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기원제’ 올려
‘산불예방 기원제’ 올려
논산소방서, 산불취약시기 봄철 맞아벌곡면 지역 일대서 가두 캠페인 실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2.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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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벌곡면의용소방대는 산불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벌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렸다
논산소방서 벌곡면의용소방대(대장 홍사문)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렸다.
이는 매년 산불로 인해 귀중한 산림자원 소실은 물론 산림지역에 인접한 주민들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산불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실시한 것으로, 홍사문 대장에 의해 개회ㆍ의례행사ㆍ폐회 순으로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기원제 행사에 이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벌곡면 지역 일대에서 소방차 활용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등산로 입구 및 주요 도로변에 산불예방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한편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자연보호활동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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