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제52회 현충일 추념행사 준비 협의 및 호국보훈의 달 의미 되새겨 연기군이 보훈단체장 등 보훈가족 초청 간담회와 유공자 표창을 갖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보훈가족 35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 및 제52회 현충일 행사를 위한 준비사항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상이군경회 충남지부연기군지회 허 경 등 19명의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표창과 위로·격려,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보훈단체 운영활성화 지원방안 등 다양한 사항을 건의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보훈가족을 위한 조촐한 오찬의 자리가 마련돼 그 의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