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기술개발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기술애로를 해소하고 신기술ㆍ신제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과제당 1억원 한도내에서 총사업비의 75%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는 산학컨소시엄에 28개대학, 258개 업체에 4,196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고 금년도에는 280여 업체에 5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지원 예산의 확대와 함께 산연컨소시엄에 기술바우처 제도를 시범 도입해서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또 원하는 연구기관과 R&D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우수과제 선정을 위해 대학·연구기관의 자체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개발완료 후 과제별 성과평가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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