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연탄공장 인근주민 건강 누가 책임지나? [기자수첩] 연탄공장 인근주민 건강 누가 책임지나? 연탄공장의 분진으로 인해 인근주민이 행복한 건강한 삶을 포기 한지 언 수십 년과 일상생활 기본의 행복을 포기 한 주민들의 아우성을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것인지 답답하기만 하다. 인근주민의 생활과 건강을 강 건너 불구경 하는 이 공장은 조치원읍 시내의 상업지역인 원리 일명 청과시장 거리에 위치한 강원 연탄제조 공장이다. 연탄제조 공장의 하루 생산량은 수십 대의 차량이 인근 도로의 통행이 마비 될 정도의 차량이 늘비하게 있는 것만 보아도 하루의 생산량을 판단 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연탄공장의 분진으로 인해 연탄제조공장이 인근 시, 도에 없다보니 경기도. 충북도 등 많은 전국외지차량들이 유일하게 연기군에 있는 연탄공장으로 연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입장이며 이로 인해 수십 대의 차량이 뒤엉켜 교통 논단 | 김덕용 기자 | 2007-12-06 17:18 [기자수첩]하루빨리 하이패스 정착되길 [기자수첩]하루빨리 하이패스 정착되길 하이패스 전국 개통이 눈앞이다. 하이패스란 전자카드를 넣은 차량단말기 부착 차량이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할 때 무선통신에 의해 통행료가 지불되는 시스템이다. 무정차로 자동으로 요금이 정산되므로 요금소 교통처리 능력을 시간당 450대에서 1800대로 향상시켜 만성적인 지·정체를 해소하고, 국가 물류비를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하이패스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위반차량이나 시스템을 악용하는 위반차량이 많다. 특히 하이패스 차로로 진입한 일반차량이 통행권을 수취하지 못한데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하이패스 차로(파란색으로 도색된 노선)는 전자카드가 삽입된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에서는 통행권이 없을 시 최장요금을 납부할 수도 있다. 논단 | 황순정 기자 | 2007-12-03 17:41 [기자수첩] 2007 행정 사무감사장 옥에 티 [기자수첩] 2007 행정 사무감사장 옥에 티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에 대해 매년 1차 정례회 기간 중에 7일이내의 기간으로 각 실과 사업소등 에 따른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현지 확인, 서류제출요구, 군수 또는 관계공무원이나 그 사무에 관계되는 자를 출석하게 하여 증인으로서 선서한 후 증언하거나 참고인으로서의 의견진술을 요구할 수 있다. 증언에 의해 허위증언을 한자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출석을 받은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 같은 행정사무감사에 증언이나 필요한 출석요구가 있을 때 단체장이나 부 군수 관계공무원이 출석하게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정에도 없는 행정사무감사장에 군수 또는 부군수를 출석시키는 부여의회 의원들의 저의 논단 | 박용교 기자 | 2007-12-02 17:38 [기자수첩]하이패스차로 안전의식 필요 [기자수첩]하이패스차로 안전의식 필요 전국의 고속도로 하이패스가 올해 말 전면 개통됨에 따라 이 곳을 통과하는 차량의 추돌을 방지하기 위한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패스 시스템이란 차량용단말기(OBU:On Board Unit)와 전자카드를 장착한 차량이 하이패스 구간을 통과시 정차 없이 자동으로 고속도로 통행요금이 지불되는 시스템이다. 차량내부에 하이패스 차량용 단말기(OBU)와 전자카드를 장착한 후 하이패스 구간을 30km/h 이하로 주행하면 통행요금이 자동 지불된다. 하이패스 차로(출구부)에는 안전바가 설치되어 있어 30km/h 이상으로 주행시 항상 추돌 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정상적인 이용방법에 의해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시는 안전바가 자동으로 열리지만 단말기 미부착 등 통과방법 위반시는 안전바가 열 논단 | 황순정 기자 | 2007-11-28 17:43 [기자수첩]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주의 [기자수첩]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주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논과 밭에서 농민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농민들이 농기계를 가지고 국도 및 지방도를 운행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도나 지방도를 운전하다보면 경운기 및 트랙터 등 농기계 차량을 자주 볼 수 있다. 대부분 농기계 운전자가 노인이어서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적고 기본적인 교통법규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별다른 안전의식 없이 농로에서 큰 도로로 진입 하고 있다. 특히 방향지시등도 조작하지 않은 채 갑자기 방향을 전환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농기계들이 예고 없이 나타나 운전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따라서 농기계를 가지고 국도나 지방도를 지날 때는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 오후 늦 논단 | 김영주 기자 | 2007-10-29 18:44 [기자수첩]긴급자동차에 양보하는 운전습관을 [기자수첩]긴급자동차에 양보하는 운전습관을 차량통행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그 우선순위에서 1순위에 들어가는 것이 긴급자동차이다. 