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관광부와 한국방송공사, 한국관광공사의 공동 주최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여행관련업체가 참가한 관광박람회이다.
행사기간 동안 보령시는 2개의 홍보부스에 대형 LCD TV를 설치해 머드축제 등 관광보령 홍보동영상을 상영했으며, 마사지침대를 설치해 무료로 머드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머드캐릭터 상품과 보령·대천맛김 등 보령특산품을 판매·전시하는 판매부스도 운영했고, 머드샴푸와 비누를 관광객 이벤트를 위한 경품으로 지원하는 등 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이런 행사의 참여를 통해 방문객을 직접 찾아다니며 머드축제 및 보령의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해 관광보령의 이미지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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