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연기군의 지원을 받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연기군지부가 6·25전쟁 56주년을 맞아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와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유수호 웅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연기군지부(지부장 김성배)는 25일 오후 2시부터 지부회관에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44회 대통령배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 연기군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웅변의 주제는 6·25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나 국민 안보의식 제고방안,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통일을 대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 등의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웅변하게 된다.
한편 이번 웅변대회에는 초등학교 11명 중학교 5명 등 총 16명이 참가 신청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유총연맹 연기군지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통일안보의식의 함양과 나라사랑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심어 줄 계획이라”고 말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