긴급자동차는 여러 종류가 있고 우리가 흔히 도로에서 볼 수 있는 긴급자동차는 크게 112순찰차량, 소방차량, 구급차량이다. 긴급자동차는 긴급한 경우에 이용되는 차량이고 이런 경우 싸이렌을 울리는 등의 표시를 한다. 그만큼 시간이 촉박하다는 뜻이다. 시간이 늦게 되면 피해가 확산될 수 있기에 운전자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운전을 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우리 운전자들은 긴급자동차에 대해서는 우선권을 양보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긴급자동차가 신고를 받고 출동을 할 때 아무리 싸이렌을 켜도 비켜주지 않는 차량들이 있다. 도로교통법에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서 긴급자동차가 논단 | 황순정 기자 | 2007-10-09 18:32 [기자수첩] 축제와 비 [기자수첩] 축제와 비 계룡 화합의 한마당인 계룡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올 것이라는 일기 예보는 축제를 주관하는 부서의 애간장을 녹이더니 개막식과 더불어 장대와 같은비가 뿌려대기 시작했다. 연예인의 축하무대는 물바다를 이뤄 대형 우산을 중앙무대에 설치한 우산속에서 노래와 사화를 봐야 할 정도로 비는 계속해서 내렸다. 조명기구는 감전을 예방하기 위해 투명 비닐로 전부 감쌀 정도였다. 이쯤되면 사람들은 웬만하면 자리를 떠 날 것으로 예상하며 이제 “축제는 비로인해 망치겠구나” 하는 생각쯤은 할 수도 있을 터이다. 순간 행사를 주최한 사람들의 일그러진 얼굴들이 스쳐 지나갔다. 그러나 이런 기자의 생각은 기우에 불과 했다. 축하 공연이 시작됐지만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데도 우비를 논단 | 고영준 기자 | 2007-09-16 18:16 [기자수첩]문예회관의 역할과 지역문화예술의 발전 [기자수첩]문예회관의 역할과 지역문화예술의 발전 충남도의 여러 시군들이 주민들의 문화예술 충족과 지역행사운영을 위해 문예회관을 건립하는 등 대규모 문화예술 공간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시설 운영에 있어 상당수의 지자체들이 문화예술의 중요성에 대해 낮은 이해 수준을 갖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례로 청양군의 경우 총 사업비 196억원을 투입 대지 3만790㎡에 건물면적 5616㎡ 규모의 문예회관을 건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일 년 남짓 운영한 결과 핵심 시설인 조명, 음향 등의 미흡한 시공과 전시 시설의 부족, 무대예술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 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앞으로 시급히 보완해야할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진행된 공연행사 또한 수동적 관객동원과 전시성 행사가 남발하는 등 문예회관 본연의 임무는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 논단 | 윤양수 기자 | 2007-09-05 18:52 [기자수첩] 벌초, 안전사고 예방을 [기자수첩] 벌초, 안전사고 예방을 매년 추석을 앞둔 이 시기가 되면 우리들은 조상의 묘소를 찾아 벌초도 하고 차례도 지내 은덕에 감사함을 표한다. 하지만 벌초를 할 때가 되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들로 많은 사상자들이 생겨나 조상님께 감사를 표할 좋은 날이 슬픈 날로 변하고 있다. 안타까운 현실은 벌초 할 때 사용하는 예초기 사용자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하지 못하거나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아 종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예초기는 칼날이 고속으로 회전하는데다 날카롭기 때문에 돌이나 나무에 부딪혀 깨진 칼날의 파편으로 인한 심한 부상이 발생한다. 예초기 작업 중에 사고가 발생하면 칼날의 파편으로 인해 눈이나 얼굴부위가 찢기거나 다리가 골절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반드시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하는데 더 논단 | 황순정 기자 | 2007-08-22 19:10 [기자수첩]사고를 부추기는 과속 방지턱 [기자수첩]사고를 부추기는 과속 방지턱 일반 주요도로에 설치된 상당수의 과속 방지턱이 오히려 교통사고를 부추기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폭이 좁고 높게 설치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응급출동 중 환자의 추가손상 위험과 급제동으로 인한 추돌사고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과속방지턱 규격에 대한 건교부의 지침을 보면 과속방지턱의 형상은 원효형을 표준으로 하며 설치길이 3.6m 설치높이 10cm로 한다 라고 명시돼 있다. 다만 주택단지안에 있는 도로의 경우에는 폭 1m 이상, 높이 8~10cm로 설치해야 한다. 표면은 흰색과 노란색의 반사성 도료를 번갈아 칠하되 칠하는 띠의 폭은 45~50cm로 45도 경사를 유지해야 한다. 