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를 위해 우선 오는 15일까지 시설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상수도 주요 관로, 취·정수장, 가압장 및 배수지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관파열 등 돌발사고 발생에 대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연휴기간 중 상수도사업본부와 지역사업소에 누수, 계량기 동파, 출수불량 등을 신고·접수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급수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5개 사업소에 45명으로 구성한 기동수리반 편성과 함께 공도수리차량 8대, 급수차량 5대, 양수기 19대, 굴삭기 3대 등 복구장비를 갖추고 26개 협력업체에 비상대기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급수사고 신고는 국번없이 121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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