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바르게 절하는 법 배웠어요”
“한복 입고 바르게 절하는 법 배웠어요”
조치원교동초, 전통예절 체험 학습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5.29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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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교동초는 2, 3학년 학생 315명이 연기 전통예절 체험학습장을 방문해 우리 전통 옷인 한복을 직접 입고 절을 하고 있다.
[연기] 조치원교동초(교장 김동관)는 최근 2, 3학년 학생 315명이 연기 전통예절 체험학습장을 다녀왔다.
글로벌 시대의 예절 실천인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제기차기, 널뛰기, 팽이 돌리기 등의 전통놀이를 비롯해 한복 입는 법, 바르게 절하는 법 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체험 학습이었다.
특히 저학년들로 구성된 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전통 옷인 한복을 직접 입고 절하는 활동이 가장 인상에 깊었다고 했다.
또 참여한 학생들은 “무엇보다 웃어른께 바르게 인사하는 우리의 전통 예절을 배운 뒤 많은 아이들이 매년 설날에 세배를 제대로 못해 죄송했는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바르게 절하는 법을 배워 빨리 설이 돌아와 제대로 절을 올리고 싶다”는 아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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