또 운전자가 사전에 과속 방지턱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전방에 서행표지 등 교통안전표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 논단 | 황순정 기자 | 2007-07-30 18:58 농약 중독사고 주의해야 <기자수첩> 농약 중독사고 주의해야 최근 소나무 방제작업도중 농약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만 되면 농약중독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농민들은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병해충 방제를 위해 과수원 및 벼 등 농작물 등에 농약을 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농민들은 마스크조차 착용하지 않고 농약을 살포하고 있어 농약중독 사고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농약은 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농약중독으로 인해 자칫 생명에도 큰 위험을 줄 수 있지만 일반 농민들은 농약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잘 모르고 취급하고 있어 농약중독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농약중독사고 예방을 위해선 먼저 농약을 취급할 때는 피부에 닿지 않도록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고 농약을 살포 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논단 | 황순정 기자 | 2007-07-25 19:14 [기자수첩]방학중 청소년 가출 막자 [기자수첩]방학중 청소년 가출 막자 최근 불안한 가정환경이 청소년들의 가출을 부추겨 탈선과 범죄의 소굴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더욱이 염려스런 것은 가출 청소년들의 연령층이 갈수록 낮아지고 방학 중 가출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19세 이하의 청소년 가출이 1만6900여 건에 달했다. 이들 가출 청소년 중 60%가 여학생들이어서 걱정이 앞선다. 이렇게 가출이 매년 늘어나고 연령층이 낮아지는 원인은 무엇보다도 불안한 가정환경과 부모의 이혼 등 결손가정, 경제적 궁핍, 주변 유해환경의 유혹, 부모의 무관심 등 이라고 본다. 또 아동 학대행위도 가출을 억제 할 능력을 빼앗아 버리는 매우 심각한 체벌이라고 생각한다. 매년 늘어나는 청소년들의 가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막는 데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큰 비중을 논단 | 황순정 기자 | 2007-07-23 19:17 [기자수첩] 가짜이야기 [기자수첩] 가짜이야기 가짜 학위로 미술계가 시끌벅적 하더니 이번에는 방송국이 시끄러운 모양이다. 세계적인 미술인들의 잔치인 광주비엔날레 감독이 영국과 미국에서 받은 학위가 가짜로 판명 재직했던 학교와 행사기관이 부랴부랴 당사자를 해고 검찰에 고발하는 사태가 발생 했다. 가짜 황우석의 줄기세포 사건을 겪은 지 채 1년도 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국영방송의 아침 프로그램중 영어를 가르치는 굿모닝 팝스의 진행자의 학력이 고졸로 판명 방송국은 물론 프로그림자채가 중도하차의 위기에 처해진 모양이다. 본 기자는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우리는 흔히 고졸이면 어떻고 대졸이면 어떠냐며 너스레를 떤다. 그러나 막상 전문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필히 필요한 것이 학벌과 학위다. 거기에 덧붙이면 어디출신인가도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논단 | 고영준 기자 | 2007-07-22 18:48 [기자수첩]예산군 인사발령 왜 잡음 있나? 예산군이 지난 11일 예산군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 하면서 인사에 대한 많은 의문과 추측들이 떠돌고 있다. 이번 인사발령에 최대 관심사항은 전 기획감사실장이 왜 재난관리과장으로 보직발령 됐는지에 대한 의문과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현실이다. 지금 것 전 기획감사실장은 예산군 발전을 위해 대외적으로 많은 일을 하면서 군민들은 물론 관내 기관장, 군 의원들까지 많은 부분 인정을 받으며 맡은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또 군청내부 많은 직원들에게도 능력 있는 간부로 평가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직원은 존경하는 간부로 평가 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인사발령에 왜 재난관리과장으로 보직발령 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과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일각에선 “최 승우 군수가 논단 | 정신수 기자 | 2007-07-17 19:23 [기자수첩] 농어촌지역 전화 금융사기 뿌리 뽑아야 [기자수첩] 농어촌지역 전화 금융사기 뿌리 뽑아야 최근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전화를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 기법인 이른 바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와 같은 사기행각들은 피해사례가 각종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릴 뿐만 아니라 정부당국도 단속과 홍보로 경종을 울리고 있지만 수법이 워낙 교묘하고 지능적이어서 누구나 쉽게 당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사회 물정에 어두운 농어촌 노인들과 부녀자들을 표적으로 한 범죄행각이 무차별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경찰이 밝힌 전화 금융사기의 대표적 유형은 경찰이나 검찰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가 사건에 연루됐다며 현금지급기 조작을 유도하는 행위, 금융감독원 또는 농협 금융조사과 직원임을 사칭해 신용에 이상이 생길 수 논단 | 최병민 기자 | 2007-07-17 18:17 음주 후 물놀이 익사사고 위험 <기자수첩> 음주 후 물놀이 익사사고 위험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일 천안시 성거읍 천흥저수지에서 