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임정자)는 21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사암연합회 합창단의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을 독경하는 등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2부 시가행진은 오후 8시 10분부터 조치원 시가지를 순회하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전파되도록 장엄한 제등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군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제등행렬 통과에 따른 시가지 일부노선에 대한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대책을 수립 시행에 군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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