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사회복지 민·관 협력 체육대회
연기, 사회복지 민·관 협력 체육대회
단합·정보교류 장 마련 … 사회복지 발전 기여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5.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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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이 관내 사회복지기관들의 단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민·관 합동 유대 강화를 위한 행사를 마련해 사회복지 발전의 기틀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연기군 및 연기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행남)는 지난 23일 연기군 서면 쌍전리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연기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 연기군 사회복지 민·관 협력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체육대회는 사회복지 업무에 종하는 민·관 종사자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도모 및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유기적인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해 연기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도 사회복지 핵심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연기군지역사회복지협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기봉 연기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행정이 대주민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추세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시는 민·관 종사자들의 노고가 많다”고 말했다.
또 “이번 민·관 협력 증진을 위한 체육대회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행복한 연기를 건설하자”며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을 맡아 몸풀기, 팀나누기를 시작으로 각종 체육대회 및 레크레이션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은 그동안의 업무를 잠시 잊고 가벼운 마음으로 맘껏 뛰고 달리며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어 우승팀에 대한 시상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추첨권행사와 더불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육개장, 파전 등으로 친교의 시간을 갖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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