김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일행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저수지를 횡단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일행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처럼 물놀이 익사사고의 대부분은 강이나 저수지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강이나 저수지를 찾는 피서객들은 물놀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위험지역 설정과 경고판 설치를 하고 있으며 위험지역 순찰로 여름철 물놀이 익사사고 예방에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물놀이객 스스로 안전에 대한 논단 | 황순정 기자 | 2007-07-10 18:11 [기자수첩]유사휘발유 사용거부 시민의식 필요 [기자수첩]유사휘발유 사용거부 시민의식 필요 김영주 취재본부기자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운전자들이 유사휘발유 유혹에 빠져들고 있다. 안전조치도 제대로 안된 위험천만한 유사 휘발유가 주택가까지 파고들어 버젓이 거래되고 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감시조까지 편성해 제조공장 주변의 주·정차 차량 등에 대한 감시와 확인을 벌이는 등 지능적인 방법까지 동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유사 휘발유의 경우 톨루엔과 솔벤트, 메틸알코올 등을 섞어 만들기 때문에 처음엔 휘발유와 차이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엔진 등이 마모되고 부식되어 자동차의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한다. 특히 유사 휘발유는 휘발성이 높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면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이 같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유사 석유제품을 유통, 판매 논단 | 김영주 기자 | 2007-07-04 18:51 [기자수첩] 학생 봉사활동, 사회적인 관심 절실하다 [기자수첩] 학생 봉사활동, 사회적인 관심 절실하다 “엄마 나 오늘 000에 봉사활동 갔다가 그냥 왔어. 거기 근무하는 아저씨가 할 일 없다고 그냥 가래” 중학교에 다니는 딸이 휴일을 맞아 봉사활동차 모 기관을 방문했다가 그냥 돌아와 투덜거리며 한 말이다.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번쯤은 들어본 듯한 얘기다. 학생 봉사활동은 1996년경 교육부의 학생 봉사활동에 관한 지침이 일선 교육청에 시달되면서부터 본격화됐다. 1년에 20시간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중 10시간은 교내 자체활동으로 인정해주고 나머지 10시간은 학생 개개인이 개인활동을 통해 이수토록 하고 이수자에게는 일정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사실 10시간 정도야 어디서, 어떤 방법을 동원하든 가능한 일이겠지만 3~4년 전부터 일부 고등학교와 대학 측이 신입생 모집과정 논단 | 최병민 기자 | 2007-07-03 18:41 [기자수첩] 높은 기름값 경제운전으로 [기자수첩] 높은 기름값 경제운전으로 휘발유 값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세금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으나 어찌됐건 기름 값이 워낙 올랐기 때문에 생활속 에너지 절약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운전방식에 따라 연료소비편차가 심한 고속도로에서 경제운전요령을 정확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 경제속도보다 10% 초과해서 달릴 경우 연료소비량은 7.2% 증가한다고 한다. 앞차와의 거리가 멀다고 해서 급가속을 하고 앞차의 바로 뒤에서 급히 정지하는 식의 운전을 하면 엔진이나 타이어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연료 소모량도 많아진다. 따라서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한 채 다른 차들을 살피면서 흐름을 타고 경제속도 80km/h 내외를 유지해 최소한의 엔진 힘으로 최대의 주행관성을 얻어야 한다. 특히 운행전 경제적인 주행코스를 선택 논단 | 황순정 취재본부기자 | 2007-07-02 18:55 [ 논단] 대전 시내버스 장기화 파업을 보고 [ 논단] 대전 시내버스 장기화 파업을 보고 지난 22일 새벽부터 단행된 대전시내버스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어 박성효 대전시장의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파업이후 관계기관의 개입으로 타협점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부산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이렇다할 실마리를 찾지 못해 안타깝다. 최대 쟁점이었던 임금인상율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노사간에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전시 당국은 대체교통편을 긴급 투입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편은 말할 수 없는데 당장 불편이 해소될 조짐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시민들을 볼모로 한 파업행태는 어떠한 미사려구로도 변명할 수 없다. 시내버스 운송조합과 노조측이 임금인상율을 놓고 서로의 주장만 앞세우다 마침내 파국으로 치닫게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결국은 죄 논단 | 채홍걸 논설 실장 | 2007-06-26 18: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