 그래야 일단은 우리사회가 인정하는 그런류의 자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9-09-16 15:28 [양형주 칼럼] 무엇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가? [양형주 칼럼] 무엇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가? 1997년 미국 켄터키주 퍼듀카에서 고등학교 1학년인 열네 살 남학생이 학교 로비에서 모임을 하고 있던 학생들에게 8발의 총을 쐈다.탕탕 소리가 날 때마다 다들 소리를 지르고 도망가고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그런데 놀랍게도 이 학생이 쏜 총탄 8발은 100%의 명중률로 학생들의 머리와 가슴을 정확하게 명중했다.많은 사격 훈련을 받은 뉴욕 경찰의 경우에도, 이런 경우 명중률은 평균 50% 미만이라고 한다.그렇다면 이 열네 살 남학생은 특수훈련이라도 받은 것일까?그렇지 않다. 그는 범행을 저지르기 전날 총을 훔쳐서 총알 두 세트를 장전하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9-15 17:58 [한내국 칼럼] 방사능 올림픽 앞서 ‘국제정신치료기구’부터 만들어야 [한내국 칼럼] 방사능 올림픽 앞서 ‘국제정신치료기구’부터 만들어야 또 일본이다. 침략만행을 저지르고도 사과 한 번 했다고 모든게 끝났다고 우기는 국가다. 그들이 드디어 올림픽을 하는가 보다. 내년 하계올림픽을 여는 일본이 이제는 악몽의 후쿠시마 방사능 올림픽을 기획하고 있다.먹어도 이상없다는 일본산 쌀과 생선, 육류를 애써 먹어보이며 ‘이제 먹어도 안심이 된다’고 말하는 아베 신조. 그가 먹었을 소고기는 사전 방사능 검사를 했거나 아예 다른 곳의 소고기로 속였을 지 누가 알겠는가.그런 일본은 후쿠시마에서 100km가 채 안되는 곳에서 페럴림픽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주가 넘는 기간동안 세계 데스크칼럼 | 한내국 편집국/취재국장 | 2019-09-09 15:49 [전강현 칼럼] 문대통령, 촛불정신 초심 잃지 않아야 [전강현 칼럼] 문대통령, 촛불정신 초심 잃지 않아야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놓고 한국이 적지 않은 딜레마에 놓였다. 조국 임명과정에서 불거진 검찰의 압수수색과 야당의 반발 등으로 또 다시 국론이 심각하게 분열양상으로 치달았기 때문이다.우여곡절 끝에 국회인사청문회가 끝났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끝난 지난 6일 자정 이후 이틀째인 8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다양한 경로로 의견수렴 작업을 해가며 숙고의 시간을 지속하고 있다.이른바 임명을 결정할 수 있는 ‘대통령의 시간’을 두고도 의견이 분분하다. 추석전후가 분기점인 듯 하다. 결국 데스크칼럼 | 전강현 편집국장 | 2019-09-08 15:30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쓰레기가 보기 좋다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인간도 하는 짓이 쓰레기 같아서는 안 된다. 그런데 요즘엔 쓰레기 같은 인간이 널려있어 안타깝다.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 질서를 지키지 않는 것, 말 함부로 하는 것, 그것을 두고 혹자는 우리민족성이라는 등 말을 하는데 그렇다기엔 조금 멋쩍은 표현이다.하지만 듣자하니 전국 도처에서 버리고 지키지 않은 것투성이라 하니 그런 말 들을 만하다.쓰레기 대란이란 그런 말을 듣고 보는 순간 일제식민지시절 우리나라 마지막 총독이 했다는 말, 쓰레기에 비유되는 말이 떠오른다.현 일본 아베총리의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9-05 15:45 [충남시론] ‘퍼주기식’ 예산과 국가 채무 [충남시론] ‘퍼주기식’ 예산과 국가 채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513조원 수준으로 확정됐다. 새해 예산안은 이 달 정기 국회에 제출됐다.내년 정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9%대 초반 늘어난 수준으로 편성 돼 연속 2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정부가 재정 확대를 통해 추구할 일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로 읽힌다. 무리한 예산 편성이란 지적과 함께 우려한 대로 총선을 겨냥한 ‘선거용 퍼주기 예산’이란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다.정부는 미·중 무역 갈등의 장기화에다 일본의 수출 규제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초 슈퍼 예산이 세워졌다.세입 부족을 보충하기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9-04 14:23 [한내국 칼럼] 한일 갈등 중재 미국이 나설 수 있나 [한내국 칼럼] 한일 갈등 중재 미국이 나설 수 있나 한일갈등의 골이 점차 깊어지는 가운데 양국 간 갈등 해결의 실마리 찾기가 쉽지 않아지고 있다.이제 친일성향으로 변한 무책임한 트럼프 정부 얘기를 좀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일본은 미국처럼 강력한 힘을 지향하는 나라다. 1차세계대전 이후 전세계가 불황의 늪에 허덕이면서 ‘무력을 통한 영토확장’을 꾀했던 나라가 이탈리아, 독일, 일본이었다.이들은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국가들이다.일본은 천황을 앞세워 2차대전에 합류하기 전 이탈리아와 독일과 만나 그들의 뜻과 함께 할 것을 결심한다.하지만 이들 3국은 결국 연합군에 의해 패전했고 그들은 데스크칼럼 | 한내국 편집국/취재국장 | 2019-09-02 15:31 [양형주 칼럼] 다른 심장으로 살라 [양형주 칼럼] 다른 심장으로 살라 중국이 개화돼 서양문물을 받아들일 때였다. 이때 서양 의학도 함께 소개됐다.옛 한의학에서는 심장이 우리 몸에 오른쪽에 있고, 간장은 왼쪽에 있는 것으로 믿고 있었다.그런데 예수회 신부 중에 제이콥 로(Jacobs Rho)라는 분이 서양의 ‘인체해부학’을 번역해서 중국에 소개했다.거기에는 심장이 왼쪽에 있고, 간장이 오른쪽에 있다고 돼 있었다.당시 중국인들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이 내용을 보고 중국의 유학자 한 사람이 곰곰이 생각해 봤다.어찌 이럴꼬? 한참을 깊게 생각한 후에 그는 결론을 냈다.서양사람들은 우리와 생김새가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9-01 18: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