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청소년의 달 축하공연
연기, 청소년의 달 축하공연
헌장 낭독·모범 청소년 32명 표창 등 가져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5.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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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은 지역청소년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예회관에서 청소년의 달 축하공연이 개최됐다.(사진은 모범 청소년 32명에 대한 표창 모습.)
[연기] 연기군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취미생활과 잠재된 끼와 문화적 감성을 맘껏 표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
군은 지난 25일 관내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 축하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치원여중 풍물동아리 공연과 청소년 한마당 11년 발자취라는 영상물을 상영하는 식전행사와 청소년헌장 낭독 및 모범 청소년 32명에 대한 표창 등 간단한 기념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축하공연 무대는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락 동아리 안개산의 공연, 고대 서창캠퍼스 댄스동아리 UDF의 공연, 청소년 방송동아리가 제작한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 나누기라는 영상이 상영됐다.
또 박상훈 댄스스포츠팀의 스포츠댄스 공연, 즉석이벤트, 추영우 마술팀의 전문마술공연, 청소년 동아리 수애지기의 수화공연을 거쳐 초청가수 파파스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 함께 참여하는 마당을 통해 개성과 끼를 맘껏 발산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비교적 청소년 문화체험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지역청소년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격려하기 위해 연기군, 대전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협의회연기군협의회가 개최하고 (사)한국청소년마을연기군지회와 연기자활청소년 자활지원기관, 연기종합사회복지관,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연기군교육청과 (주)아홉거리미디어윌이 후원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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