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중앙)이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벤처기업 대표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회장 박창규)와 과학기술출연 기관장협회(회장 박화영), 대덕 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구본탁) 등은 지난 10일 공동명의로 대덕특구내 세제지원과 연구기관들의 20년 숙원인 산업용 전기요금제를 만들어낸 공로로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년 여동안 줄기차게 재경부를 설득해 대덕특구 세제지원에 대한 입장을 바꿔놓는 등 자신이 직접 ‘조세제한특례법개정안’을 발의해 세제지원을 확정시켰다.
이 의원은 특히 작년 가을 정기국회에서 산자부와 한전을 설득,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 및 대덕특구내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산업용전기료 적용을 관철시켜 지난달부터 25개 연구기관에 연간 60억원의 전기료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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