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8일 관내에 실제 거주하고 관내 소재한 초·중·고교의 학생선수로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 등록선수로 활동중인 선수 가운데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10명의 유망선수를 선정 각 50만원씩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선수생활에 전념하면서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각종 대회의 개인 및 단체에서 3위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선수들이다.
종목별로는 검도 4명, 근대3종 2명, 테니스 2명, 수영과 태권도가 각 1명, 학교별로는 초등학생 3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이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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