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설 전후 공직자 집중감찰
대전, 설 전후 공직자 집중감찰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2.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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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 명절을 전후해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로 인한 행정공백과 시민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시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집중감찰활동을 펼친다.
시는 5개반의 감찰반을 편성하고 이달 16일까지 ▲교통, 급수, 환경, 안전사고 등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실태 ▲금품수수 및 선물안주고 안받기 등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의 접수지연 및 지연처리 행위 ▲각종 불법ㆍ무질서행위 단속실태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품위를 해치는 행위 ▲근무시간에 출장을 빙자한 무단이석 행위 ▲당직근무 및 비상연락 체계 유지 여부 ▲근무시간 중 인터넷을 이용한 게임, 주식거래 행위 등 복무규정 준수사항 등을 집중 감찰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감찰 과정에서 적발되는 위반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계획이라며, ”특히 금품수수 행위자는 중징계 조치를 통해 부조리를 예방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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