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조치원복숭아 축제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
[기자수첩]조치원복숭아 축제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9.08.02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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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100년의 전통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오는 8~9일 (2일간) 일정으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광장에서 전국각지 추산인원 15만의 손님맞일 준비에 분주 하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조치원복숭아축제는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 연기군의 명품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의 품질 우수성이 전국에 알려져 연기군민의 축제이기 전에 농업인들이 고부가가치 사업과 행복도시 원안대로의 추진이 무산된 이 고장에 어두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한동안 복숭아 가판대와 일부 판매장에서 속박이로 인해 조치원복숭아의 이미지가 추락 한 적도 있어지만 복숭아 농업 민들의 거듭나는 연기군의 홍보와 교육으로 개선돼 이제는 100년 전통복숭아 그 맛 그대로 전국적으로 주문판매가 되고 있다.
농민들의 피 땀으로 수확을 거든 조치원복숭아와 농산물을 전국에 농민을 대신에 위탁판매 하는 연기군의 ‘와이 팜’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으며 와이팜의 대도시에서의 연기군의 농산물 판매의 효과는 충절과 충효의 고장 연기군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를 비롯해 각종 농산물의 품질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제는 조치원복숭아 축제는 먹고 마시는 선심성 축제가 아닌 명실상부한 전국적 행사로 발전을 했으며 연기군과 지역농업인의 고부가가 창출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적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오늘날에 성공하기까지는 연기군의 행정과 주민들이 일심동체에의 단합됨도 있지만 몇 해를 추진해온 복숭아 축제 행사를 담당한 사령탑이라 할 수 있는 산업과(과장 김남기)의 많은 노고는 칭찬 받을 만 하다.
이렇듯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데는 숨은 일꾼들의 노고가 있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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