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한밭대학교의 자문을 받아 직접 생산한 제품을 생전 거동이 어려워 용변이 불편을 겪다 3년전 별세한 어머니을 기리며 1000개의 용변기를 무상으로 출연해 대전시에 기증했다.
대전시는 이번 기증품을 이미 충족된 유성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 이번주중 배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유성구에 이달 6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최한 제35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800개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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